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 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지역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안성에서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운면 안성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으로,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연구 개발과 제조가 융합되는 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추진해 더 많은 투자 유치가 되면서 현대차그룹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앞으로 일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은 공무원들이 업무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비 보상부터 재활, 직무 복귀까지 재해보상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상 공무원 재활‧직무 복귀 지원 절차(프로세스)'를 28일 발표했다. 재해보상 제도가 그동안 치료비 지원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재활, 안정적 직무 복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절차에 따르면,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게는 재활치료부터 심리지원, 업무 적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관리자(코디네이터)가 1대1로 연결된다. 전담 관리자를 통해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요양 종료 후 원활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착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1년 이상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재활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 기반(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문 재활 협약병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인 '거창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입주기업 근로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거창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7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124㎡ 규모의 복합문화시설과 ▲지상 1층, 연면적 499㎡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함께 조성했다. 복합문화시설은 회의실, 카페, 무인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근로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건립한 다목적 체육관은 근로자들이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군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와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승강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백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들과 백령․대청 지질공원 운영 및 해설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평소 관광객에 대한 지질 해설을 수행하면서 겪어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인천 I-바다패스 시행에 따른 관광객 급증 등 백령․대청 지역의 관광 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질명소 관리·모니터링·해설을 위해 '자연공원법' 및 '인천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까지 총 30명이 양성됐으며 올 11월 말 현재 23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대청 지역의 쾌속선 건조 및 운행에 대한 진행사항 설명과, 인천 I-바다패스 시행에 따라 증가한 관광객 맞이에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지질공원 해설사 복무 및 복지를 위해 옹진군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복 군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영광 농특산물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유통기업 ㈜엑심플러스와 ‘영광군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2025년 바이어초청 품평·상담회’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당시 행사에는 영광보리 가공 전문업체 보리올과 영광 농특산물 작목반 등 총 25개소 농식품 가공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전국 주요 유통사 및 온라인 전문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품평 및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7건, 9억 8천만 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영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광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망 구축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전략적 마케팅·브랜딩 공동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엑심플러스의 전국 유통망과 전문 판매 노하우가 접목되면, 영광 대표 농특산물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7일 함양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년 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함양군 11개 읍면 산불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산불감시원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 감시원 간 협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도 단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한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의 지상 진화 시범훈련이 진행됐으며, 이어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 경연이 펼쳐졌다. 평가 기준은 산불진화차를 활용해 약 200m 거리의 산악지형에 호스를 연결하고, 물을 공급해 목표 지점을 정확히 타격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산불 예방과 함께 꾸준한 산불 진화 훈련을 이어온 결과, 백전면이 최우수, 서상면과 병곡면이 우수를 차지했으며, 지곡면·함양읍·휴천면·마천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경연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활동은 물론 산불 초동 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5교를 선정하고, 12월 8일 교육감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 시범운영은 학생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교육과정·학교급식·가정이 연계된 실천 중심의 식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유·초·중·고 24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학교 영양상담, ▲영양ㆍ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 ▲맞춤형·표준화 건강 급식 운영 등 4개 분야를 중점 운영했다. 심사에는 학교급식 자문단 영양교사와 교육부 우수학교 심사위원 경력 교원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구체성·창의성·효과성·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학교의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5개 학교는 각 분야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식생활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분야에서 대구달서초는 교직원·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해 학년별 교육과정 연계 수업과 급식을 활용한 식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하여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 인식을 높였다. 