[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1,48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일반 국비를 제외하고 경산시가 특정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는 전년도 1,027억 원 대비 453억 원 증가(44%)한 규모로, 올 한 해 국비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조지연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 4월부터 조현일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 등이 환경부,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경산중앙초등학교 학교 복합 시설 건립 용역비 1억 원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설치 48.8억 원 △ 기업 밀착형 산학 융합 촉진 지원 2.5억 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392억 원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6.5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치 4.3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34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50억원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학교 프로그램(PYP) 연구회 성과 나눔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IB PYP 연구회가 1년간 추진해 온 교수·학습 혁신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확산과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B PYP 연구회원과 관내 초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회별 성과 발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팀별 발표에서는 IB PYP 연구회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개념 기반 탐구 교수법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교사 협업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방안, ▲학습 접근 방법(ATL) 지도 전략 개발 및 적용 사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5~6학년군 PYP 탐구 프로그램 맵핑 및 연계 자료 개발 사례 등이다. 특히, 연구회원들은 단위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운영 사례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후 3시에 인터불고에서‘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학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갈등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생활부장교사, 학교폭력예방 영상 제작 우수 동아리 담당 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159교 및 우수 학생동아리 3팀 시상, ▲우수 동아리 제작 영상 작품 발표, ▲학교급별 우수학교 운영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예방 영상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사례를 나누며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방검찰청 정명원 차장검사가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와 교육적 해결 방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집현실에서 ‘2025년 직업계고 해외(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해외 경험과 취업 성과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참여 직업계고 교장, 파견 학생, 인솔 교사 그리고 2026년 참가 희망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3학년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 파견했으며, 관광 취업(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은 11명은 현지 취업을 완료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관광비자로 먼저 출국했던 9명의 학생들은 일시 귀국 후 관광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 다시 호주로 출국해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운영 현황 보고, 파견 학생들의 호주 생활과 직무교육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현지 취업 학생 소감 영상, 귀국 학생과 인솔 교사 소감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생생한 수기를 수록한 자료집을 제작, 배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자원봉사자의 밤’을 개최하고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광양시장, 전남도의장,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역대 ‘올해의 봉사왕’ 수상자, 도의원, 시의원,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단체 시상, ‘올해의 봉사왕’ 수상자 소감 발표, 프롤로그(인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장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의 봉사왕 최광석 △자원봉사 유공자 국명희, 황차녀, 우경미, 이점숙, 이춘자, 이영숙, 최상국, 김선호 △아름드리 나눔푸드 재능봉사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께서 행정이 닿지 않는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 주신 덕분에 광양이 더욱 따뜻하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무룡테니스장의 사면붕괴, 지반침하, 상수도관 파손이 반복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사면보강, 계곡부 사방사업, 계류시설 등의 공사를 추진한 후 새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2024년에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지 정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지난 6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로 조성한 무룡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5면, 관리동, 화장실, 창고, 휴게실 등을 갖췄다. 무룡테니스장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동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정복 시장은 12월 10일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 만나 지역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 등 위협에 대응하여 인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지역 안보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북한의 핵보유 의지 표명,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화된 북·러 밀착 관계, 그리고 핵·미사일을 포함한 각종 고강도 도발 감행 가능성 등 복합적인 한반도 정세 불안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인천시는 관과 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안보 수호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공고하고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시는 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적인 봉사 실천으로 공동체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기준 자원봉사 누적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명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 헌신이 담긴 핸드프린팅은 인천시청역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날 행사는 제5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이대형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6대 이사장에 오른 이근명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신임 이근명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동구 가양동)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이윤보다 사람, 속도보다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사회적경제연대조직 임원진,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고, 사회적경제기업 등 18개사의 판매·체험부스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사회적경제는 빠른 성장보다 올바른 성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 후 혁신타운에 20개사 43개실 입주 확정된 만큼 정책·기업·시민이 연결되는 통합거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대통령의 숭고한 유산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이 땅에서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전남도가 앞장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2000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홀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오늘의 영광은 제가 차지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통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동지들과 국민들에게 바쳐져야 마땅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로부터 25년이 흐른 지금, 대통령께서 한평생 짊어졌던 민주주의와 평화의 길은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1년 전 국민이 12・3 불법 비상계엄을 맨몸으로 저지하며 빛의 혁명을 승리로 이끌면서 수상 소감에서 국민께 돌렸던 그 영광을, 국민 스스로 증명했다. 또한 전남도는 김대중 대통령이 나고 자란 평화의 뿌리로서, 그 숭고한 유산을 힘껏 잇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김대중 평화회의’는 지난 9월 세 번째 회의를 열어 세계와 한반도가 함께 가는 상생 평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고향 신안 하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월 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2025 화순군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 복지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치풍)가 주관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우수사례 발표 및 자선 미술 경매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통기타 그룹과 주민자치센터 ‘댄싱퀸’ 팀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민‧관 협력 주체들의 올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앞서가는 화순 복지, 따뜻한 행복 나눔’을 주제로 한 슬로건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복지의 비전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춘양면과 동복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2019년 시작된 행사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7번째를 맞는 올해 컴업 2025는 ‘Recode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세부 주제로 하여 전시, 컨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성숙 장관은 10일 오전 개막식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AI 총괄 기업인 휴메인(HUMAIN)의 타렉 아민(Tareq Amin) 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 휴메인은 사우디 국부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가 사우디를 AI 허브 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설립(‘25.5월)한 기업이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초거대 언어모델, 클라우드 서비스 등 AI 밸류체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0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제10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해단식'을 열고, 2025년 정책기자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정책기자단은 현장을 누비며 기업 지원 정책부터 지역문화·관광 자원까지 새만금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새만금 홍보의 폭을 넓혔다. 이번 해단식은 정책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되돌아보고 우수 기자를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7명으로 구성된 정책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총 49건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누적 조회수는 7만4천 회(기준 2025년 12월 5일)를 넘겼다. 올해 정책기자단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중심’과 ‘국민 눈높이’였다. 정책 변화는 물론 새만금 안팎의 문화·관광지, 인터뷰, 지역 이슈까지 소재를 확장하여 ‘만만(滿滿)한 금플루언서’라는 별칭 아래 새만금의 실질적인 변화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우수 기자는 영상 부문과 블로그·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정됐으며, 새만금개발청 직원과 누리소통망 전문가들이 △참여도 △구독자 반응 △콘텐츠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정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실·국별 현안 사항을 보고 받는 등 도정 현안을 챙겼다. 이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안 사항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따른 관련 정책과 사업을 신속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수도권과 비교해 지역에서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도내 지역 간 의료격차와 필수 의료 공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도지사는 소방본부의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긴급한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선 소방과 지정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정 수용을 추진해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환자 생존율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