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주택·건축·도시 관련 부서장, 한국노총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왕숙신도시 조성 등 관내 대형 개발현장 내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관련한 현실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한국노총 임원진은 최근 금남5지구 물류창고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 건설업체가 배제된 사례를 들며, 관내 대형 개발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 참여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관내 업체의 자재와 물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등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와 같은 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이해당사자들의 관심과 공론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오늘과 같이 공식적으로 허심탄회하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7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원장, 강서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진호 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누리는 문화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문화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중장기 사업인 만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충분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 1주년을 맞은 지체장애인 쉼터는 지난 2023년 10월 진 구청장 취임과 더불어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조성됐다. 진 구청장은 수년간 제자리였던 쉼터 조성사업을 취임 이듬해인 24년 7월에 완료한 바 있다. 쉼터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연결된 마곡센트럴대방디엠시티 2층에 전용면적 160.20㎡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과 함께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점동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쉼터는 장애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프로그램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총 25일)가 7월 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6월 10일과 20일~23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31건,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포함한 총 4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등 3건이 수정가결 됐다. 6월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심사'가 진행됐다. 금천구의 지난해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8,886억 5,200만원, 세입 결산액 9,074억 4,500만원에서 세출 결산액 7,595억 2,400만원을 공제한 결산상 잉여금은 1,479억 2,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재동 위원장은 “예산 편성 시 보다 치밀하고 정확한 검토로 예산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가 7일 관리자회의를 주재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 문화, 교통, 환경, 위생 등 부서 간 유기적 협업으로 완성되어야 할 종합 축제”로서 “준비된 계획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방문의 해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우리 양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산산단에 구축 중인 재새용 배터리 산업화 센터에 대해 “정부의 사용 후 배터리 산업육성계획과 연계한 우리 시가 특화할 수 있는 분야 및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육성 및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나 시장은 최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소관 분야별 안전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점검, 폭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정기획위원회, 국방부, 국회 등을 오가며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면담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AI(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 기업, 인력 등 국내 최고 AI 핵심인프라를 구축한 곳이 광주”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한민국 최고의 AI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실증밸리 조성,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등이 국정과제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광주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사업 ▲AX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기 신청업체 중 매출액 초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인터참 코리아'에서 경산 뷰티기업들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을 단독 개최하여 해외 시장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인터참 코리아' 행사 첫날인 2일 저녁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33명의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관내23, 기타7) 3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82건의 수출 상담, 415만 달러(한화 약 56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OBM 전문기업인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인 C사와 총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스킨케어 및 퍼스널 케어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으며 다른 지역기업들도 전시장 개별부스에서 보지 못했던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여 추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제적인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을 초대하여 이렇게 단독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그동안의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7일 오후 5시 동구 청년센터에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20여 명을 초청해 ‘간호사와의 만남,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동구청장과 간호사들이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눈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보건의료 최전선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형식보다는 진심을 담는 대화 중심으로 격식 없이 진행됐으며, 간호사들은 각자의 부서와 역할 속에서 겪는 일상, 감정노동, 교대 근무의 어려움, 환자와의 관계 등 일상에서 겪는 고충과 보람, 그리고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들을 진솔하게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크게 남는다. 간호사 한 분 한 분이 이 지역을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주민을 직접 만나 행정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이 더 가까워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참석 간호사는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 들으시려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라며, “우리가 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이달부터 살수차량 3대를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구청 다목적차량 1대 등 3대의 차량을 투입, 기온이 높은 오후시간대 하루 2차례에 걸쳐 집중 살수작업에 나선다. 북구는 폭염특보 상황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살수작업 현장을 찾아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11개 부서가 포함된 폭염대책 TF를 운영해 각종 폭염 관련 대책을 추진중이다. 우선 지난해보다 8곳이 늘어난 15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고, 거리 그늘막 또한 143개로, 지난해보다 15개가 늘어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이동근로자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노인, 농업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 초입부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민선 8기 제9대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7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 100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59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질의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동구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과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등을 주제로 사연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은 동구에서의 일상 속 소소한 추억을 공유하고 구정에 바라는 바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동구의 미래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 상권 활성화, 외국인 노동자와 주민들과의 상생 등 아직 동구의 현안들이 남아있지만 동구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7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남구 보건소, 청소년 차오름센터, 삼산해솔 청소년센터,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구정홍보 및 현장안내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여 1개월간 200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남구는 7일 제1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근무 시 유의사항과 남구의 구정 전반을 소개하고 대표 자랑거리인 울남9경과 청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르바이트 기간 중에는 장생포 문화창고 및 청년일자리카페 방문 등 다양한 구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며 남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생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목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정관스님, 정지선, 오세득, 임희원, 홍신애, 마츠다, 히밥, 안성훈, 강혜연 등 9명을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고, 남도 음식이 지닌 풍부한 미식 자산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홍보대사는 사찰 음식의 대가이자 요식업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미국 요리상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한 정관스님, 꽃중년 미식가 마츠다, 대한민국 먹방 아이콘 히밥, 흑백요리사의 대표 셰프 오세득과 정지선, 한식요리사 임희원, 요리 연구가 홍신애, 미스터트롯 2 우승자 안성훈과 미스트롯 요정 강혜연이다. 이들은 향후 국내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참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남도 미식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의 청정한 식재료와 정성이 깃든 남도 미식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정부 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 미식 테마 국제행사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서부산권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낙동아트센터’가 올해 말까지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정식 개관은 2026년 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앞두고 성능 점검과 공연장 운영 안정화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낙동아트센터는 국내 두 번째 1천석 내외의 중형 음악 전용 콘서트홀로, 명지국제신도시 내 근린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6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987석 클래식 전문 공연장 ‘콘서트홀’과 300석 복합 공연장 ‘앙상블극장’을 갖추었으며, 음향 설계와 무대 시설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콘서트홀은 2층 객석 슈박스형 구조로, 잔향 2초 이상의 건축음향을 갖추고 있으며, 연주 시 객석의 울림과 공간감이 탁월하도록 설계됐다. 전국 네 번째로 설치된 전동식 무대승강 리프트(12개)와 전동 사운드 커튼(18개) 등 최첨단 음향시설은 녹음 및 방송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고,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용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었다. 앙상블극장은 소규모 창작공연부터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