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가 10월 7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인 정유정, 구동오, 정예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기관인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연구용역기관에서는 굴포천 인식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악취 저감방안과 하천 수질 관리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고 사후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문화광장을 통한 문화 접근성 향상 등의 견해를 제시했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정화사업을 계속 추진 중임에도 하천을 방문하기 싫은 이유 1위가 수질과 악취 때문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오늘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제안하고 주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굴포천을 만들어가는 방안을 강구해보겠다”고 밝혔다.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부평구 정책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11,505대의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가 ‘킥라니’라는 별명으로 인도의 보행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 차원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2020년 5월 남동구 논현동에서 무단횡단하던 킥보드 운전자가 사망하고, 2020년 10월 계양구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청소년이 사망했으며, 2023년 9월 연수구에서 킥보드를 타던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등 지난 4년간 232건의 사고가 있었다 ”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17년 117건에 불과하던 사고는 2021년 1,735건으로 매년 100% 이상 폭등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집계한 사고 유형을 보면 총 232건의 사고 중 PM 단독사고는 11건, PM대 사람은 130건, PM대 차량은 91건으로 56%의 전동킥보드는 인도에 있는 시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문제는 전동킥보드 사고 연령이 10대 청소년이라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이어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용갑 의원의 ‘싱크홀 발생과 대처’에 대한 제언 ▲김원진 의원의 ‘인천 청라나들목(IC) 일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제언 ▲김춘수 의원의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에 관한 제언 ▲김미연 의원의 ‘KBS 열린음악회 주최인 인천시가 안전관리책임을 서구에 전가한 것’에 대한 지적 등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승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사무국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세부계획을 잘 수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5일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하늘축제에 참가하여 약2천 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강후공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영종 공감복지센터에 소속된 ‘하늘새 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태권도 시범, 청소년 봉사단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성교육, 건강상담, VR 관광 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30여 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국제도시의 주민으로서 늘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며, 이곳 하늘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영종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이웃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지역주민분들을 위해 항상 살기좋은 영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5일, 중구 신포시장 일대에서 개최된 ‘인천개항 미니야행’에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6일까지 차이나타운에서는 판다 인형 탈 공연과 전통 중국 문화공연이, 신포 상권에서 댄스 공연, 시니어 패션쇼를 선보였다. 특히 그룹 부활의 밴드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미니야행에 열기를 더했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인천 중구 원도심은 인천 하면 떠오르는 관광 명소인 신포시장, 차이나타운의 먹거리, 그리고 개항장의 근대 이야기를 모두 품고 있는 자랑스러운 관광도시, 인천의 중심도시”라며 “오늘 이곳 ‘신나장’에서 가족, 연인, 동료와 기쁨을 마음껏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라나들목(IC) 일대의 교통 혼잡 문제 개선 계획을 주민들에게 밝혔다. 김원진 의원은 “청라나들목 교통 혼잡 문제는 오랜 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지만, 이제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됐다”라며, 서구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우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다방면의 개선 계획으로 이어졌음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확정된 추진계획은 ▲꽃뫼길 도로선형 조정 공사 ▲청라IC 서울방향 진입로 확장 ▲검바위로 및 봉수대로 도로 확장 및 통행체계 개선 ▲도요지 차로운영계획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하반기에서 2027년 하반기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 추진계획만으로는 검단신도시와 검암역세권 입주 세대 증가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에 이용우 국회의원실의 정책 제안으로 정서진로 진출구 신설과 소형차 전용 하이패스 연결로 추가 설치 등 추가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 연희동)이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과 관련하여 발언했다. 주요 내용은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제안 배경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공유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협력 당부이다. 먼저 김춘수 의원은 1997년 인천 서구 연희동에 개장하여 2020년 2월 이후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 썰매장의 부지 활용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인천 서구 2021년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주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의 58.6%가 재방문 의사가 없었으며, 사계절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50.7%가 사계절썰매장 교체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담당부서인 문화관광체육과에서 올해 다목적체육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에 빠르면 2026년 말에는 다목적체육관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김춘수 의원은 “서구 구민들의 건강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당하동․오류왕길동․마전동)은 2024년 10월 7일 열린 서구의회 자유발언에서 주민 안전과 직결된 지반침하 및 싱크홀 문제에 대한 예방 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용갑 의원은 여러 논문의 결과를 언급하며, “지반침하와 싱크홀은 예측 가능한 원인이 있으며, 그 중 굴착공사, 상하수도관 손상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단지역은 지하철 공사와 신축 아파트 공사 등 잦은 지하 공사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용갑 의원은 싱크홀과 같은 땅꺼짐 현상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문제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첫째,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밀 점검과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둘째, 서구 내 주요 공사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또한, 주민들이 작은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대응 체계를 개선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이 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국·미추홀2) 건설교통위원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김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함께 ‘긍정 양육’이 적혀 있는 의회 본관 1층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는 10월 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시 최초로 ‘멸종위기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재하고,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의 발제(‘부평구 자연환경 현황 및 생물다양성을 위한 과제’)를 시작으로 부평구 환경보전과, 기후변화대응과, 공원녹지과 등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 관련 부서와 부평구 생태활동가들이 참여한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은 2022년 생물다양성 협약 제15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토대로 수립될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차원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는 2020년 인천녹색연합에서 시민제보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 총 20곳에 서식지가 확인됐고 그 중 40%인 8곳이 부평구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토론회 주재자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제270회 서구의회 제1차 임시회 의정자유발언에서 인천시가 ‘열린음악회’ 관련 지역축제 안전관리책임을 서구에 전가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9월 10일,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의 주최는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였으나, 서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관내 위치한다는 이유만으로 행사 관련한 안전관리 업무를 도맡아 진행했다. 김미연 의원은 “인천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로서 행사장 관할 지자체에 속할 뿐 아니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도 인천광역시의 지방공기업인 인천시설공단 소관”이라며, “행사 주최가 아닌 서구가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실질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은 상당히 불합리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지역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근거가 명시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1 및 동법 시행령 제73조의9, '인천광역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조례' 제7조에도 광역자치단체 주최 행사에 기초자치단체가 안전관리계획안을 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성균관대 김지엽 교수(발제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박과영 연구위원,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 경인일보 한달수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시 건축과 김동찬 건축계획팀장,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 김상규 팀장(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위원장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과 관련 법적 문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향의 필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지엽 교수는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와 숙박의 모호한 경계지에 있어서 중앙과 지자체가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의 문제를 용도변경과 일부 지역의 특혜 시비를 넘어 다양한 주거 양식 변화로 인정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으로 제도화하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지난 2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위원장,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들 약 3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노인과 노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우수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트로트 가수 양재동, 김효실의 신명 나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발전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산업현장에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 및 문화의 현장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면서 피땀 흘려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국·서구4)이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온 지도자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며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지난 2일 주민 민원에 따라 청라 커낼웨이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크리스탈로 일원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커낼웨이를 통해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청라호수공원엔 2개의 취수 시설이 있으며, 8개의 커낼웨이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거친 순환수가 전달되고 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항목 2급수 이상을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초 제거 및 퇴적물 제거,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김원진 의원은 이에 대한 원인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하여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현재 커넬웨이의 탁도 저하는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청라공원사업단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의 경우 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