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복지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후 출산지원시설인 ‘애서원’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각종 시설 및 장비를 살펴보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시설 입소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입소자들의 자립기반 조성과 생활안정을 위해 ▲직업훈련비 ▲상담·치료비 ▲의료비 ▲아이돌봄서비스 ▲시설 퇴소 시 자립 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28일 오전 8시 제주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인 탐라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4일 2024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합의에 따라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를 공동 방문하기로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아침체육활동은 정규수업 시작 전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초·중·고 15개 시범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행 중이다. 제주도 교육청은 아침체육활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여러 연구에서 입증됨에 따라 ‘소통 업! 집중 업! 건강 업!’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탐라중학교에서 아침체육활동으로 운영 중인 축구, 티볼, 헬스클럽, 배드민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도내 산학연관 교류의 장인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제주의 강력한 탄소중립 드라이브와 규모의 경제가 공감을 얻었다.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주의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제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에너지 신산업 모델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오영훈 도지사는 “내년부터 분산에너지 특구가 예정되어 있고 전력의 실시간 거래, 재생에너지 발전과 소비가 지속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대전환,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을 연계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에너지특구와 그린수소 중심의 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주민청구 조례안에 대해 3개월 이내 수리ㆍ각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조례청구에 필요한 최소연서수는 1,035명(청구권자 총수의 550분의 1) 이상으로 전국 광역 시ㆍ도의회에서 가장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문턱을 한층 낮췄고, ‘주민e직접시스템’을 통해 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PC와 모바일 기기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 이관된 이후 주민청구 조례안은 8건으로, 시행 1건, 폐기 2건, 각하 1건, 소관 상임위원회 보류 1건, 재의요구 1건, 2건은 서명 진행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도민들이 직접 자치입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혀,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체력 향상으로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도지사는 28일 오전 8시 제주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인 탐라중학교를 방문해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24일 2024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합의에 따라 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를 공동 방문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마련됐다. ‘제주아침체육활동’은 학생들이 정규수업 시작 전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여러 연구에서 아침체육활동의 효과가 입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 업! 집중 업! 건강 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주아침체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지사은 탐라중학교 아침체육활동으로 운영 중인 축구, 티볼, 헬스클럽, 배드민턴 활동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농구 경기를 함께 하며 체력의 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학교를 글로벌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제주에서 성장한 인재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영어교육도시 소재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Campus)에서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 지사는 ‘글로벌 인재들과 제주의 빛나는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제주 인재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도정의 정책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조성 성과와 국제학교 졸업생들의 해외 명문대 진학 실적을 소개하며, 제주를 글로벌 인재양성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특히 대학, 기업, 도정이 협력하는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이 내년부터 교육(Education) 분야를 포함한 라이즈(RISE) 체계로 확대된다고 밝히며, “제주를 글로벌 케이(K)-교육·연구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국내외 인재들이 모여드는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자연환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국비 예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실을 방문해 주요 사업 국비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마지막 단계로, 각 사업의 최종 예산액을 확정한다. 진명기 부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소속 예산소위 의원실 6곳을 모두 찾아 제주도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요 증액 요청 사업은 서부(판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87.9억 원, 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50억 원이다.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수소청소차 보급 지원 14.4억 원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10개 사업·268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진명기 부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신성여고~아봉로(대로3-1-25호선) 도로개설사업 20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8년 제34차 세계우병학회 제주 유치에 기여한 이인형 서울대 교수 등 유치단 7명을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11시 도청 집무실에서 유치단을 면담하고 명예도민증서와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인형 교수를 단장으로 한 한국 유치단은 2023년 1월 발족 이후 제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제주도는 올해 5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32차 세계우병학회에서 네덜란드와 인도를 제치고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제주의 우수한 마이스(MICE) 여건과 뛰어난 접근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60년 설립된 세계우병학회는 7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단체다. 학회 개최지는 4년 전 대회 참가국(이사진) 투표로 결정된다. 학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2028년 제주 대회는 2026년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회에 이어 열린다. 4일 이상의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소(牛) 임상수의사들이 생산성 향상, 동물복지 등 낙농․육우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7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국제학교는 2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지역 고졸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개발 ▲고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체험(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국제학교(KIS)는 보건과 시설 분야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으로 한국국제학교(KIS)의 국제 협력망과 교육 역량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더 넓은 세상에서 활약할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회의에서 개최지 부산을 제외한 유일한 지방정부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회의(INC-5) 제주 특별세션 개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제주 특별세션에서는 ‘탈플라스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의 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윤종수 전 환경부차관을 좌장으로,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의 윤 그라네 헤틀란드(Joon Gane Hetland) 공사참사관, 세계은행(World Bank)의 캐리 앤 캐드먼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환경매니저가 참석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와 ‘2035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제주의 환경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제주도가 추진해온 혁신적인 환경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 본전시《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에는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오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총 5곳에서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제주비엔날레 연계 전시로 제주도립미술관 장리석 기념관에서 《누이왁》 특별전이 동기간 개최되며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로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내년 3월 30일까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전이 열린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는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들고 흩어지는 ‘표류’ 현상에 의한 문화인류학적, 사회인류학적 고찰, 자연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공감에서 출발했다. ‘표류’라는 키워드는 사회, 문화, 정치적 이슈 전체를 포괄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26일 오전 8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제6차 경제정책 전략회의에서‘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정책설계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연구원 등 유관기관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황성현 한국평가데이터 공공사업부장의 ‘데이터 행정 활성화 방안 제안’ 주제발표와 오영훈 지사의 주재 토론이 진행됐다. 황성현 부장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와 분석 기술을 소개하고, 데이터 보드 시연으로 도정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정부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기업 정보를 보유 기관으로, 신용보증기금 등 국책기관과 민간금융기관이 공동 출자해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를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 지역상권 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8시 30분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열고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4·3소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매개로 “원도심 빈 점포를 ‘사유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제주작가회의와 제주문학관은 23일 소설 속 배경지를 돌아보는 ‘한강의 4·3길’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의 세계화와 제주의 아픔을 문학적으로 승화한 작가의 시선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주도는 최근 케이(K)팝 인기그룹 ‘세븐틴’의 승관을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승관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직접 참여했으며, 제주도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한 ‘남돌이’ 키링을 제작해 기부자들을 위한 한정판 특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 지사는 “세븐틴 승관의 팬클럽에서 2,000명 이상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고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민생경제 현장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및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의 내년도 민생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2025년 경제활력 분야 예산을 10% 증액했지만 원도심과 구도심의 높은 공실률과 폐업률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간담회에서 ▲이·미용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2024 세계어촌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shing Communities 2024)’을 개최한다. ‘세계어촌대회(ICFC)’는 기후변화, 인구감소, 재해 취약성 등 세계 어촌에 당면한 공통된 관심과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약 30개국 공무원과 어업인 대표, 국내외 관련 전문가, 국내 어촌공동체가 모인다. 지난 2023년 부산에서 창설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바다의 소리(Voice of Ocean)를 테마로 한 개회식, 5개 공식세션, 국가 대표자 회의 및 양자 간 협력 미팅,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자 수가 1,500여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 대전환시대와 어촌의 도전과제’이다. 공식세션인 △여성어업인(어촌과 여성어업인에 대한 인식 전환), △어촌 비즈니스(어촌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