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중구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영종~청라 제3연륙교 체험·관광시설 축소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3연륙교에 도입될 체험형 관광시설들은 인천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주요 자산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인천경제청이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영종 측에 예정된 하늘자전거, 하늘그네 같은 주요 시설이 영종씨사이드파크로 이전되거나 아예 취소됐다. 반면, 청라 측의 미디어파사드와 엣지워크, 해상전망대 등의 시설은 그대로 유지된다. 인천경제청은 안전성을 이유로 시설 계획을 변경했다는 입장이지만, 중구 주민들은 이 같은 결정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파사드의 취소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초에 제3연륙교는 영국의 타워브리지나 호주의 하버브리지와 같은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 아래 추진된 만큼, 이번 변경은 지역 간 불평등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중구의회는 “제3연륙교의 체험 및 관광시설 축소 계획을 철회해 줄 것”과 “계획 변경과 관련하여 구민들과 충분히 소통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 총 2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구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적을 보고받고 각종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있어,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잘 진행되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셨으며 지금도 지역사회 발전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며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하는 시기”라며 “중구의회 의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300만 인구 도시 인천의 알 권리 충족과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민생정책 정보 및 권익을 대변할 공영방송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대표 발의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 촉구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 39명의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이 채택되면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KBS, 인천시 등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결의안의 핵심 내용은 인천시민들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지역 방송 주권 회복을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이 담겨 있다. 유승분 의원은 “인천은 300만 인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국제적 허브 도시”라며 “중국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북한과의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위치한 지정학적 특성으로 재난 대응과 안보 이슈가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KBS 방송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제298회 임시회’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안 심사에서는 교육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임지훈 의원)’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용창 위원장은 “오늘 조례 심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필요와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0월 24일에 개최될‘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11일 수도권매립지의 드림파크양묘온실과 야생화단지의 우수사례 현장을 돌아보며 하반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드림파크양묘온실’을 견학했다. 이곳은 매립지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온실을 유지해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저탄소를 실천하는 매립지 대표시설이다. 이어서 야생화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양묘온실 생산품을 이용한 적용 현장을 돌아보고 6차산업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매립지 내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있는 농업시설이 서구에 있어 놀랐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형태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보장되는 서구만의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원장, 백슬기 의원과 박용갑 부의장, 서지영 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검단농협을 비롯하여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아름다운 동행’”는 12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허정미, 여명자, 윤구영, 박영훈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다문화 정책에 대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분석과 부평구의 다문화 사업 및 예산현황 등 정부와 부평구의 다문화 정책 전반을 분석하고 ▲ 다문화 담당 조직 필요 ▲ 다문화 전용 시설 및 원스톱 플랫폼 마련 ▲ 다문화 사회 조성 기본계획 수립 ▲ 다문화 사업 재구조화 및 현황 정보관리 체계화를 제언했다. 해당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허정미 의원은 “다문화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어느덧 20여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다문화 정책은 아직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부평구 다문화 정책 전환의 시작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집행부와 함께 더 나은 다문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중구 제2청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입주자 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등 중구 의회 의원들과 관내 아파트 관리 주체,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의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포함해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의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의견청취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이종호 의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 및 예방의 중요성이 제고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구의회 또한 구민들의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일원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76명과 임원 415명이 참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11일 경남 김해에 내려가 전국체전 종합상황실을 방문,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회식 입장 전 도열해 있는 인천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웠다. 그리고 다음 날인 12일에는 경기경기장을 찾아가 테니스와 사격 등에 출전한 선수들 격려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유경희 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하여 이학재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 지역 개발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과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공항 주변의 환경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며, 공항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인천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국가적인 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공항 운영과 지역 발전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 중구의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천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오는 11월 공화당 미 대선후보로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스뉴스의 대선 토론 제안과 관련해 “재대결은 없을 것”이라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절차가 매우 늦었고 투표가 이미 시작됐다”면서 재대결 의사 없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을 이달 24일 또는 27일에 펜실베이니아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거부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는 “9월 4일 폭스뉴스의 토론 제안을 수락했지만 카멀라는 이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선 대선 토론에서 모두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두 차례의 토론에서 이겼다”면서 “권투 선수가 시합에서 패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재경기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CNN도 이달 23일 애틀랜타에서 토론을 주최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CNN 제안을 수락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CNN은 토론 재대결과 관련한 응답 마감 시간을 10일로 정한 상태다. 당선 확률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황금 시간대 선거 특집에서 카 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 '60분' 편집 발언과 관련 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CBS 뉴스를 겨냥했습니다. 트럼프는 목요일 트루스 소셜에 "CBS와 60분의 거대한 가짜 뉴스 사기"라고 썼습니다. "그녀의 진 짜 대답은 미친 짓이거나 멍청했기 때문에 실제로 그녀를 구하거나 적어도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다 른 대답으로 대체했습니다. 가짜 뉴스 사기는 완전히 불법입니다. "CBS 라이선스를 빼앗으세요."라고 그는 계속했습니다. "선거 방해. 그녀는 바보이며 가짜 뉴스미디어는 그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합니다. 전례 없는 스캔들!! 민주당은 그들이 이렇게 하도록 했고 선거에서 양보해야 한다고요? 와우!“ CBS '60분'은 해리스 부사장이 같은 질문에 대해 두 가지 다른 답변을 방송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 연 설에서 진보 네트워크를 더욱 공격했다. 트럼프는 "또 다른 큰 소식은 '60분'과 CBS가 민주당과 함께 저지른 사기이며, 이는 방송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로 기록될 것이라고 예측했다."라고 말 했다. 이에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CBS 방송 라이선스 취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0일 김춘수 의원 주재로 사계절썰매장 부지 대체 시설 활용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시설의 노후화, 적자의 누적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썰매장 부지 활용 계획 현황을 공유하고, 연희동 실정에 맞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오랜 시간 문화ㆍ체육시설의 불모지로 고통을 받아왔던 연희동 주민들의 처지를 대변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서구 통장연합회, 서구 재향군인회, 서곶 호남향우회, 연희동 주민자치회, 연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 대표들이 참가해 사계절썰매장 부지에 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서구 재향군인회 박종필 회장은 “지역의 생활체육을 20년간 경험하면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학교 시설을 빌려 써야만 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항상 미안했다”라고 아픔을 털어놓았으며, 인천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은상 회장은 “수영장 이용을 위해 항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이용금액 또한 차별받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10월 10일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소속의 박영훈, 김동민, 김숙희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사회경제학회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기념물 조성의 우수사례를 비교 연구하기 위해 관련 도시를 방문하고, 구술 사료 청취를 위한 지역 원주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거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와 미래로 이어나가기 위한 단기 및 중장기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영훈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부평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잊혀져 가는 부평의 역사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단체는 연구용역 수행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8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살림연구소는 도시 정비법령제도에 대한 분석과 부평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및 주택정비사업 등 부평구 도시정비 사업의 현안을 분석하고, ▲ 인천광역시‧부평구와 의회의 협력 강화 ▲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수집 등의 추진 전략 ▲ 집행률 저조 사업 관리 ▲ 관련 조례 제정 등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해당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은 많은 예산과 함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고, 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보고서를 참고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구간 협력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