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이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세심하고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33개 민원 사무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와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시 관련 부서 간 협의 사항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 18종 사무에 대해 정식 민원서류 제출 전 약식 서류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사전 심사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복적·다수인 관련 민원이나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도 적극 가동 중이다. 특히 앞으로는 민원 제도 개선 방안과 민원 공무원 지원방안까지 논의하도록 심의 대상을 확대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지역·사람·공유·상생을 주제로 한 ‘2025 사회적경제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서구 선정 10개 기업과 일자리경제진흥원 선정 6개 기업을 합한 총 1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전통 식품 △수제 디저트 △생활·취미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공동 개최하여, 서구를 포함한 대전 전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구는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장터 참여 효과를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판로를 개척하고 연결망을 강화하며, 시민들은 우수한 제품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 문경중앙시장 일대에서 ‘추석 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회장 김명식), 자율방재단(단장 정영석),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추석 안전수칙·안전정보 홍보물과 KF94 마스크 500여 장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홍보물에는 교통·가스·전기·화재·예초기 사용 등 명절 안전수칙과 교통·식품·의료기관·약국·날씨 등 생활 안전정보가 담겨 있으며, 관련 긴급 연락처와 누리집 정보도 함께 포함해 시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34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장순관 의장이 제안하여 채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법규 개정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장순관 의장은 “사과와 배나무 재식재로 발생하는 과실 수목은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매년 5만 톤 이상 버려지고 있어 93억 원 이상의 자원 낭비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며, “재활용을 위한 관계 법규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미이용산림 바이오매스 품목을 규정하고 있는데 과실 수목은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해당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폐기물 처리되고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장 의장의 설명이다. 시행규칙에는 가로수 조성·관리 과정에서 나은 산물 등 6개 항목을 지정해서 재활용이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과실 수목은 포함되지 않아 농업부산물로 분류되어 폐기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재식재로 인해 발생하는 과실 수목은 폐기해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대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보듬마을인 창평리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의 실종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치매관련 협력기관인 봉화경찰서 등 4기관과 지역 봉사 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절차, 탐색 방법, 가족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웅아재’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종 예방 활동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환자의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 퀴즈가 진행됐다.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와 같은 문제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적인 치료와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건강 도시락’이 제공됐다. 건강 다과와 함께 격려 메시지가 담긴 도시락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주민들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사면 방계리에서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의원, 전북자치도 및 교육청,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및 시설 내부 관람을 진행하며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유학 활성화와 지역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됐다. 지사면 방계리 일원에 단독주택 12세대, 체험형 공동 텃밭 등을 조성했으며,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4,264㎡, 건축면적 833㎡로 한 가구당 면적은 69㎡ 규모로 조성하여 가족 단위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아울러 가구와 가전제품 등 필수 생활용품을 완비하여 유학생들이 즉시 입주하여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앞으로 지사초‧중학교 학생 19명과 보호자가 입주하여 생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촌 유학 가족에게 거주시설뿐만 아니라, 임실교육지원청 및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돌봄, 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완주 문화도시 지속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5년간의 문화도시 완주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완주 문화도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완주 문화도시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영상은 지난 5년간 완주 문화도시가 걸어온 의미 있는 여정을 되짚으며 지역 곳곳의 변화를 생생히 보여주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완주 문화도시를 함께 일궈온 주민 다섯 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직접 들려주었다. 두억행복드림마을, 문화공동체 아리아리, 동상면 주민활동가, 청년예술인 공동체, 봉동가장 기획단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는 문화도시 완주의 진정한 주체가 주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황태규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장이 특별 발표를 맡아 완주 문화도시 사업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황 학장은 “공동체문화도시 완주”가 단순한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지역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남해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는 효과를 거뒀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사상가인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725주기 동안대제'를 10월 3일 오전 11시 천은사 내 동안사에서 봉행했다. 대제는 천은사 범종 33회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헌향·헌다·헌화, 행장 소개, 추모사, 축사, ‘제왕운기’ 봉독,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김승호 이사장의 추모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겼다. 이승휴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 편년체 통사 『제왕운기』로 고구려·발해를 정통 역사로 규정하며 원 간섭기에도 민족의식을 드높였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귀중한 역사서로 평가받으며, 삼척시는 그의 뜻을 이어 매년 대제와 학술·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동네별 숨은 맛집을 발굴해 홍보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려지지 않은 관내 식당의 대표 음식을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입소문을 내도록 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1일, 노량진1동 소재 ‘양철북’(만양로 84)과 제1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철북은 프로젝트 전날에 시그니처메뉴인 ‘오삼볶음’의 식자재 500인분을 납품했고, 구내식당은 이를 조리해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평소 직접 찾아가야 맛볼 수 있는 음식이 구내식당 식탁에 그대로 오른 것이다. 직원들은 구내식당 가격으로 시중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음식점은 대량납품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특히 직원들은 “친한 동료들과 양철북을 직접 가봐야겠다”, “앞으로 다른 맛집 메뉴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구는 이번 1호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식당 확대와 새로운 맛집 발굴을 위해 50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는 첫 '입법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했다. 국민을 비롯해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모여 우수한 입법 및 정책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 행사에서 성동구는 2개 분야의 부스를 구성했다. 먼저 민생경제 활성화 분야로 "성수동, 낙후된 준공업지역에서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포용도시 성동구"라는 부스를 운영했다. 최근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의 도시재생 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소개하며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3법 개정을 제안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3법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말하며, 특히 현행법 상 서울을 기준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 송정동 지역 최초의 구립 체육시설인 ‘송정동 우리동네 작은체육관’(성동구 송정14길 19)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은 연면적 3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옛 송정동 주민자치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성동구는 공공 체육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원했던 송정동 지역 주민을 위해 주민자치회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공간을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8월부터 예산 확보와 설계,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8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설은 ▲요가·필라테스·라인댄스 등 생활스포츠 강좌가 운영되는 1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2층 유산소 운동기구실 ▲3층 근력 운동기구실 ▲옥상 쉼터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 수요가 가장 높은 헬스 프로그램을 위해 러닝머신, 사이클, 웨이트 등 총 26종의 최신 운동기구를 층별로 배치했으며, 각 층마다 샤워실·탈의실·사물함·휴식 공간을 갖췄다. 또 어린이와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했다. 옥상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 달성과 동시에 2015년부터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일자리 평가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검증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성동구는 민선 6, 7, 8기에 걸쳐 ‘고용 잇는 성장과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산업 ▲청년 일자리 ▲소셜벤처 ▲고용 취약계층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간 융합과 동반 성장, 계층별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셜벤처 분야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운영하고, 전국 단위 엑스포를 개최하는 한편, 50억 규모의 펀드 조성과 사회적금융기관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2014~2024년) 사회적기업은 24개에서 129개로, 소셜벤처는 12개에서 297개로 대폭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