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국비 15백만원과 우체국공익재단 15백만원을 포함한 총 45백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강진군과 강진우체국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고독사 고위험 가구 등 강진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직접 방문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방문 시에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군 담당자에게 회신한다. 이후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은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이어가는 체계로 운영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의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에 전국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솜사탕 공연과 조선 마술공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예술인 전통 연희 공연,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공연이 시작된다. 캐치! 티니핑은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서 당일 개막 공연이 끝난 오후 5시 30분에 한번 더 진행된다.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의 병영성 입성식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병영성 축제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입성식 퍼레이드에는 올해 특별히 7~11세 이하 어린이 30명을 모집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밝고 활기찬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입성식 퍼레이드의 묘미도 남다를 듯 하다. 입성식 퍼레이드가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개막식이 시작되며, 이후에는 미스터트롯 5위를 달성했던 트로트 아이돌 가수 정동원의 개막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정동원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4일 방한 중인 아미 베라 의원 및 제니퍼 키건스 의원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7명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및 경제협력,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지역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초당적으로 구성된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올해 1월 제119대 미국 의회 출범 이후에도 코리아스터디그룹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최근 한국이 정치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민주주의 회복력을 제고하는 과정에서 미 정부와 의회가 보내온 신뢰와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한목소리로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평가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매우 강력하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의 미래를 매우 밝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인도태평양은 21세기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미국이 이 지역에서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역내 평화·안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미동맹을 더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14일 진도항에서 추모행사를 열어 헌화·추모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건설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하늘의 별이 된 304분의 영령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형언할 수 없는 상실감 속에서 살아가는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는 세월호 참사의 뼈아픈 교훈을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않겠다”며 “진도항에 문을 연 국민해양안전관 운영을 통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목포 고하도에 건립 예정인 (가칭)‘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건립사업’(사업비 2천117억 원)이 세월호의 기억과 교훈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영령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기리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면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청사에 추모 기간 대형 현수막을 게첨했다. 유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축제 교류단이 13일 태국 방콕 시암스퀘어 광장에서 송크란 축제와 공식 교류행사를 가졌다. 공식행사에는 장흥 교류단의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이 참석하고, 태국은 태국관광청 낫 크룯숟(Mr. Nat Kruthasoot)국장 및 부국장, 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양측은 송크란 축제가 갖는 복을 빌고 액운을 씻어내는 ‘손씻음 퍼포먼스’와 장흥 물축제의 물의 의미인 장수, 건강, 치유를 나타내는 ‘편백수 건배와 물뿌림 퍼포먼스’로 공식 행사를 열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in 송크란’ 홍보 부스에서는 K-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K-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15일까지 운영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태국 송크란 축제 교류사업은 장흥군이 ‘전라남도 지역축제 글로벌화 교류 공모사업’에 2024-2025년 연속 선정되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식방문은 지난해 6월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에서 장흥군-태국정부관광청-전라남도가 맺은 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시행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곡성형 3S(Smart, Security, Speed) 스마트 맵 안전 돌봄'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안전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사업을 통한 읍면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곡성군을 비롯해 전국 66개(전남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곡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3천만 원을 포함, 총 6천만 원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질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곡성군 읍면 안전협의체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복지반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카카오 맵 등)에 별도의 서버를 구축하여 스마트 안전 돌봄 맵을 제작 및 활용, 읍면 민관안전협의체가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군청 소통마루에서‘민선8기 1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래 군수와 정창모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며 향후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민선8기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2025년 1분기 기준 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완료된 공약으로는 지난해 12월 ▲바로폰 제도(010-6663-8582)를 전면 시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문자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으며, ▲장날 어르신 버스 도우미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 2명을 배치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달 말부터는 월별 1회씩 옥과·석곡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업의 악취개선을 위한 시설, 기계 장비지원 확대를 위해 군비 410백만 원을 확대 편성했다. 