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다중운집 인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 3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핼러윈 주간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DJ 공연 중 갑작스러운 인파 몰림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구청과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포함 성동구청 11개 재난관련 부서를 비롯해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성동구보건소, 한양대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성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모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2원 통합훈련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과 같은 현장감을 높여 실질적인 대응 효율성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사고 발생 즉시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 ▲ 공연 중단과 긴급 대피로 확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거정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현희 국회의원, 동부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부동산원장,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준공업지역 내 노후 주거지를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동(총 322세대, 임대 50세대 포함)을 건립할 예정이다. 2004년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정비구역 지정(2008.6), 조합설립인가(2020.8)를 거쳐, 2025년 7월 정비계획 변경 고시가 완료됐다.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 제1항을 개정해 정비구역 지정권자에 특별시 자치구의 구청장을 포함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 3일부터 ‘성공버스’ 4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필수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성공버스 1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는 2개 노선을 신설해 현재 총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는 기존 3개 노선에 더해 총 4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노선은 성동구청(왕십리역 6-1번 출구)을 기점으로 출발해 ▲행당2동 주민센터 ▲금호4가동 주민센터 ▲옥수동 주민센터를 경유하며 옥수동 ‘매봉산 유아숲체험원’까지 순환하는 경로로 운행된다. 이번 노선 확대는 성공버스 운행 1주년 성과에 힘입어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7월 주민 의견 설문조사 결과, 성공버스 이용 희망을 응답한 98% 중 옥수동, 금호4가동, 행당2동 주민이 전체의 약 18%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노선 신설 필요성이 확인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 녩크리에이티브X성수’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을 주제로 전시, 공연, 게임 등 13개 분야 102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CT페어(문화기술페어)는 예술적 상상과 최첨단 문화기술이 만나는 6개의 테마전시 ▲플레이성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방탈출 게임 ▲뮤직성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국내 뮤지션이 함께한 서울숲재즈페스티벌과 심야 프로그램 성수재즈나잇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테이스티성수 ▲패션성수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웹툰성수 ▲로컬성수 ▲크래프트성수 ▲필름성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수동 전역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관객만 23만 명으로 전년 16만 명 대비 약 8만 명이 증가한 수치며, 첫 개최 당시 5만 명 대비 약 18만 명이 더 방문했다. SM·크래프톤·CJ올리브영 등 참여한 기업만 456개, 연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30일 연희로 일대에서 대규모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연희동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연희로 일대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가을철 환경 정비에 힘썼다. 아울러 선제적 공중 보건 활동의 일환으로 서대문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해충 및 설치류 퇴치를 위한 방역 작업을 병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절 변화에 맞춘 세심한 환경 관리는 쾌적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보건소와의 협업까지 이루어진 이번 클린데이가 청결하고 안전한 서대문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내달 7일 구청 신청사에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Do Dream 아일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고교진학 정보와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네버랜드’를 콘셉트로 ▲찾아보섬 ▲꿈꿔보섬 ▲알아보섬 ▲물어보섬 ▲즐겨보섬 ▲어른도즐겁섬 등 총 6개 영역, 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찾아보섬’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꿈꿔보섬’에서는 IT·의료·예술·교육 등 분야별 전문직업군은 물론, 유튜버·자율주행전문가·치위생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알아보섬’에서는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물어보섬’에서는 인문계·특성화 등 12개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직접 진학 상담에 나선다.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고교 선택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즐겨보섬’과 ‘어른도즐겁섬’에는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등 이벤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새롭게 제작한 휘장(CI)이 2025년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가치)상을 수상했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상으로,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45년 만의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선보인 새 CI가 디자인 및 매뉴얼 시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입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CI는 동작구 행정구역 형태와 국립서울현충원(현충문)의 전통 지붕선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상단부 녹색은 구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상징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나타낸다. 또 하단부의 주춧돌·반석 이미지는 단단한 역사적 기반 위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8일 디자인하우스(서울 중구 동호로 272) ‘모이소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 전시되고, 한국색채학회 누리집과 SNS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45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에서 ‘2025 마포구 일자리박람회·청년창업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회 잡(Job)고(Go), 마포에서 시작!’