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제80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가해 벚나무 등 총 325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도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커피나무 500그루를 분양하고, 산불 예방 및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장소는 오랜 기간 불법경작으로 인근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구는 부지 내 6개 사유지의 토지주와 협의취득을 완료하고 불법 경작지를 정비와 폐기물 등을 처리하며 지저분한 토지를 정리했다. 구는 공원이 조성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불법경작을 예방하기 위해 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이번 행사를 열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을 기원했다. 한편, 연수한마음공원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선학동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82,649㎡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한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2차 협의를 통과했다. 청소년재단 설립을 위해 필수적인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26일 통과하며 연수구는 청소년 양성을 위한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6월 조례 제정 등 관련 규정 제정, ▲9월까지 설립 허가, 출연동의안 상정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며 재단 출범을 위한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수구청소년재단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청소년의 복지와 권리 강화를 위한 청소년재단 설립의 남은 절차들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해 차질 없이 재단을 출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11년 만에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연수구 해돋이공원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수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 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 문화관광과, 연수구 제2청사(송도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5월 3일 본선 녹화 당일은 남희석 MC의 진행으로 가수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연수구 편’이 구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오는 30일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공연에서는 생김새나 꽃말(기쁜 소식)과 다르게 짓궂은 이름을 지닌 큰개불알풀꽃처럼 생소한 목소리를 통해 행복과 치유, 사랑을 담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고전 가요와 팝송, 현재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최신 k-pop까지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오직목소리는 ‘놀면 뭐하니’, ‘트로트의 민족’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생동감 있는 비트박스와 묵직하고 웅장한 베이스, 개성 있는 보컬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악기가 주는 감동을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하는 아카펠라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4월 3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은 전 석 5,000원에 엔티켓사이트에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정원에서 김석우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줄이고, 푸름 더하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캠페인 했다고 7일 전했다. 캠페인은 묘목 식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은 연산홍, 산철쭉, 자산홍 등 다양한 묘목 100여 주를 구매해 본부 정원에 심었다. 이를 통해 공단 사옥의 녹지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실현한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묘목과 자재는 지역 산림조합을 통해 조달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사는 지역의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나무 심기 캠페인은 우리 공단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배우고 나누는 지역학 교육 플랫폼으로, 주민들에게 남동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문가와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 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 강사모집은 남동구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강사는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모집은 남동 사랑학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모집은 상반기 4월 7일~5월 2일, 하반기 7월 1일~8월 8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민들이 함께 배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 종합민원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구청의 다양한 역할과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특히, 종합민원실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중단 현장을 포함한 총 22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과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살폈다. 이들은 공사 품질관리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건축관계자 업무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장 내외의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위험 요소를 파악해 개선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남동구는 건축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지반 특성상 건축공사장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협력 기관과의 전문성 있는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꽃게 성어기(4.1.~)를 맞아 우리 해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3.31.부터 5일간 함정 9척, 항공기 1대 등 대규모 세력을 동원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했다. 매년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이면 백령도・연평도등 서해 NLL 및 특정해역 인근에 불법조업 외국어선이 다수 출몰하고 있다. 최근 서해 NLL해역 인근에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약 120여 척이 출몰하고 있으며, 이 불법 어선들은 접경해역의 지리적 특성을 악용한 ‘치고빠지기식’ 불법조업을 지속 감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해양경찰은 해군과 합동단속을 통해 NLL인근 우리 해역에 침입하여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총 77척을 퇴거하는 등 성과를 거양했다. 중부지방해경청은 특별단속이 끝난 이후에도 우리 어업인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출현규모에 따라 특별단속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올해 시민 2,6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은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학생, 장애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 학대 예방 교육 신청을 받아 3월 말 현재 모두 82곳이 접수를 마쳤다. 초·중·고등학교 10곳, 장애인복지시설 24곳 등이다. 신청은 연중 받으며 모두 130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2,6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는 장애인학대예방교육강사 26명이 맡는다. 비장애인 대상 교육은 장애의 이해 폭을 넓히고 장애 감수성을 높여 학대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다. 장애인 당사자 교육은 학대를 인식하고 자기 옹호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둔다. 또 학대 상황을 조기에 발견·개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지난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접수한 신고는 5,497건으로 그 전과 비교해 1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12일부터 13일(일)까지 ‘Have A Nice Day #11’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항장 내‘옛 화교점포’에서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항장 브랜딩 콘텐츠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 도시재생공간의 역사적 가치와 로컬 음악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민관 협업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옛 화교점포를 활용한 첫 팝업 이벤트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공간 자체의 브랜딩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교점포는 개항기부터 무역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근대 인천의 국제 교류가 활발했던 장소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러한 잊혀졌던 공간에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하고, 개항장의 로컬 트렌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2025년 상반기 커피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4월 16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다. ‘뜨거운 것이 좋아’(1959),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이탈리안 잡’(1969),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1971), ‘카바레’(1972), ‘사랑의 행로’(1989), ‘피아니스트의 전설’(1989)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의 OST를 감각적인 재즈로 새롭게 들려준다. 신현필과 고희안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동문으로, 공연과 앨범 작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과 대학 강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이다. 이들의 깊이 있는 음악성과 감각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이 스토리텔러와 보컬로 참여하며, 베이시스트 구교진과 드러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인천예총이 운영하는 문학시어터에서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MUSICAL with ME’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직접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 체험형 교육 과정으로, 총 10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1기 과정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총 15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은 ▲기초 호흡 및 발성 ▲뮤지컬 안무 ▲듀엣 및 합창 연습 등으로 구성되며, 성악가 안갑성 씨와 뮤지컬 배우 김민주 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과정은 5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들이 9주간의 교육을 수료 후 7월 5일 개최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 오후 5시까지 서류와 영상 제출을 통해 접수하며, 이후 오디션과 면담 심사를 거쳐 4월 3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시어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텃밭 ‘해바람텃밭’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까지 모집한다. 해바람텃밭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위치한 공간으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농업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바람텃밭 청소년 봉사단 ▲해바람텃밭 정원 봉사단 ▲오감만족 해바람텃밭 ▲해바람텃밭 시민특강 ▲해바람텃밭 허브정원 등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해바람텃밭 청소년 봉사단과 정원 봉사단 프로그램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 공고문에 기재된 누리집[참고]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국악회관에서 ‘2025 소(통하는) 금(요일) 국악 콘서트’를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악과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특별 기획 공연으로, 4월 25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인천 전통음악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 출신 명창과 국악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4월 25일 인천시 무형문화재 휘모리잡가 보유자인 김국진 명창의 ‘소리여정’으로 서막을 올린다. 이어 6월 27일에는 전통예술원 유흥의 ‘喜STORY’, 8월 22일에는 화애락의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4일 박서영·지혜미 모녀의 ‘동무동락: 同舞同樂’으로 마무리되며,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을 담은 무대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온윤희 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의 유일한 국악 전문 공연장인 인천국악회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열린 전통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