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9일 오전 공간 효율성이 높고 이용자의 안전성이 확보된 오토발렛(Auto-Valet)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도심이나 전통시장 등에서는 만성적인 주차난 문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해결방법의 일환으로 최첨단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은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건설비 절감이 가능하면서, 이용자가 기계식주차장과 분리된 승하차장에서 하차 후에는 자동으로 차량만 주차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이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 설치업체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 발전방향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교통안전공단 등과 공동주택, 노후도심 등에서의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반 주차장 설치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도심에서는 오토발렛 기계식주차장이 해결책이 될 수 있고, 뉴빌리지 사업과 접목 시에는 노후주택 정비효과도 기대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어제 집중호우로 인한 근로자, 사업장 피해가 없게 대응하도록 긴급지시한 데 이어, 7월 19일 오전 10시 영상으로 호우 대응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지역별 사업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고, 이번 주말과 다음주에도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호우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 예측이 한층 어려워진 만큼 최악의 기상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가용한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붕괴·감전과 관련된 안전조치와 강풍으로 인한 가설물·자재의 낙하 및 크레인 전도 등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을 중단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8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구로)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안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운행장애, 시설물 피해 및 복구현황, 비상상황 시 조치계획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등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면서, 국민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철도운행안전 확보에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시설물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피해복구로 열차운행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호우 상황을 예의주시면서,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비상대응 태세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극한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임시 복구된 시설도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시설물 피해는 물론 2차 피해가 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프라하에서 한-체코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운수권을 주7회(현행 주4회)로 증대하는 데에 합의했다. 체코에는 자동차·반도체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0여개의 우리기업이 진출 해있다. 프라하는 우리 국민들의 인기 방문지로, 항공부문은 ’04년 직항을 개설하여 양국 간 이러한 우호 협력증진의 기반이 되어 왔다. 금번에 팀코리아로서 산업협력 패키지의 일환으로 체코 항공당국과 협의, 항공회담을 7월 17일부터 양일간 조기 개최하여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적극 지원했다. 양국 간 운수권은 ’98년 이래로 여객·화물 공용 주4회로 유지되어 왔으며,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각각 주7회(현행 주4회)로 증대하는 데에 합의하여, 26년만에 양국 간 정기편의 대폭 증편이 가능해져 기술·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금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항공사 간 편명공유(코드셰어) 조항도 협정에 반영하여 프라하를 경유한 유럽 내 제3국 이동시에도 국적사를 통해 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월 18일 서울에서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최근 양국 정상 및 장관 간 활발한 교류·소통은 양측이 한-캐나다 관계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2023년 5월 한-캐나다 정상회담 후속조치로서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행동계획'(핵심 내용 및 전문 별첨)을 채택했다. 동 행동계획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이행하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5대 핵심 분야의 향후 협력 방향과 구체 협력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양 장관은 동 행동계획을 토대로 정상 간 합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이행하며 양국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2+2 외교·국방 고위급 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통해 안보·국방 협력을 보다 제도화함으로써,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방산 협력 관련 양국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이달 말 개최 예정인 '2+2 국장급 경제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18일 서울 성수동의 한 제화사업장을 방문하여,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신발 제작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일선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관계부처, 자치단체와 함께 개선 방안을 검토·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식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빛나는 성장은 산업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면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이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특정 소수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 감면, 기득권 강화, 노동현장에서의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것이며, 지금은 노·사 주체가 함께 노동약자를 보호하는 데 공감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매월 다양한 일터에서 종사하는 분들을 찾아 뵙고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7~18일간 경기지역에 내린 호우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및 철저한 상황관리로 재난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7월 18일 오후 2시 기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파주 634㎜, 연천 501㎜ 등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이다. 이로 인하여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백학저수지(총저수용량 174만톤)의 수위도 급격히 올라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연천군은 7월 18일 새벽 2시경에 하류 지역 주민의 사전대피를 예고하고, 비상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연천군과 경찰, 소방 인력이 현장에서 대기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에 전담자를 배치하여 수위 상승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기존 높은 물넘이 시설을 제거하여 수위를 낮출 수 있는 장비(백호우)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 중이다. 