을 슬로건으로,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형 일자리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채용의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만날 기회를, 청년 창업가에게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장은 ‘일자리박람회’와 ‘청년창업데이’ 두 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먼저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5곳과 유관기관 8곳 등 총 23개 부스가 설치되어 구직자와의 1:1 현장면접과 마이더스IT 기반 AI면접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는 마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네이버와 YG엔터테인먼트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기업의 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지역난방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역난방은 대규모 열원 시설에서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세대별 가스보일러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화재나 가스 사고의 위험이 없고,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개별 보일러실도 필요 없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부담도 적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마포구에는 서울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열원 시설이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난방 보급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현재 마포구 내 공동주택의 난방 형태는 지역난방, 중앙난방, 개별난방으로 구분되며, 이 중 지역난방은 34개 아파트 단지 1만 9798세대, 중앙난방은 10개 단지 1만 1535세대, 개별난방은 188개 단지 4만 6532세대에 보급되어 있다. 이에 마포구는 재개발·재건축 예정지에 우선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열원 시설이 있는 지역임을 감안해 금액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지속적인 협의와 기반 구축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 상일1동은 지난 27일, 주민센터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이날 잔치에서는 관내 어르신 350여 명에게 육개장과 수육, 과일 등 정성스러운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구립 고덕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과 상일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공연, 주민자치위원의 가락 장구 공연 봉사가 이어지며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임호연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올해 무더위로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이번 잔치를 통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아 효와 경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 행사가 어르신들께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아낌없는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30일, 성내3동 둔촌역전통시장 일대에서 ‘강동형 나눔가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과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 있는 상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강동형 나눔가게’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내 2개 상점(보성갈비본점, 세진참기름)을 직접 방문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현판을 받은 ‘보성갈비본점’ 대표는 “덕향만리(德香萬里) 가훈을 본받아 외조부 때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식사 한 끼를 나누는 일이지만 그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렇게 현장에서 응원받으니 더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진참기름 대표도 “지역 주민의 추천으로 시작된 나눔인데, 감사 인사를 받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 관내 나눔가게는 현재(2025. 10월 기준) 총 156개소로, 올해에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동안'2025년 기존무허가건축물 전수조사 및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1981년 이전 건물로 기존무허가 관리대장에 등재된 건축물 1,560여 개소에 대해 실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재개발이나 신축 등으로 철거된 ‘기존무허가건축물’의 현황을 명확히 정리하고,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현장점검반 3개 조를 꾸려 관리 대장 확인과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꼼꼼히 살폈다. 조사 결과, 전체 1,560여 개소 중 1,480개소는 변동이 없었으나, 20여 개소는 이미 멸실된 것으로 확인돼 관리 대장에서 정리했다. 또한 소유자가 사망한 4백여 건에 대해서는 상속인에게 명의 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구는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 20여 개소를 ‘안전취약시설’로 분류하고, 구조안전 전문가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구조적 결함이 있는 '불량' 등급 건물이 2개소, 구조지지능력 등에 안전 문제가 있는 '미흡' 등급 건물이 8개소, 구조상 문제가 없는 '보통' 등급 건물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본격적인 고입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2025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재가동한다. 구가 준비한 전략은 ▲용산구 고입전략집 ▲중학생을 위한 고입 전략 특강 총 2가지다. 고교입시 전략사업은 용산형 진학지원사업 중 하나로, 올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고교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했다. 실질적 고입 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용산구 고입전략집은 총 1000부를 제작해 내달까지 용산 안팎 중학교에 배포한다. 전략집에는 용산구에 위치한 10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색사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계획 등 핵심 정보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11월 말 특성화고, 12월 초 일반고 원서접수 전 배포를 완료해 학생들이 시기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중학생을 위한 고입 전략 특강’은 내달 6일 오후 5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한강대로71길 47, 3층)에서 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가을철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건조한 대기와 낮은 습도, 등산객의 인위적 요인이 겹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초안산, 영축산 등 산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구는 이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푸른도시과와 정원도시과 직원 54명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총 146명 등 약 355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평일과 휴일 모두 24시간 상황근무를 유지한다. 또한 소형·중형·대형 산불 규모와 발생 위치에 따라 단계별 대응이 가능한 산불진화 매뉴얼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신속히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도 대폭 강화했다. 구는 산불감시반을 주간·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를 오는 11월 1일 반포1동에 위치한 반포써밋아파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은 서초구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단절과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서초구가 추진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초구 꽃자리 콘서트 △버블 매직쇼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가족과 함께 방 문걸이 만들기 △소원 나무 꾸미기 △영화 상영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인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업사이클링 가드닝 △반려식물 클리닉 △착한 서초코인 △탄소제로샵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20일 서초현대슈퍼빌과 10월 18일 반포래미안아이파크에서 ‘소통·화통 Day’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