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주력 산업인 농업을 고부가가치형 미래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간척사업으로 형성된 넓고 비옥한 토양과 해양성 기후를 바탕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농업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강화섬쌀, 강화인삼, 강화순무, 강화약쑥 등 다양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 덕분에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농업 기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강화군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 박차…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및 지원 연령 상향 우선, 강화군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청년 농업인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청년 농업인을 위한 ‘로컬 팜 빌리지(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 82억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상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에서 ‘2025년 이중언어교실 운영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중언어교실에 참여한 다문화자녀 40여 명이 중국어와 베트남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중국어·베트남어로 동요, 인사말, 자기소개, 시 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이중언어 공연을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 이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게임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시장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이중언어 화폐’를 활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활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희 센터장은“아이들이 이중언어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가족과 문화적 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언어·정체성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2026년에도 이중언어 수업을 어린이 자격증반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문화 프로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2026년 제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이며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5일~3월27일까지다. 참여자들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받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7가지로 ▲순환운동교실 ▲슬림라인댄스 ▲균형 UP 필라테스 ▲시니어 모션업(Motion-Up) ▲생존 특화 기능성 트레이닝 ▲건강 점프UP 줄넘기 ▲귀(耳)로 여는 이혈 테라피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연령·수요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만들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애인공연’의 일환으로 연극 '세상친구'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애인공연’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에도 장애인들과 동춘서커스를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상친구'공연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장애인 26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문화 활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이번 공연이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0회 동구청장배 생활체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댄스·건강·기구·민속 체조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팀 14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동구청장기(배) 체육대회는 지난 6월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체조대회까지 총 13개의 대회가 열리며 마무리됐으며, 동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교류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호인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체조대회에서 느껴졌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서도 건승을 기원하며, 구에서도 생활체육 체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구정 성과 소통방’을 개설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방은 제안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 정책에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안제도는 '같이 만드는 구정, 함께 누리는 성과'를 주제로 ▲동구 정책·사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행정제도·운영의 개선 방안 ▲기타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구정성과 소통방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가능성·창의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제안은 시행계획 검토 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구는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남중학교와 연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인 ‘상상스쿨-아름다운 나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 기구 및 인천남중학교 재학생 등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숭의2동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석찬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해결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학교 및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 학익동(소성로 1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6학년도 초·중등 입학 예정 아동과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현직 초·중등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입학 과정과 전반적인 학교생활, 유의 사항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다뤘으며, 아동이 안정적으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가방과 학용품 등 입학 선물을 전달하며 새 학년 시작을 축하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 모두 새 학년을 잘 준비하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51회 인생 영화’로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인 ‘여행과 나날’을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인기 유튜버 라이너가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은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각본가 ‘이’가 설국의 작은 여관에서 겪게 되는 특별한 시간을 그린 이야기로, 겨울 일상 속 여행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는 일본 만화계의 거장 츠게 요시하루의 대표작 '해변의 서', '혼야라동의 벤상'을 원작으로 하며, 연출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새벽의 모든' 등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미야케 쇼 감독이 맡았다. 주연 ‘이’ 역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해 온 배우 심은경이 캐스팅됐다. 그는 '더 킬러스'(2024), '블루 아워'(2020), '신문기자'(20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인천 전역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 ▲곧바로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보훈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인하대병원, ▲나누리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참여 병원들은 치매 진단·선별검사 연계,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안내, 정보 공유를 통한 치매 관리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사전 예약)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프로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제안 제도 운영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미추홀구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연구단 운영, 구청장 소통 플랫폼 등을 통해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구 도서관 시설 사용료 인하’,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구역 변경 조건 완화’ 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미추홀구형 ESG 센터 운영, 동 민원종합책임제 도입 등 독창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 외에도 구는 공무원과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제안제도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발굴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1부서 1제안’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제안 채택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수리를 마친 민락동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집이 오래된 장판과 벽지로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돼 생활환경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3년 6월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024년 사업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주거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최종 5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발전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열어, 17건의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직원들이 제안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략에 반영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함께 시정 발전을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과 의견을 시정 운영에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단순한 아이디어 평가를 넘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올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스포츠·체육 10건 ▲문화·관광 42건 ▲농업·농촌 13건 ▲교육·복지 9건 ▲시민 편의 18건 ▲기타사업 42건 등 총 134건으로, 이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7건이 발표과제로 채택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공공형 AI 도입 △야구장 인근 캠핑장 SMART 관리 방안 △문희농원(개미취 축제) 관광 협력사업 △‘문경 시네마틱 아르떼 뮤지엄’ 조성 △파크골프장 스코어카드 개발 △농촌체험·맛집·자연 연계 버스투어 △‘리브인 문경’ 청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3일 ‘2025년 성북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용역의 조사결과를 보고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주차 개선방안 수립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최종보고에서는 지역 내 20개 행정동을 558개 블록으로 세분화하여 주차수급률과 불법주차율 등을 분석하고 제시된 결과에 따라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정 주차시설 공급 방안, 주차공유제 확대 검토 등 대안이 제시됐다. 성북구는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차장 조성 및 추가 주차공간 확보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차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월 8일 화상으로 개최된 주요 7개국 협의체(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수출통제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및 초청국(한국, 호주, 인도, 멕시코, 칠레 등) 재무장관이 참석했으며, 구 부총리는 올해 G7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10월 IMF/WB 연차총회 계기 개최된 G7 고위급 대화에 이어 두 번째로 G7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최근 희토류 수출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을 공유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의 공급망 교란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자원이 풍부한 국가들과 공동탐사·개발을 추진하는 등 국제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국의 국내 생산기반 확충, 핵심광물 재자원화 및 대체·절감 기술개발, 비축 확대 등을 통해 공급망 복원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구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있어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