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은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와 자생 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가연성·불연성·분리배출 기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재활용 실천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인천동은 올해도 주민 대상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확대해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자원순환이 일상화되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청사 입주 단체를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통장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일회용품 사용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은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율목동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5만 원을 동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율목동 학생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싶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부자께서 봉투만 건네고 인적 사항에 대해서 밝히길 거절하셨다”라며 “기부자님의 뜻을 존중해 파악할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율목동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관심을 두고 기부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라며 “기부자님의 뜻대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의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착한가게 13호점으로 가입한 ‘드림출판기획’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특히 기부금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신흥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용창 드림출판기획 대표는 “이번 기회에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에 동참한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신흥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착한가게가 13호점까지 탄생하게 해주신 이용창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계속 전파돼 착한가게가 꾸준히 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고령층 주민을 위한 ‘컴퓨터·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실습 중심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고령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은 매월 4회,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6명의 주민이 회차별 12명씩 참여해 소규모 맞춤형 강의를 받는다. 수업은 ▲컴퓨터의 기본 활용 ▲스마트폰을 이용한 메신저 사용법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설정 ▲통신비 절감을 위한 요금 확인 ▲음식점 키오스크 이용법 등 생활밀착형 디지털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가 이뤄졌다. 연안동 주민자치회 문지연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광성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 - 친구야 응원해’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또래상담자가 협력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응원 피켓을 들고 “친구야 언제나 응원할게!”, “우리가 함께할게, 친구야 힘내자!”라는 메시지를 외치며, 등교 중인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데 힘썼다. 특히 센터는 학생들에게 아침 대용 응원 간식 꾸러미와 함께, 응원이 필요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는 ‘미션 엽서’를 나눠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 친구를 살피며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무척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응원에 깜짝 놀라고 어색하긴 했지만, 기분이 매우 좋았다”라며 “교실에 돌아가서 친구에게 엽서를 써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 감면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2025 취득세 감면제도 – 주택 및 자동차’ 안내 홍보물(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2025년 개정 내용을 반영한 주택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제도, 추징요건,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등의 정보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추징 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자진신고 및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사항 홍보에 중점을 뒀다. 구는 구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세무부서, 차량등록부서,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 관내 법무사 사무소 등에 홍보물 2,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를 통해 납세자가 감면 후 의무 사항 미준수로 인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감면 대상자가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에서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 김영만 총재, 인천(354-F)지구 권기형 총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만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하늘중학교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영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경순 인천하늘중학교 교장과 함께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8월에 체결된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된 ‘중구 평생학습관’이 올해 4월 개관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에는 학교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운영관리협의회 구성 등 평생학습관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포함됐다. 또,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하늘중학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관내 청소년·학부모 20명과 ‘제과제빵 프로그램(드림 파티쉐) -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얼굴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이 인쇄된 엽서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 쓰고 읽기 등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참가자 정소나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직접 쓴 편지를 함께 읽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과제빵 프로그램(드림파티쉐)은 연중 운영 중으로, 5월 중 다음 차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가족을 위한 LIVE 가족 국악극 를 선보인다. 이번 가족 국악극 는 아기 도깨비들과 강아지 ‘삽살이’가 친구가 돼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으로, ‘공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악 밴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국 전래 동화를 각색한 애니메이션과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과 14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회당 60분이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은 이번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 외에도 ‘스윙 어게인(Swing Again)’, 창작뮤지컬 ‘켈로’ 등 다수의 창작 공연을 기획·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유종선)은 지난 9일부터 2박 3일 동안 인천 영흥도에서 ‘2025 청소년 도보캠프’를 진행했다. ‘2025 청소년 도보캠프’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YES인천 2차년도 협약기관인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내 14~19세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사회성을 구성하는 5가지 덕목인 자주·근면·협동·준법·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10km 내외의 도보 일정을 소화하며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낯선 환경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을 실천하며 ‘나’를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처음 시작할 때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완주하고 숙소에 돌아왔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함께한 친구들을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걷는 만큼 가까워지는 우리 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화단에 다양한 꽃나무를 심는 ‘송이행복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자율회와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동 청사 2층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조팝나무, 불두화, 병꽃나무, 무스카리, 다알리아, 미니 백일홍 등 다양한 꽃나무와 다년생 꽃을 심었다. 깔끔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따뜻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수 통장자율회장은 꽃과 나무를 심을 때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연수 송도2동장은 “자연친화적 공간인 송이행복정원을 통해 동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이달 30일까지 만 55세~70세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위험 예측검사’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관리와 노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이정교)과 협약을 체결해 한국전력공사에서 기부한 치매 특성화 사업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선제적 치매예방 사업이다.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의 혈액 속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전화로 선착순 예약하면 되고, 검사 당일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을 지참해야한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중장년층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초기 인지변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여 치매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치매위험 예측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치매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중장년기부터의 치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청 레드윙스 소속 국가대표 장상원, 정주환 선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의 정진선 감독과 장상원, 정주환, 김지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K4 남자 500m 경기에서 장상원, 정주환 두 선수가 높은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2위(1분 28.445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지훈련으로 단련된 레드윙스 카누단 선수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며 “앞으로도 카누단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216-3번지에 건립되는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립 노인요양원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구는 지난 12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연수구립 노인요양원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행정복지센터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가치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민을 담은 풍경’을 주제로 공원 및 경원대로와의 연계성과 주변과의 조화, 도시과 자연,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 조성 등 경제적이고 기능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연수구립 노인요양원 당선작은 ㈜삼희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티오피의 작품으로 ‘함께 거니는 동네 한 바퀴’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한 쾌적하고 합리적인 공간구성으로 자연을 품은 요양원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의 불편함 등으로 신축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던 곳이다. 구는 이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행정과 문화, 여가, 복지 등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서 신축을 추진했다. 연수구립 노인요양원은 인천 내륙에 처음 건립되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구립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