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22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에서는 도시와 공간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그 공간이 우리의 삶과 생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유현준 건축가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및 하버드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이자 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의 저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디서 살 것인가』 등이 베스트 셀러에 올랐으며, tvN'알쓸신잡 시즌2', KBS'명견만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도시와 공간으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는 도시와 공간을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 예약 없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D-100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의 융합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미래형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된 ‘DFL 드론레이싱’을 중심으로, 국내외 드론 스포츠 대회, 로봇 테마 전시·체험, 산업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개막 100일을 앞둔 지난 7일부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시민과 관광객,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한루원과 피오리움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대회 날짜를 잡아라’ 타임스톱 이벤트와 제전 굿즈 증정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남원시청 로비에서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또한 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남원시 페이스북, 인스타 공식계정 참조)를 운영한다. 드론과 함께한 사진이나 제전 홍보 게시물을 등록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제작에는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청년들과 국내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김제의 일상과 문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글로컬(글로벌+로컬)’ 청년들이 김제에 머물며 지역민과 교류하고, 로컬 콘텐츠를 재발견하는 다문화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김제의 전통시장, 농촌마을, 문화유산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보는 '로컬 체험살이'를 통해 지역의 진면목을 카메라에 담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김제의 매력을 발굴하고, 그들이 제안하는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방송 및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다큐멘터리는 단지 지역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청년들이 김제에서 직접 살아보며 제안하는 실질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2025년 민원 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숍 및 친절 교육’을 개최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과 읍‧면사무소 민원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친절 교육, 나만의 유리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및 스타일링 법, 마술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심리적 안정은 곧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가 주관하는‘화랑기 제46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임실 오수 소재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경쟁을 경험하며, 양궁 기술 향상과 함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박성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을 위하여 연면적 2,714㎡, 대지면적 73,683㎡ 규모의 국제경기장으로 주 경기장 29,400㎡, 경기 운영시설 2,675㎡(3층) 등을 갖추고 있다.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양궁 체험 장소로 이용되는 등 임실 양궁의 주된 시설이다. 군은 최근 3년간 양궁장 사용 편의 증대를 위해 음향 시설, 안전 펜스, LED 전광판, 옥상 방수, 그 외 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 기업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1년부터 맥도날드가 시작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달콤한 익산 고구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버거와 함께 출시되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세 번째로 나온 맥모닝 메뉴다.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를 조합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을 전국 단위의 판매망과 연결함으로써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루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가·농협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실제 이번 협력으로 익산에서 200여 톤의 고구마가 소비됐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35.5%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추기 위해 시장 직속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김제형 복지 시책을 발굴 추진 중이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활동을 유도해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죽산면 대죽, 용지면 신사, 진봉면 심포, 광활면 진흥, 신풍동 비사벌 5개 마을이 선정됐다. 마을 빈집을 활용해 사진, 미디어 기록물을 전시하고 공동체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여 공동 농업 활동을 통해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 도자기 페인팅 접시 만들기를 통해 신체 건강 활동 진행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점 고립화되고 고령화 되어가는 마을에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 중이며 65세 이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 칠보면 출신의 박순덕(89) 할머니가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하며 다시 한 번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울산에 거주 중인 박순덕 할머니는 지난 7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11일 ‘희망 2025 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뒤, 그 기쁨을 고향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칠보면 수청리에서 태어난 박 할머니는 폐지와 깡통을 주워 평생 모은 재산으로 꾸준히 고향에 기부해 왔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칠보면에 기탁한 금액만 1억 9650만원에 달하며, 이번 장학재단 기탁을 포함하면 누적 기부액은 약 2억 4000만원에 이른다. 박 할머니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정읍이 늘 마음속에 있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을 계속 살고 싶다”고 따뜻한 뜻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정성 어린 기부로 고향 사랑을 실천해주신 박순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산업 현장의 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강조기간 동안 시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 ▲건설·제조업 현장 예방활동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8일 오전 8시 제일고등학교 사거리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재난안전과 직원, 읍면동 안전파수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는 이번 강조기간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에도 큰 피해를 준다”며 “시에서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 중장기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정읍형 스마트도시 전략과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대영유비텍㈜, ㈜아이나래컴퍼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과업 추진 경과와 최종 계획안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도로·교통 ▲환경·안전 ▲문화·관광 ▲건강·복지 ▲행정·산업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스마트 서비스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재해 대비 시스템 ▲반려동물 놀이터에 ICT 기술 접목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계획을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스마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은 지난 7일 고창군 통합관광앱 ‘렛츠 고창’의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개발된 앱의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 앱 개발사 등이 참석해 앱 개발 추진 과정과 주요 기능, 향후 고도화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고창군이 개발한 ‘렛츠 고창’ 앱은 ▲ 고창군 주요 관광지 정보 제공, ▲ 일정별·테마별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 온라인 스탬프 투어 기능, ▲ 개인 여행기록 저장 및 공유, ▲ 실시간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관광객이 고창 여행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관광객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고창 여행을 계획하고,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렛츠 고창’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고창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축제나 이벤트와의 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농악전수관의 최신식 숙소동 ‘고운채’가 완성되면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고창농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성송면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숙소동 고운채 개관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고창농악보존회원과 전수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창농악전수관 고운채는 총 2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507.85㎡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동시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6인실 숙소 12실, 세탁실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이날 개관했다. ‘고운채’는 고창다운집이라는 의미로 고창농악전수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고창을 집으로 느끼고 고창농악을 체험하는 경험을 넘어 고창사람이 되어 고창농악을 향유하는 주체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무장(영광, 무장, 장성) 농악의 정통계보를 잇는 고창농악은 전국 각지에서 연수생들이 모여 고창농악만의 특징인 고깔소고춤과 잡색놀이 등을 배워가고 있다. 이번 숙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전북 고창군의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소방과 해경의 협조를 통한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하얀 모래의 낙원’으로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은 4㎞ 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완만한 해변경사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과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해수욕장은 단순한 여름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원은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2차 지원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이며, 고창군 관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고창사랑카드로 신청한 경우, 고창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NH농협·전북은행), 고창사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친화과’를 신설하며, 유니세프 최고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상위 인증,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이번 아동친화과 신설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신설된 아동친화과는 아동의 권리 보장, 보호, 돌봄, 참여를 아우르는 전담 조직으로, 총 34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소속팀은 아동청소년, 돌봄지원, 아동보호, 드림스타트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와 아동친화상점(아이러브존)을 운영해 왔으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아동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공유우산 대여서비스 ▲흡연부스(맑은 숨터)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등 아동 제안 정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고, 청소년 공간 조성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