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학위과정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권혁성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시 재직 공무원과 여수시민 중 시장의 추천을 받은 자는 학비 30%를 감면받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2024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 지목변경 사업 ▲도서지역 법정구역 경계 정비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본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적행정 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거문 항로가 쾌속여객선 취항으로 1일 생활권이 되면서 주민들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1일 2회 왕복하는 쾌속여객선 ‘하멜호’의 운항으로 섬 주민 1일 생활권이 구축되었고, 실제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도 ‘하멜호’가 운행한 두 달(8월부터 9월) 동안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만여 명(188%)이 늘었다. 시는 이번 ‘하멜호’ 취항으로 도서민의 교통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문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 사업'에 선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향후 4년간 100억 원이 투입된다. ▶ ‘하멜호’는?…총 590t급으로 최대 시속 약 80㎞, 승선인원 423명 새롭게 취항하는 '하멜호'는 네덜란드의 다멘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신형 여객선이다. 최대 시속 약 80㎞ 속도로 2시간 만에 여수에서 거문도를 오갈 수 있다. 총 590t급으로 승객 423명을 태울 수 있어, 기존 여객선보다 승객 수용 능력이 80명 이상 증가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석유화학업계의 위기 대응과 미래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2030 여수시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30년 단일 연도 기준 20개 기업, 2조 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여수시 핵심 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수요자 중심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및 홍보 ▲투자입지 사전컨설팅 및 기업지원체계 운영 ▲투자유치 제도개선 발굴 및 인센티브 지원 등 4대 전략과 10개 세부 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여수시 핵심 전략산업’은 석유화학, 수소, 에너지스토리지,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화이트바이오, 관광·레저 등으로, 지역 내 산업 비중과 장래 성장 가능성 높은 산업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를 위해 ‘산업별 전략투자구역(국가산단, 율촌·묘도항만재개발지구, 율촌산단, 화양·경도지구 등)’을 지정하고 신규 산단 조성 및 전력, 공업용수, 주차장 등 산업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투자 잠재 기업인 대상 초청형 기업설명회(IR), 기업 방문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부가 23일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여수산단 재도약의 단초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총력을 다해 돕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여수시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실무를 담당할 ‘석유화학 위기 대응팀(TF)’을 신설·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행정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17개 부서가 참여하며, ▲산단 지원 및 개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 ▲기업 건의 및 규제 해소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 매월 정기회의를 거쳐 분야별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한다. ‘위기 대응팀(TF)’은 산업지원과 팀장 1명 등 총 3명으로, 위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전남도 추진단과의 공조 업무를 맡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남도와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11월에는 ‘여수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양봉협회 순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순천혁신농업인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양봉 산업의 발전과 농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양봉 관계자 및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봉업의 중요성과 미래 가능성을 강조했다. 노 시장은 축사에서 “양봉업은 귀농 귀촌의 새로운 기반으로 떠오르며, 생태계 보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꿀벌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양봉 농가는 “이번 정기총회와 연구발표회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접하고, 다른 농가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국양봉협회 순천시지부는 꿀벌 생태계 보전과 지역양봉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회원 교육, 연구 활동,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구회와 소통의 장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전남도시가스(주)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후 공동주택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래수 전남도시가스 사업운영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가스 안전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전남도시가스(주)는 지역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가스보일러 공동배기구 사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가스안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전남도시가스(주)는 시설기준 검토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도시가스(주)는 매년 도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제거하여 순천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올 한해 다양한 분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최근 주요 경제지표도 중위권 수준에 올랐다. 내년에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 위대한 전라남도’를 향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올해 마지막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한 해 실국별 도정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도정 성과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 합의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 착공 ▲전남 K-관광 닻을 올리다!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벼멸구 등 농업재해 1천800억 인정 ▲전남도 출생기본수당 추진 발표 및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 ▲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 예타 대상 선정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중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의 가구소득은 6천609만 원으로 전국 8위, 1인당 개인소득은 2천375만 원으로 9위,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2천억 원으로 8위에 올랐다. 김영록 지사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의 김유림 총괄사장과 장보성 대표, 조승현 본부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는 지난 5월부터 골프·리조트를 찾은 모든 고객이 기부를 통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룰렛 이벤트를 개최했다. 5월과 11월 2회에 걸쳐 전 임직원과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회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2023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강진군체육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보성 대표는 “고 김호남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유림 총괄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 모두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나누길 바라며 두 아이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탁해 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23,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를 돌며 한 해 동안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화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산타복을 입고, 각 부서와 장소를 방문해 간식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 부서평가 시상금도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각 부서별로 1~2명을 추첨해 군 농특산물을 선물로 나눠줬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1년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암군민을 위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첫발 내딛다.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러-우전쟁 등 국지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여건은 악화 일로였다. 여기에 정부의 교부세 감소 기조가 더해지며, 2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영암군 교부세 예산이 삭감됐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2024년을 맞았다. 영암군은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조례를 영암군이 제정했다. 이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기반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강진군 산림조합 3층에서 제2기 임업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길식 강진군 산림장조합장을 비롯해 총 39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수료증과 다양한 표창을 수여받았다. 수료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성과 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업대학 수료증 수여와 함께 모범 수강생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개근수강생에게는 6명에게는 증정품이 수여됐다. 박병석 회장과 박연심 총무가 강진군수 표창을 받아 그동안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제2기 임업대학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지역 임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은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는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서 우선 순위로 가산점이 부여되는 만큼,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기 임업대학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걸쳐 총 42시간의 이론과 현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올해 기상 악화와 병해충 발생이라는 도전에 맞서 논콩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차례에 걸친 현장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현장 컨설팅에 이어 내년에도 논콩 안전재배를 위해 수확 완료와 동시에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교육을 가졌다. 올해 강진군의 논콩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358ha를 기록했지만, 여름철 지속적인 강우와 습해, 잦은 병해충 발생으로 일부 농가들에게 어려움을 안겼다. 논콩은 일반 논벼 재배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지만, 폭염에 따른 생리장애, 돌발 병해충, 시기별 잡초 및 비료 관리 문제 등으로 재배 환경 개선과 기술적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은 농한기를 맞아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오영진 박사를 초빙해 논콩 생육 단계별 관리법과 병해충 방지 기술,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토양 관리 등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내용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전달식을 통해 삼성전자 황인철 부사장이 500만원, ㈜비엔비 김기영 대표가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정 종합건축사무소 김정훈 대표,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 마유승씨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인철 삼성전자 부사장은 강진읍 평동 출신으로 2023년부터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인공지능(AI) 개발그룹장을 역임하며 고향인 강진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했으며, 부친 황병학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장이 대리 참석했다. ㈜BNB는 광주 남구에 있는 주거용 건물 개발 업체이며 김기영 대표는 강진읍 동성리 출신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달음에 강진을 찾았다. 김정훈 정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역시 평소 강진에 대한 애정으로 강진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광주 북구에 있는 방역 약제 제조업체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아낌없는 고향사랑기부로 감동을 자아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속의 마유승씨를 대신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2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에게 희망하우스를 지원해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김희년 희망브리지 본부장 및 관계자, 윤치성 도암면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집의 일부가 파손됐던 가구를 위해 도암면 맞춤형 복지팀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희망브리지에 문을 두드렸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희망하우스를 제작, 지원했다. 더불어 강진군이 인허가 설계비로 200만 원, 도암면사무소가 15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역시 남일레미콘이 150만 원 상당의 레미콘 두 차 분량을 지원했다. 희망하우스는 27㎡크기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져 있다.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단열 성능을 갖춘 모듈주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안정된 주거를 지원한 희망브리지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강진군도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복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