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오랫동안 취약계층에 후원금 및 후원품(백미, 라면, 김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에 등재돼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왕성식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3일 전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내용은 ▲식품위생법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세무 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등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 및 자율적인 영업 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시행된 ‘2025년 1회 검정고시’에서 총 5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 41명, 중졸 6명, 초졸 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남동구 꿈드림의 지원을 받아 합격을 이뤘으며, 특히 97.6점의 고득점자도 배출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및 1:1 학습 멘토링 운영, 단체접수 진행, 응시 격려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두 달간 주 5일 집중교육을 진행해 과목별 핵심 내용을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제공하고,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강의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꿈드림 소속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검정고시에 관심이 없었는데, 꿈드림을 만나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로 공부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검정고시 고득점 이후 대학진학도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단 및 강사 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5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 진흥 운동으로 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연령별 북스타트 꾸러미를 5곳의 지역 공공도서관(남동논현·소래·서창도서관·간석3동·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아동이며, 단계별 대상 연령은 1단계(생후 0~18개월), 2단계(생후 19~35개월), 3단계(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2019년생)), 4단계(초등1~2학년(2017~2018년생))이다. 올해 꾸러미 배부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 배부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고, 아이나 보호자 중 1명이 남동구립도서관 회원이어야 수령할 수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첨단기술(4차 산업·바이오 산업) 및 원천기술(소재·부품·장비, 이하 소부장) 확보와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2025년 첨단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관세정책 및 국내 정치환경, 경쟁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아이디어의 개발 실증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아이디어 또는 기존 출시제품을 보완한 개량 아이디어의 기초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유관기관 연계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가족친화기업, 청년 기업(만 39세 이하), 신규창업기업(3년 미만), ESG 인증기업, 뿌리 기업 등은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5월 3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인천상공회의소비즈오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합동 방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공단소방서, 남동소방서, 남동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남동구 안전총괄과 등 7개 부서 관계자를 포함해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방재 대책 활성화와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국지성 폭우나 폭염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대해 토의했다.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맞춰 경로당 및 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24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 296곳과 그늘목 쉼터 80곳, 버스 승강장 쿨링포그 20곳, 송풍기 26곳을 설치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여름 방재 대책을 철저히 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송림동 화재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총 7천297만원으로, 배분협의회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피해 주민에게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20일 화재가 발생한 직후 4월 한 달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림동 피해 주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준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기탁자들과 모금 활동에 전념해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금 배분을 위해 ‘송림동 화재 피해 성금 배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하여 성금 배분안을 마련 후 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서구지역 한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 전기차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를 조기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청사 주차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감지시스템 설치는 구청사 방문객의 불안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감지 시스템은 주차구역 바닥에 설치된 경보기 센서가 차량 감지 시 주기적으로 차량 온도를 측정하여 화재 발생 시점 이전에(40℃ 전후감지) 충분한 화재 진압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구는 청사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질식소화포와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진화용 소화기 구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대응체계 구축을 마무리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전기차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심하며 청사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2026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구 소속 전 부서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발표하고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구출범준비과의 ▲동구 아카이브 1968 조성 사업, 우수상에는 노인장애인과의 ▲폐파출소를 활용한 시니어카페(동시愛) 조성, 홍보체육과의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의 ▲자기혈압 바로알기 확대 운영, 도시정비과의 ▲인공지능(AI) 당직제 도입, 교육지원과의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 개최가 선정됐고 노력상에는 일자리경제과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교통과의 ▲송림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축과의 ▲오감체험 실외놀이터 조성, 보건행정과의 ▲구민 헌혈자 인센티브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다양한 검토를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8일, 창업자 사후 관리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창업자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창업가의 꿈을 이룬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는 그동안 창업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창업 프로그램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AI 활용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제작·패키징 온라인 채널 브랜드 전략 ▲세무 전략·절세 정부 지원사업 소개 ▲컨설팅(2회) ▲간담회 및 성과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기존 센터 중심의 교육이 아닌 창업자 스스로가 필요한 희망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표자를 선출해 필요에 맞춘 유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개인별 맞춤 솔루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날 OT에 함께한 참가자는 “이번 창업자 사업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관광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군 차원의 지원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 해피데이'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체험존(컵케이크, 거울, 주트 백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 ▲전통놀이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존(두더지게임, 스피드 터치, 뽑기 등) ▲청소년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존(폐건전지와 선물 교환 캠페인) 등 테마별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또한, 푸드존과 인생네컷 포토 부스,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4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은 물론 아동과 성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6일부터 강화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 및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 이다.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는 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강화군 내 19세 이상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테블릿 PC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로 실시하게 된다. 조사 기간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7일간이다. 12월에 조사 결과가 공포될 예정이며, 다음 해 지역의 맞춤형 건강 정책에 중요한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는 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서는 총 1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안전 시설, 난방시설, 화장실, 주방 조리대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1개소당 사업비는 자부담 9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2,400만 원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소유하고 2년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농업인 자격을 가진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강화군청 농정과 농업정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농어촌민박이 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드론 기술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차광제 도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설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비닐하우스에 차광제를 도포하여 여름철 고온기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가 40℃ 이상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 작업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주목받고 있다. 차광 도포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고, 내부 온도를 3~4℃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농업인들이 직접 비닐하우스 위에 올라가 분무기로 차광 페인트를 살포하는 수작업을 진행했으나,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예방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차광 도포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시설채소 재배 농가와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