한편, 집중호우와 북한 황강댐 방류 영향으로 임진강 수위가 올라가 하류인 파주·연천지역 시설채소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근지역 배수장 27개소를 긴급 가동하여 침수로 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복청은 7월 16일, 김형렬 청장과 행복청 ‘혁신어벤져스’ 및 국토부 ‘엠지보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복국토혁신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국토혁신연구회’는 협업과 소통 중심의 정부혁신 기조에 맞춰 부처 협업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행복청 ‘혁신어벤져스’와 국토부 ‘엠지보드’ 직원들로 구성한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의 혁신역량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간담회는 양 기관의 정책현장 합동 방문, 상시 교류‧협력 모임 개최, 혁신과제의 발굴‧공유 및 개선방안에 대한 기관 간 교차 제안 등 앞으로의 ‘행복국토혁신연구회’ 활동방향과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행복국토혁신연구회’의 첫 모임에 김형렬 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엠지세대 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중 느낀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등에 대해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국토혁신연구회의 양 기관 젊은 직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복청은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착수보고회를 7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설계와 국가상징구역(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약 210만㎡)의 도시설계에 대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말 착수한 것이다.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수요기관인 대통령실(총무비서관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계획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행복청은 이번 착수보고를 통해 관리용역 수행사로부터 공모 추진체계 마련, 국내외 사례분석 등을 통한 공모 추진방안 마련 등 향후 과업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받는다고 밝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의 강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 사업의 참가자들이 7월 19일 뉴질랜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뉴질랜드 웰링턴 인근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4주간 진행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FTA 체결(’15.12.)에 따라 2016년부터 어촌 미래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그 중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된다. 이번에는 총 71명의 어촌 청소년들이 지원하여 추첨을 통해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어학연수 참가자들은 뉴질랜드 학교의 정규교과 과정에 참여하고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르며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의 미래 세대인 어업인 자녀들을 위한 한-뉴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가 재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등 많은 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와 2025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2024년 7월 19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해양을 단독 주제로 다루는 국제 해양회의로 100여 개국의 정부, 비정부기구, 기업 등 전 세계 해양리더가 모이는 자리이다. 특히, 해양 오염, 불법 어업, 기후 변화 등 글로벌 해양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국 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도 해양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과 행동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협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부산시와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에 국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특례를 발굴하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고자 한다. 그동안 범정부적인 인구 위기 극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총인구 감소가 시작되면서 지방을 시작으로 인구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어 지방소멸대응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22.6월)하여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36개의 특례를 부여한 바 있다. 하지만 인구 성장기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제가 여전히 지역 실정에 맞지 않게 적용되어 특례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규제특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지자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부처 자체 발굴 등의 협업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 방안’을 마련해, 7월 18일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되는 제42차 국정현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의 평균 만족도가 9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올 상반기 공채 및 경채, 지역인재 7급에 이어 지역인재 9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 함께하는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최초 도입된 범부처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상담은 지금까지 총 9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156명의 선배 공무원이 1,741명의 신규 공무원을 만나 진행됐으며, 신규자 역량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급 공·경채, 지역인재 7급, 9급 공무원 참여자들은 각각 평균 94.8%, 98.4%, 98.6%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내서와 상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묻는 설문 문항에서는 ‘공직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공직 인사, 복지제도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각각 98.3%, 97.9%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후배 공무원에게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오늘 ( 7. 17. )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긴급지휘관회의는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 위협과 기상이변 수준의 폭우 등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각 급 부대의 즉각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회의간에는, 최근 북 도발 위협에 따른 예상 도발 유형과 하계 기상으로 인한 작전적 영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우리 군의 확고한 응징 및 대비태세를 논의했다. 또한,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해 재난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안전이 확보된 피해복구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원식 장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 우리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럴 때일수록 각 급 제대 지휘관들은 각자 제 위치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임무수행간 충분한 휴식, 급식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지휘노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소재 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긴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는데,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지역의 피해가 큰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집중 호우로 노력을 아까지 않는 현장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가 피해 현황을 손해평가사 및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면서 피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하면서 현장의 2차, 3차 추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 기술 지도에도 힘써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손해평가 인력 1,800여명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손해평가를 추진 중이며 원예시설의 경우 조사율이 99%이라면서, 피해농가가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빠르면 7월 18일(목)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