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중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의 회계 전문성 향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 관내 35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타 시·도의 행정처분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황은수 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딱딱하지 않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셔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배움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장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더욱 강화되어, 아이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구 관내 3개 권역에서 실시한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반기에 이어 ‘주민 참여의 꽃 자치, 중구에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의 복권승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사, 제도적 변화,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자치회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권역별로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자치의 다양한 모습과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기반을 강화해 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9일 신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운전자 규정속도 준수와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로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8일 금암수변공원 맨발길을 개장하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금암수변공원(금암동 140-1번지) 유휴공간에 약 75m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황토, 황토볼, 적운모와 같은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발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앉은벽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미스김라이락, 꽃댕강, 계수나무, 에메랄드 그린 등 총 1천 5백여 본의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터산과 두계천 황토길과 함께 금암수변공원이 자연 친화적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암수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성북동 731-18번지 일원에 디지털 농업 혁신을 위한 ‘유성구 스마트팜’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팜은 총 1,536㎡ 규모로, 최첨단 복합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딸기를 재배하며 실시간으로 재배 환경을 제어·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ICT 융복합 시설·장비와 정보 시스템을 갖춘 행잉거터, 복합환경제어기, 냉난방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인프라도 구축했다. 스마트팜에서는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과 체험 농장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농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며, 실제 재배뿐 아니라 교육과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보건소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논산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2025년 4분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높이고,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소통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바람직한 리더십과 소통,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명한 가을밤, 화지중앙시장이 전통과 낭만을 품은 야시장으로 돌아온다. 논산시는 31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5 옛살비 야시장’ 개막식을 열고,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야시장을 운영한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화지중앙시장 제6구역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야시장에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감성을 더하는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공연 중심의 참여형 문화야시장으로 운영돼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시장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활기와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는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시장 체험 공간을, 상인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10월 28일 개막해 오는 11월 9일까지 13일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지난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선영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조성훈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그리고 박찬호·박병호 선수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는 11월 2일까지 리그전을 치른 뒤 11월 4일부터 27강·16강·8강·준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11월 9일 오전 10시 열리며,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폐회식 후에는 박찬호 선수와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가 대회 우승·준우승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라며 “전국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우성규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성규 국제관계대사, 임형준 국회협력관, 이상우 교육개혁지원관 등 충남도의 주요 협력관들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력관들에게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 ▲고도상징가로 조성사업 ▲축산환경관리원 공주청사 건립 등 시의 핵심 현안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협력관들은 공주시의 주요 사업 방향을 면밀히 청취하고, 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연계 방안,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협력관들은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현장을 둘러보며 도시의 매력을 체감했다.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을 비롯해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공주의 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분야 최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후 도심공원의 범죄 취약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15년 이상 경과된 도시공원 12곳을 대상으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리모델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셉테드는 환경적 요인을 활용해 범죄를 예방하는 설계 기법으로, 시야 확보, 조명 개선, 개방형 구조 도입 등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대폭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공원은 빽빽한 수목과 어두운 조명, 폐쇄적인 공간 구조로 인해 시야가 차단돼 야간 통행이 줄고, 청소년 비행 등으로 112 신고가 반복되는 우범지역으로 전락해 있었다. 이에 보령시는 보령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총 110억 원을 투입해 공원 환경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전면 개선했다. 공원 내 대형 수목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정원형으로 교체하고, 식재 간격을 넓혀 조경환경을 개선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26일 부여군 외산면 소재의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조선시대 대표 사상가이자 문인인 매월당 김시습(설잠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는 김시습 다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을 비롯하여, 부여 고란사 주지 스님 등 여러 스님과 불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도량을 정화한 뒤 만수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부도전에서 김시습 위패를 법석의 단으로 이운해 모시고, 삼헌 다례 봉행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무량사 정덕 주지 스님은 “김시습 다례제는 초헌에는 종친회장, 아헌은 군수, 종헌은 주지가 차를 올리는 삼헌 형식으로 진행해 종교계와 세속, 신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적 의례 구조를 마련했다.”라며, “이 인연 공덕으로 참여한 모든 분의 원과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무량사는 부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올해 국보로 승격 지정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비롯해 오층 석탑, 극락전, 김시습 초상 등 보물 7건을 간직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은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25 충남 중소벤처기업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충남 지역 12개 경제인 단체와 함께 준비한 두 번째 교류의 장으로, 도내 우수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안종혁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도내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2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의 미래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도전에서 시작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종혁 위원장은 “충남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충남의 경쟁력”이라며 “유공 기업들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를 살린다’라는 아젠다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AI기반 ChatGPT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관객의 질문을 실시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1일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4개 대학 학생의 버스킹이 이어지며,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CPR) 등 34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대학생들이 전공과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충남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선양소주가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선양소주 윤승진 서부지점장 등은 지난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412만 35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액은 지난해 태안지역에서 판매된 ‘선양 린’ 병당 적립액으로, ㈜선양소주는 병당 5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윤승진 서부지점장은 “태안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부군수 등 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번영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를 갖고 성과 공유 및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보고회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만리포는 8월 24일까지) 22개 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해당 기간 중 총 방문객 수는 160만 306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지역 해수욕장 수가 27개소에서 22개소로 감소하고 이른 폭염 및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방문객 수(161만 1695명)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대규모 해수욕장의 경우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군 공직자와 184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안전관리요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인명구조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주말마다 안전관리요원 전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모든 해수욕장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설치하고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