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 평화를 기원하는 에티오피아의 커피향이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가 개막한 지난 11일부터 축제장 내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장학사업 수혜자인 참전용사 후손 등 4명의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현지에서 가져온 최상급 원두로 전통 방식에 가깝게 만든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세계적인 커피 생산국으로, '커피의 고향'으로 불리는 나라다. 이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은 마치 현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참전용사 후손들이 축제때마다 만드는 이 커피는 ‘피스(Peace:평화)커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1잔에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운영 수익은 전액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에 쓰인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대의 활약상, 화천군의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성과와 장학생 선발 과정, 전통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화천군은 2009년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상권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골목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사회단체 등의 참여 기관들이 릴레이 챌린지로, 관내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이를 인증샷으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릴레이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지난 1월 20일 황지동의 한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하는 챌린지이다. 이번 챌린지가 지역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미식 및 체험 중심 여행, 자연과 문화 체험 강화, 가족 및 추억 여행, 웰니스 및 휴식 중심 여행, 개인화 및 맞춤형 여행 증가 등으로의 2025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자연・문화・체험형 레저시설 조성, 휴식・힐링을 위한 가족 단위 랜드마크형 숙박시설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완성으로 관광콘텐츠의 다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릉 관광의 중심인 경포의 수질 개선과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경포호 수질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포호 분수를 중심으로 환상의 호수, 달빛아트쇼, 전망대 등 주변 관광인프라를 더해 경포 일대를 세계적인 테마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경포호 수질개선사업(경포호 분수설치사업)은 '2024 강릉시 정책 설문조사'에서 강릉시민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직렬(토목, 건축, 도시계획)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릉시 기술직 직원들이 시정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술직의 혁신이 강릉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강릉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방안을 공유하며, 시장의 시정방향 및 구상과 현장의 중지를 모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기관장과 실무자가 직접 소통하며 현장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한편,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 운영 방안도 함께 강구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소통의 장은 우리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강릉시 공직자 모두가 강릉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가 아랍권 관광객들까지 유치하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개막 11일째를 맞는 2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낮선 복장의 단체 관광객 50여명이 모습을 드러내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쿠웨이트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로, 국내 여행코스 중 하나로 포함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머나먼 열사의 땅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난생 처음 얼음판에 발을 내디디자 신기한 표정과 함께 환호했다. 이들은 얼음낚시 체험으로 커다란 산천어를 낚아 올린데 이어 얼음썰매 체험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 일부 쿠웨이트 관광객은 축제장에 마련된 무슬림 기도실에서 종교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는 해마다 수많은 외신보도로 세계무대에 알려지고 있다. 올해 축제 역시, 지난 12일 아랍에미레이트 유력 언론그룹인 ‘VIORY’에 소개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서남아시아 아랍권역, 이슬람 국가의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위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4,682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시 위문은 희망강릉365 지역연계 등 모금액, 그리고 강릉시청 및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재직 공무원들의 기부로 모인 일대일 결연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릉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이번 위문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편, 강릉시는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25일(토)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긴급상황 대응반’을 운영한다. 시청·주민센터 및 주요 기관들과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사물인터넷(IoT) 활용,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전산 시스템을 통해 위기상황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하진부8리(이장 송병근) 마을이 21일 11시 새로 준공한 하진부8리 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 지회장, 인근 경로당 회장과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하진부8리 경로당은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축면적 99.68㎡(30평)로 신축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4억을 들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준공했다. 심재국 군수는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아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경수 하진부8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홍천 중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청 직원 100여 명과 함께 홍천 중앙시장을 찾은 김진태 지사는 상인들과 설 체감 물가, 판매 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어, 지난 해 시장 내 내부 공기 순환을 위해 설치된 급배기 장치를 확인하는 등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홍천중앙시장 내 급배기 장치 설치는 도내 최초로 냉난방이 가능한 것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 자리를 옮겨 김진태 지사는 박광구(사)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함께 홍천군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생활 여건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면서, “길어진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지방조달청은 21일 도교육청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판로 지원을 협력하고 상반기 재정의 신속한 집행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도 공사, 용역, 물품 발주계획 설명회’에 조달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상담, 강원지역 우수 조달 물품을 홍보해 줄 것을 조달청에 요청했다. 이에 강원지방조달청은 신속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조달수수료 감경, 입찰공고 기간 단축 등 한시적 계약 특례 정책을 안내하고, 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도교육청의 재정집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하여 강원지방조달청과 협력해 지역 조달 물품의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도민배심원단이 21일 13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민배심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도민배심원단은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20개 공약과제,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2차 회의(2월 4일 예정)에서는 20개의 공약과제와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에 대해 분임별로 협의할 계획이며, 3차 회의(2월 18일 예정)에서는 조정내역의 심의여부를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인구감소,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구 중앙시장을 방문했고,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김왕규(양구) 의원,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 박호균 의회운영부위원장, 박대현 기획행정부위원장, 박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양원모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1인 1물품 이상 사기’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각 부서별로 중앙시장 내 모든 음식점을 찾아 오찬을 가졌다. 아울러,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정철수 양구중앙시장 상인회장 및 상인회 임원, 양구군의회 정창수 의장 및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김시성 의장은, “양구군은 2사단 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카시아속초호텔에서 49명의 도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 주요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한단계 상향,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 제출 등 2024년 주요 성과를 결산하고 2025년도 의정시책 및 의사운영 기본계획 등 도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는 현 상황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밀착형 의정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도 향상 및 도민에게 신뢰를 주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샌드아트를 통해 ‘오직 민생, 오직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의 청렴 노력을 위한 포부와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시성 의장은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사회적으로 혼란한 가운데 도민 안정과 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의정 운영 방안에 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춘천시는 최근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2024 디지털 트윈 정밀 공간정보 확대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춘천시는 약 8개월간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확대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춘천시 도심지역 약 57.5㎢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및 라이다(LIDAR)촬영, 3차원 건물 모델 제작, 실감정사영상 등 기반데이터 구축을 마쳤다. 구축된 데이터는 ‘춘천시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탑재되어 3차원 공간정보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부서별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 중앙시장의 실내공간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며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더 블리스 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소통간담회에는 최명서 군수와 집행부 간부 공무원 30여 명, 선주헌 군의회 의장과 의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영월군 미래 발전 전략 방안’ 및 ‘도시 및 지역 재구조화를 위한 원칙’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최명서 군수는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선 의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올해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주헌 군의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군정 현안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월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2025년 한 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군민의 민의를 군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관내 어촌계와 협회를 통해 2025년 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업인 수당 지급 사업은 관내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어업활동을 통한 어촌 유지,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2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연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속초사랑카드로 올해 상반기 중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족관계증명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2024년 위판 실적 또는 2024년 입출항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속초시청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에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상자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