군은 일부 불가피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는 14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학생과 교원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자료 및 인적 자원 공유 ▲ 공생의 가치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교사 연수 및 학생 대상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가 전남교육청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재단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디지털 미디어가 일상이 된 시대,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표현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취약계층의 약물 복용 관리를 위해 북구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제약물관리사업의 전문성 있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강형철 북구 약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및 북구 약사회 소속 약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체결된 협약서의 주요 내용에는 다제약물관리사업 기본정보 및 데이터 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및 인력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포함됐다. 다제약물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복용 중인 약 종류가 15종이 넘는 노인에게 안전한 복약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의약품에 전문 지식을 갖춘 약사가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복약 상담, 기한 경과 약물 회수, 처방 조정 안내 등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을 앞두고 14일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선전 의지를 담은 선수단 사인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유니폼 액자에는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겨있어 승리에 대한 각오와 팀의 단합된 의지를 보였다. 이 감독은 “광주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광주의 자긍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 FC의 선전을 온 시민이 기대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광주정신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화답의 의미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정기가 깃든 기념구를 이정효 감독에게 전달했다. 이번 광주 FC의 결의를 다진 액자는 구단주 강기정 시장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체육회, 메인 스폰서인 광주은행, 유니폼 스폰서인 골스튜디오(GOALSTUDIO), 구단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노라조의 조빈 씨에게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FC는 올해 홈구장을 2002년 월드컵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 대외협력본부에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마련, 지역 핵심현안이 각 정당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공략한다.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행정에 정치력을 더한 ‘여의도 현장 행정’으로 광주 미래 10년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강기정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의 시간이 끝나고, 2달 간의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선이라는 큰 장(場)이 서면, 지자체장은 본인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어떤 정책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느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5년, 10년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김대중 정부의 광산업, 노무현 정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재인 정부의 AI(인공지능)가 그랬다”며 “계엄과 탄핵으로 미뤄진 인공지능(AI), 광주-대구 달빛철도 등 대선 정국에서 광주의 일을 속도감 있게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시장은 매주 수요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광주시 대외협력본부에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연다. 강 시장은 활동 주제와 관련한 실·국장 등 인력을 간소화해 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들의 독립을 지원하는 청년온가 입주를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 광산 청년온가는 지난 2023년 광주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해 조성된 4층 규모의 연립주택으로, 전라도 사투리로 입주하는 청년들을 환영한다는 따뜻한 인사와 청년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집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입주자에게는 최대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1인 1실이 제공되며, 보증금 50만 원과 개별 호실에 대한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임대료는 광산구에서 지원한다. 광산구는 실내 공사를 통해 총 20개 호실의 주거 공간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호실에 화장실, 인덕션, 에어컨, 침대, 냉장고 등을 갖췄다. 또한 △1층 무인카페, 라운지 △2, 3층 세탁실과 휴게실 △4층 공유주방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더했다. 청년온가는 18일까지 총 20명 입주 예정이다. 입주 청년들에게는 취·창업 관련 교육 실시·정보 제공과 관련 기관 사업 연계, 개인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에콜리안 광산 CC 조기이관의 첫발을 뗐다. 광산CC는 광산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총 267억 원을 투입해 광산구 연산동 산118번지 일대에 32만 6,822㎡ 규모(9홀)로 조성한 친환경 대중 골프장이며, 광주송정역에서 차로 1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광산구는 14일 체육공단과 에콜리안 광산CC 조기 이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창CC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됐으며, 지난 2023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체육공단과 상호 조율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하형주 이사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체육공단은 골프장 관리·운영권을 7월 1일부로 광산구로 조기 이관하고, 광산구는 체육공단 전체 투자비 137억 원 중 미회수 투자금 약 75억 원을 향후 6년간 분할 상환, 공공형 골프장 기능을 유지키로 했다. 광산구는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7월 전까지 홈페이지 구축, 관련 조례 제정, 시설물 정비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상동초 별관동에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봄목포’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늘봄목포’는 목포 관내 항도초 등 과대 과밀 학교의 초과 늘봄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다양한 발달 단계를 반영해 예체능, 창의과학, 디지털 문해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지속적으로 대학과 연계하고, 지역 체육회·마을학교와 협력해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운영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에듀버스(통학버스) 운영 시 승하차 도우미 배치, 실시간 버스 동선 조회 및 등·하교 알림 서비스, 귀가 안전 자원봉사자 배치, 실내외 CCTV·비상 안전벨 설치 등 종합적인 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늘봄목포’는 아동친화적으로 20개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을 운영한다. ‘태권도 인성 교육’은 지난해 시교육청과 광주태권도협회가 ‘학교폭력예방과 태권도를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처음 운영됐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교육은 14일 문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초등학교 36개교, 중학교 3개교 등 총 39개교에서 진행한다. 특히 태권도 강사 17명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예의범절, 존중, 정의, 배려, 극기 등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에 참여한 문흥초등학교 곽예슬 학생(6-2)은 “처음에는 넘어지고 실수를 했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며 “태권도는 다투려고 하는 게 아니라 모두를 지키려고하는 것이며, 배려하는 것이라는걸 깨닫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태권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