같은 분야의 해서초는 저당·저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중부권 7개 도시가 힘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제93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기초지자체의 재정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개별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주요 현안 과제 논의 및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제 의왕시장과 군포, 과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건의했던 안건들의 결과 보고로 시작됐으며, 각 지역의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안산시가 제안한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 상향 건의’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2007년 이후 동결된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이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행정 효율성을 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조용익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지방정부 주도의 평화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5월 출범했으며, 현재 경기도를 포함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5기 회장단에는 서울 금천구와 경기 화성시가 부회장단으로 참여해 협의회 구성의 폭이 넓어지고 지역적 다양성도 강화됐다. 이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동력과 추진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인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전략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부천시는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6년 하반기 추진 예정인 ‘회원도시 시민단체 연대 평화통일 문화교류 사업(가칭)’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문화공연과 한반도 평화 정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정혜린이 ‘트롯챔피언’ 무대를 통해 발랄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린은 지난 27일 저녁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열창했다. 정혜린은 화이트 톤 언밸런스 블레이저와 숏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섹시한 무드가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0월 27일 공개된 신곡 ‘샤르르 샤르르’를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열창했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발랄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콤한 감정을 담은 신나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정혜린 특유의 상큼한 보이스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날 '트롯챔피언' 방송에는 정혜린을 비롯해 김경민, 김용필, 김수찬, 류지광, 민수현, 박지후, 박현빈, 성리, 송민경, 양지은, 은수형, 장민호, 한강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데뷔해 2017년 트로트 싱글 ‘사랑의 방방’을 통해 재데뷔한 트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치른다. 오는 12월 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고교 야구 명문 유신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에 불타오른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은 임상우는 라커룸에 들어서자마자 환호를 받는다. 하지만 임상우가 곧 파이터즈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장시원 단장은 그를 향한 화끈한 제안을 던져 라커룸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임상우가 어떤 대답을 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같은 포지션 선배인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프로 입성을 앞둔 임상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 임상우에게 전한 베테랑 김재호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즌 16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고교 야구 명가 유신고. 유신고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4명의 선수를 배출한 탄탄한 전력의 팀으로, 파이터즈의 플레잉 코치 이택근과 유신고 야구부를 만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지안이 사랑스러운 트러블메이커 서지우 캐릭터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극 중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동운일보 연예부 이경도 차장의 첫사랑인 서지우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통통 튀는 거침없는 성격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서지우의 입체적인 얼굴은 원지안만의 섬세한 표현법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원지안(서지우 역)은 “이 작품에서 시간의 경과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 인물 간의 관계를 오랫동안 깊이 있게 다루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고,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될 것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의 먹방 기강 잡기에 나선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버라이어티 미식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이 ‘맛튀즈’ 내 식탁 기강을 제대로 잡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쯔양은 한 부대찌개 맛집에서 ‘먹방 7년 차 선배’의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쯔양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세팅 각부터 재고, 사리 추가까지 섬세하게 설계해 탄성을 자아낸다. 이때 안재현이 무심결에 쯔양이 눈독 들여놓은 달걀말이에 손을 대자, 기강이 제대로 잡힌 김대호가 나서서 "재현아 눈치 챙겨"라고 일갈해 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4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습니다. 누리호는 오늘 01시 13분 00초에 발사되었으며,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을 목표 궤도(600km)에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습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누리호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의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습니다. 4차 발사까지 연속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여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오늘의 성공을 밑거름 삼아 차세대발사체 개발, 달 탐사, 심우주 탐사 등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보를 뛰어넘는 기상상황까지 대비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대설·한파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 [대설] ① 촘촘한 사전대비 · 17개 시·도에 재난대책비(재난특교세) 100억 원 선제 지급 완료 · 제설제, 제설장비·인력 등 사전 확보 · 지방정부의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 점검 및 최종 준비 상황 확인 ·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및 기관별 현장훈련 실시 ② 취약지역·시설 중점 관리 · 재해우려지역(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지정 및 사전점검 실시 · 위험기상 시 지속적인 예찰·점검 활동 실시 · 적설로 인한 붕괴 취약시설(원예·특작시설, 전통시장 아케이드 등)의 내설 설계기준 개선 ③ 강화된 상황관리 · 습설예보 전국 단위 확대 및 적설실황 표출 주기 단축 제공 · 실황 기반의 대설 재난문자 및 위험알림 음성메시지(VMS) 운영 · 관계기관 간 재난정보 실시간 공유 및 '날씨 제보톡'을 활용한 주민 제보 기반 현장 모니터링 실시 ④ 제설 및 고립상황 신속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