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일 남해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호텔관광과·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 및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지민 호텔조리제빵학부장 등 학생과 교직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드립백 커피 800개와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400세트 등 전공기술을 살린 재능기부품을 기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남해 지역의 치안과 소방안전을 맡고 있는 기관을 찾아 직접 만든 재능기부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지민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는 “대학에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드립백 커피와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만들어서 기부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경찰서와 소방서에 적으나마 연말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 세 번째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으로, 대학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3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 부서장들과 모여 '2024년 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의 지역 산업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한해 경남테크노파크의 산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경남테크노파크(TP)는 민선 8기 산업 육성과 조직 운영의 성과로 ▲[산업(산up)] 도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거점 구축‧운영(45개 건물, 404대 장비 인프라)으로 산업생태계 확장 ▲[기업(기up)]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사업화 지원 4,991건(’22~’24, 지원금액 1,744억원), 수혜기업 매출(17.4%), 고용(14.0%)의 비수혜기업 대비 추가 상승(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수혜기업 기준) ▲[사업(사up)]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기획‧선정(2024년 역대 최대 23개 사업(4,916억원) 공모 선정) ▲[본업(본up)]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구조개혁 및 관리체계 개편 등을 발표했다. 올 한 해 동안 경남테크노파크는 ‘첨단산업 육성’으로 산업 생태계 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어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수산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최고수산업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23일(오후 2시 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제30기 수산업경영자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 38명에게 수료증서 수여, 우수 수료생에 대한 상장 수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간 위·수탁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수산업경영인·수산업 종사자·경영자·귀어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수산전문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28주간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3개 과정에 대해 전공별 교육을 진행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이 1995년에 시작한 이래 어느덧 30기 수료생을 배출했다”라며, “경남도는 단순 수산물 생산을 넘어 고부가가치 창출·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수산업경영인 양성은 물론, 수산업 분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매년 운영하는 해양수산부 수산경영 대학과정의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3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경남 특용자원을 활용한 호흡기건강 개선 소재 발굴’ 연구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및 연구원 관계자들과 경상국립대학교 허호진 교수 연구진이 참석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사업 결과물의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원에서는 경남 도내에서 재배되는 특용자원인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의 최적 가공 공정을 개발하고,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호흡기건강과 관련한 세포·동물 실험을 포함한 다양한 효능평가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사업성과로 지식재산권 출원, 국제학술논문 게재, 국내 학술대회 발표 등 다양한 학술 및 산업적 성과를 도출했고, 향후에는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의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생산 공정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호흡기건강 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추가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연구사업을 통해 발굴한 항노화 천연물 소재의 우수성을 확인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2월 ~ 2025년 3월) 동안 지하도상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오염도 검사 등 지도·점검은 상시 실시되며,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점검은 단순 공기질 측정 기반의 미세먼지 기준초과 사례 적발 위주 단속 대신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현황 점검, 환기 여부 확인 등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부적정 사항이 발견될 시,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부적정 사항을 해소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선호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시설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를 상시적으로 점검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30분 서부청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경상남도, 건강한 도민’을 위한 제2차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선호 기후대기과장 주재로 ▲1차 계획의 평가 ▲대기오염물질 배출현황 분석 및 여건 변화 전망 ▲비전 및 중점과제 ▲분야별 주요 추진대책 수립 등 중간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경상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위원회 위원, 시군 및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해 6월까지 13개월간 진행되며, 중간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하고 도민 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과 추진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제1차(2020~2024) 시행계획에 대한 결과분석, 평가를 통해 경남의 대기오염도 현황과 오염물질 배출량을 파악하여 2029년 대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역대 최다 규모로 고성, 남해, 함양, 거창 등 4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지역이 주도하여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9월부터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현황과 기업을 분석하고 시군의 참여 수요 조사와 관계자 회의 등을 걸쳐 4개 과제를 선정했다. 그 노력의 결과, 신청한 4개 과제 모두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제별 주요 내용으로 고성은 조선산업의 고도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생산 공정혁신 컨설팅과 공정·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조선업 생산성 확보를 위한 외국인 인력 채용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이다. 남해는 남해 에코푸드(친환경 먹거리) 고도화 지원을 위해 에코푸드 전문기업 전환 컨설팅 지원, 우수 비즈니스 모델 개발·브랜드화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함양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화재피해 저감하고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계를 유지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31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총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도 소방본부와 전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4,373명, 의용소방대 9,373명 등 총 1만 3천 7백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며, 소방차량 721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724대의 장비가 함께 투입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52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관서장이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남도가 최상위 등급인 1등급 달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전국 17개 시도 소방본부 중 소방분야 외부체감도 평가에서 1위를 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시책 추진 등) 평가하여 수치화된 결과를 발표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외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청렴컨설팅과 청렴소방 협력자문단 시범운영을 중점으로 추진했으며, 또한 청렴 소통·공감 워크숍과 경남소방 찾아가는 청렴서당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청렴한 소방조직은 도민의 안전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2024년도 하반기 우수부서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부서는 주요 시책 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성과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10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에서는 최우수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자연재난과는 풍수해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관리로 4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 달성,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선제적 자연재난 관리로 도민 안전 확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자유치과는 투자유치 실적 9조 원 달성으로 올해 목표였던 8조 원 돌파는 물론 역대 최다 투자유치 실적을 거둬 경남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체전기획단은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도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70개 문화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도청 공직자들에게 지역 내수진작에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2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내 소비를 증가시키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것이다”며 “모든 부서가 각 소관 업무와 관련해 내수진작을 위해 어떤 시책을 추진해야 할지 고민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단적인 예로 도청 구내식당 신축 운영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을 언급했다. 경남도는 이달 초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긴급자금 추가 지원 등의 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박 지사의 이 같은 주문은 도정 전 분야에 걸친 새로운 내수진작 시책의 추가적 발굴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직접적 참여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국내 탄핵 정국 속에서 도내 주력산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을 비롯해 도내 주력산업 관련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가 ‘2024년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청백당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내일신문 부사장, 강윤구 울산광역시 동구 부구청장 등 수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1년부터 14회째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내일신문 후원으로 우수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심사 등 어린이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과의 협력 및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과 가장 밀접한 정책수요자인 학부모의 우려와 제안에 즉각 응답할 수 있는 창구로 주민에게 친근한 반상회라는 이름과 형식의 어린이 안전정책 제안 플랫폼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구청장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공무원 격려를 겸해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와 국민 신문고, 전화, 부서 추천 등의 방식으로 선정된 친절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 업무 처리 과장의 고충과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공무원의 부족한 점에 대한 충고도 필요하지만 잘하는 점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칭찬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 자리를 마련하겠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 동구청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치로, 휴대용 녹음․녹화장비 지급, 민원실 가림막․비상벨 설치, 피해공무원 법률지원, 의료비 지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목민감사패 전달식을 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하여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 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상이다. 동구는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경영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액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를 도왔다. 김종훈 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거나 사회·경제적으로 변화가 생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그들과 같은 배에 올라 함께 풍랑을 맞는다는 심정으로 현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청년 세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정1동(신정마을)’은 1960년대 울산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울산 최초로 공공이 주도해 조성된 대표적인 주거지였으나, 이후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시행이 전무함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 부족 및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정주여건이 악화된 지역이다. 울산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이 인접하고 있는 등 기존 주민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1986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된 이후에도 여전히 중심 가로변의 배후 주거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정1동에 대한 종합적인 여건 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