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7월 2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문화 조성을 위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지재권 허위표시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특허청은 오픈마켓에 이어 온라인 홈쇼핑몰로 협력을 확대하여 지재권 표시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를 다양화한다.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공지능 모니터링 노하우와 한국소비자원과의 합동 기획조사 등의 운영 성과도 공유한다.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와의 합동 기획조사 시범운영 전략도 논의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조사결과를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추가 조사 및 시정함으로써 조사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플랫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사업자와의 협력 모델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그동안의 협업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특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영업자가 식품 표시정보를 수어영상으로 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식품 표시정보 수어영상 제작 매뉴얼’을 6월 30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23년 시각·청각장애인의 식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 등에 점자·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를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운영해오고 있다. 소비자는 식품의 용기·포장에 표시된 수어영상변환용 코드(QR)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수어로 식품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매뉴얼은 특히 한국수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기존 130여개의 식생활 관련 수어표현만으로는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식품유형,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보관방법, 영양성분,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한 식품 표시 관련 수어 표현 456개를 추가로 개발·수록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김치류, 장류, 두부류, 유가공품류 등 22개 품목을 수어영상 우선 적용 품목으로 선정하고 해당 제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요소인 순환경제의 미래 신산업·신기술을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종합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7월 2일~4일 3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전(全)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경제로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가성비 좋은 수단이다. 최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순환경제가 전(全)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다배출 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게 순환경제는 위기가 아닌 오히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보고(寶庫)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회, 국제포럼, 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228개의 기업(기관)이 참여(329개 부스)하는 ‘전시회’에서는 혁신 기술,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한EU대표부와 공동 개최하는 ‘국제포럼’에서는 EU의 에코디자인규정(E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2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천원주택’ 입주행사에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참석했다. 인천시 천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월 3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공공임대주택(매입 및 전세)을 연간 1,000호 공급해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낮추고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는 대표적 저출생 대응 주거지원 사업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예비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는 7.36 대 1, 5월 마감된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도 3.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거문제는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결정을 가로막는 핵심요인으로, 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를 보면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로 ‘주택마련 등 자금부족’이 31.3%로 1위로 꼽혔다. 지난 3월 실시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에서도 ‘신혼·출산·다자녀 가구 대상의 주택공급확대’는 정책인지도와 기대효과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형환 부위원장은 “안정된 주거환경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2025년 7월 2일,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스마트 데이터 기반 규제과학과 식품 안전’을 주제로 하는 ‘제10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7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식품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규제과학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적 규제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식약처의 ▲AI 기반 식품위해예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생성형 AI 식품안전 규제과학 활용전략·방향·사례 ▲데이터 중심의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식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전략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연구기관,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대해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2025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며,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스마트 데이터 중심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송해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 면사무소에서 방위협의회가 진행된 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위협의회는 고려의 정체성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취지에 공감하며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박물관 유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정도성 회장은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강화에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협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 내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코딩 교육 분야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래 교육을 이끌고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전문 강사를 양성해 강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으로, 초·중학교와 연계해 맞춤형 취업 지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방문,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생은 창의 융합 코딩, 디지털 튜터, 창의 로봇, AI 프로그램 활용 지도사 등 총 4종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후에는 개인 위탁 강사 자격으로 늘봄허브(학교 연계 1:1취업 플랫폼) 가입 및 인천교육청 위탁업체 채용 기회도 얻게 된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에서 총 10회로 진행되며, 자격 취득비 1종과 교육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문 강사를 희망하는 강화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일 숭의동 천원주택 현장에서 입주자들과 함께 입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발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행사에 앞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로부터 인천시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번 감사패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거정책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유정복 시장님의 선도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입주하게 된 신생아 가정 및 신혼부부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혼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낙현)는 이달부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가 교육생 모집과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맡고, 동은 홍보와 강의실 대관을 지원했다. 또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60세 이상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앱 사용법,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및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반복된 요청을 반영해, 실전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꾸려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졌다.”라며, “배울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일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화옥) 주관으로 ‘만수무강 기원!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돌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양한 밑반찬을 대접하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새마을회관에 모여 삼계탕을 끓이고, 매생이전과 각종 밑반찬을 손수 준비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행사 당일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식사를 챙기며, 정성 어린 봉사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0일 제물포역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쿨맵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쿨맵시’는 시원함을 의미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단정한 복장을 통해 냉방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특히 쿨맵시 복장은 체감온도를 낮춰, 실내 냉방 온도를 기존보다 2℃ 높게 설정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탄소 배출 저감에 효과적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구는 주민들에게 쿨맵시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함께 진행하며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구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에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담은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센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주거 상향 지원 상담을 제공하고 임대주택 입주 관련 신청서 작성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고, 실제 입주 신청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 한 상담 참여자는 “주거복지센터 직원분들이 직접 찾아와 꼼꼼히 상담해 주시고 신청서 작성까지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주거 취약계층이 정보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인해 주거 상향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맞춤 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문학경기장 인근 매소홀로와 숭의역 인근 인주대로 일대에 총 1.2km 구간의 ‘도시 바람길 숲’ 2개소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착공해 6월에 마무리됐다. 구는 매소홀로 구간에는 붉은 잎이 특징인 홍가시나무를, 인주대로에는 동그란 수형의 삼색버드나무를 중심으로 식재하고, 키 작은 아교목과 관목, 초화류를 조화롭게 심어 복층림 형태의 숲을 조성했다. 특히,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조성함으로써,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온도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관리해 주민들의 녹색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심 내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장 미추홀’은 이영훈 구청장과 직소민원팀이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로 마련됐다. 구는 ▲오는 7월 16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7월 22일 미추홀노인복지관, ▲9월 10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9월 24일 인천여성복지관 등 민원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 시설을 방문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0~11월에는 다중이용시설 등 구민 접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구청장의 방문 일정과 장소는 추후 구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실질적 소통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