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춘천시는 최근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2024 디지털 트윈 정밀 공간정보 확대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춘천시는 약 8개월간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확대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춘천시 도심지역 약 57.5㎢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및 라이다(LIDAR)촬영, 3차원 건물 모델 제작, 실감정사영상 등 기반데이터 구축을 마쳤다. 구축된 데이터는 ‘춘천시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탑재되어 3차원 공간정보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부서별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 중앙시장의 실내공간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며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0일 더 블리스 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소통간담회에는 최명서 군수와 집행부 간부 공무원 30여 명, 선주헌 군의회 의장과 의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영월군 미래 발전 전략 방안’ 및 ‘도시 및 지역 재구조화를 위한 원칙’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최명서 군수는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선 의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올해도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주헌 군의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군정 현안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월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2025년 한 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군민의 민의를 군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관내 어촌계와 협회를 통해 2025년 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업인 수당 지급 사업은 관내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어업활동을 통한 어촌 유지,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2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연 7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속초사랑카드로 올해 상반기 중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족관계증명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2024년 위판 실적 또는 2024년 입출항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속초시청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에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상자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최근 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시에서는 1월 1일부터 산불상황대책본부 조기 가동을 시작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연휴 기간의 효과적 산불방지를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산불대응센터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 상황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태세 확립을 위해 1월 31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2월 1일부터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및 인화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산불 진화 임차 헬기 전진 배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감시활동과 기동순찰 강화, 농업·임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개별 소각 행위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니어클럽, 봄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복지 분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정성이 더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시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4일 도계노인복지관, 도계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한 차례 더 위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청산악회는 1월 18일 정기산행에서 가리산 시산제 행사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기원했다. 홍천군청 산악회는 현재 홍기식 회장을 필두로 매월 1회(셋째주 토) 정기산행에서 심신 단련 및 친목 도모로 건전한 산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산제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남용우 면장도 참석하여 2025년도 회원들의 안전 산행과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청산악회 시산제의 건강한 기운을 통해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에 일조하는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도 이차보전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은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융자금에 대해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 제외 업종에 속하거나, 최근 5년 이내 홍천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업체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가 초과할 때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1월 2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 2층(동면 춘천순환로 770)에서 2022년-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육동한 춘천시장, 나기호 홍천군의원, 성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조계춘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과홍보 동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Hive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인식 전 교육체육과장, 유동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매니저, 진경 홍천군바리스타 교육 강사에게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가 전달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한림성심대학교-춘천시-홍천군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 7천1백25만 원을 투입했다. 또한, ‘2022년 6월, 한림성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운영하는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에 신경호 교육감이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원 학생교육원은 1월 6일부터 24일, 2월 3일부터 7일까지 4주간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은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춘천 6명 △원주 6명 △속초·양양 3명 △횡성 3명 △화천 4명 △인제 1명 △강릉 1명 △동해 1명 등의 8개 지역에서 참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20일 현장을 방문해 “장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군인이 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길이다”라며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도전의 시간이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멋진 장교로 당당히 서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춘천고등학교 정유찬 학생은 “육군사관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한다. 매년 개최되는 아랍헬스는 1975년에 처음 시작해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글로벌 의료 산업을 연결하고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의료 장비 제조업체와 의료 전문가들에게 중동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전시회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과 70개국 이상에서 온 3,8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의료 선진기술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전시 주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도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중동 시장에 알리는 한편, 경제, 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중동과의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를 포함한 강원 방문단은 1월 27일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도내 의료기기 기업 24개사가 참여해 강원공동관(21개사 참여, 3개사는 개별관 운영)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1월 20일, 속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신규 단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규 코치 1명과 선수 2명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코치 임용 대상자는 속초여자고등학교 지도자로 활동하며 1,500m 종목 대회 3연패 및 전국체육대회에서 8년간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린 김은정 코치이다. 국가대표 지도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김 코치는 수준 높은 코칭을 통해 시 육상팀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는 전국대학대항육상대회 1,500m 2위의 박수정 선수,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계주 2위 경력을 가진 김태영 선수 등 2명이다. 이로써 올해 속초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신규 단원을 포함하여 코치 1명, 선수 5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남자 단거리(100m) 간판 박원진 선수를 배출한 시 육상팀은 신규 단원 영입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그동안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월 23일 열리는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앞두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2월 9일, 김진태 지사는 예비타당성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도민 염원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으나, 그간 2달 째 예타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로, 1996년 정부가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으로 발표했다. 이후, 평택~제천까지 구간은 개통됐으나, 28년이 지난 지금까지제천~영월~삼척 구간이 아직까지도 단절되어 있어 강원 남부권의 접근성과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구간은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해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으나, 일부 구간의 노선 변경 문제로 인해 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하며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만 했고, 지난해 12월 9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경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선불카드에 담아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는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정선군민이다. 2025년 1월 기준 정선군민은 약33,600여명으로 지급 총액은 약 1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선군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방침결정, 입법예고, 법제심사 등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1일, 22일 개최되는 정선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친 후 빠른 시일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연말 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시정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비전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5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시정보고회) 행사가 1월 22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사회자와 이병선 시장이 대화를 주고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는 2035년 속초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속초연극협회의 ‘속초로 간다’를 시작으로, ‘2024년 주요성과와 2025년 비전’ 영상 시청에 이어 ‘이병선 시장에게 듣는다’를 통해 이병선 시장이 직접 속초시의 주요 성과와 비전에 답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병선 시장이 최초 공개되는 관내 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하는 자리에 이어, 시민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속초시 3대 비전(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 선포 세리머니로 마무리되며 기존의 시정보고회보다 알차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릉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는 올해 통합 당시 인구 22만 회복을 위한 인구증가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강릉시 인구는 223,539명으로 출발해 2000년에는 233,121명으로 고점을 찍고, 2024년 말 207,731명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주된 인구감소 요인은 자연감소(출생-사망)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어서고, 전입보다 전출이 증가하는 데드크로스 심화 현상이다. 시는 출생아 급감과 전출 증가를 인구감소의 주원인으로 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인구 유입만이 저점을 찍은 강릉 인구가 하루빨리 인구 골든크로스의 변곡점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민선 8기 2년 6개월 동안 다진 기반을 토대로 주요 핵심사업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 사업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된 경제도시 조성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구증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4년 12월 '강릉시 인구 늘리기 지원에 관한 조례', '강릉시 아이돌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