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엔포드호텔(구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부모, 유‧초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성장 골든타임 1.0 성과 보고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에 대한 핵심 특강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 안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양민화 교수는 난독증의 원인과 특징, 조기 선별의 중요성, 지원 사례 등을 설명하고, 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박사는 경계선 지능의 특징, 학생들이 겪는 학습적 어려움과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의 특강을 통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경계를 넘어 가능성으로 스며들다'라는 비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선포하며 학교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베어나인(대표 신수진)는 21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문구 및 완구류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신수진 ㈜베어나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류와 유아기에 필요한 장난감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는 후원물품을 해오름마을 등 관내 한부모 가족 시설 입소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수진 대표는 “한부모 가족 시설에 입소한 아이들이 더 밝고 즐거운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문구와 장난감 등을 후원해 주신 ㈜베어나인 신수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어나인은 상당구 중앙동에 위치한 문구도소매업체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고용률 4개 분야에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9%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2.4% △경제활동참가율 73.6% △청년고용률 51.7%로 각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3%, 1.2%, 5.3% 상승한 것으로, 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활발히 성장하는 경제도시임을 객관적 지표로 입증했다. 또한 지역활동인구 분야에서도 11만6000명으로 군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역활동인구’란 해당 지역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생산을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유입취업자 31.6천명, 거주지취업자 58.4천명)와 거주민 중 실업자(1.1천명) 및 비경제활동인구(24.9천명)를 더한 수를 가리킨다. 기존의 고용지표에서 지역 간 유입·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해당 지역의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난해부터 보완된 지표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1일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박노대 음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역 구인 농가와의 중개를 알선하는 역할을 한다. 음성농협은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고 농촌 인력 알선·중개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희망 농가들이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도시 구직자와 농촌 구인 농가를 연결해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한다. 군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7천만원(국·도·군비 포함)을 투입해 전담인력 인건비, 운영비, 홍보비, 교육비, 교통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농작업 참여자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로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근로환경과 복지가 우수하고, 고용안정 유지와 노사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클린환경(주)(대표 김인식, 충주 용관동) 과 코오롱바이오텍(대표 김선진, 충주 대소원면) 두 곳이다. 클린환경(주)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전문 기업으로, 청장년 고용유지, 산업재해 예방 활동, 현장 노동자 복지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생명공학 의약품 생산 기업으로, 충주 지역에 대한 신규 설비 투자와 우수한 노사관계, 청년 고용유지를 위한 복지 제공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인증 현판 전달식에는 코오롱바이오텍 관계자와 노사민정 구성원인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노사 상생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증평군은 충북 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도적인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돌봄 20분 도시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내 집 앞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온 마을이 함께 아이와 노인을 보살피는 ‘온마을 돌봄공동체’를 형성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증평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재영 군수의 혁신 리더십은 이번 수상에 결정적 이바지를 했다. 이 군수는 돌봄이라는 키워드를 민선 6기 1호 공약으로 정하고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내세우며 돌봄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기존의 단편적인 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한 제34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총 6개 안건 중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하는 한편 ‘제천시 관내 대학 협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송수연 의원은 ‘경로당을 우리 동네 통합돌봄 스테이션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제천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과정 중 의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의회의 다음 회기 일정은 내달 17일 개회하는 제345회 임시회로, ‘20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308억여 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옥천군의 현안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 준공해 9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복교육과(공공도서관), 체육사업소(국민체육센터), 문화관광과(생활문화센터), 도시교통과(주거지 주차장)까지 4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개관 준비 추진상황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각 부서 간 협력을 약속했다.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는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127-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08㎡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2,738㎡) ▲국민체육센터(1,558㎡) ▲생활문화센터(866㎡) ▲주거지 주차장(3,446㎡)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AI 기반 스마트 교육 혁신에 나선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차우규 총장과 만나 ‘증평 에듀테크 밸리’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AI 기반의 스마트 교육 혁신 모델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증평모델’을 개발해 ISTE(국제교육기술학회) 전문가를 양성하고,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에듀테크 기업유치도 적극 추진한다. 스마트교육 실증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연구 공간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 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충북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스마트 교육 실증연구센터 운영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새해 마지막 연두 순방 일정으로 감곡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감곡면은 전국적으로 맛있기로 소문난 햇사레 복숭아가 재배되는 지역이다. 특히, 경기도 이천시와 도계를 이루고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군은 수도권 못지않은 정주 환경과 지역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도시재생 인정·뉴딜사업 △상우산단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로·교통 여건 개선 △정주·생활 환경 조성 △농림소득증대 기반 구축 △안전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오향리 549-11일원에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16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부터 지상 3층까지 3300㎡ 규모의 감곡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행정복지센터 외에 생활문화교육실, 미디어실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욱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왕장2, 3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노후주택 집수리, 골목길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일 증평읍 송산리 764번지 청보리밭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청보리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상호, 손병진, 박명숙, 김규환, 이문재), 지역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기원했다. 청보리밟기는 겨울을 견딘 보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전통 농사법으로, 밟힌 보리는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송산초 신설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함께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장뜰두레농요보존회(회장 이송근)가 두레농요 공연을 선보이며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문화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보리밭 위에 울려 퍼진 두레농요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순간이 됐다. 한편 행사가 열린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로, 증평군은 증평송산초등학교 신설 대상지로 정하고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RISE 2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출범한 충청북도 RISE 위원회는 RISE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결 기구다. 김영환 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하여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 수정(안), ’25년 RISE 시행계획(안), ‘25년 RISE 세부 시행계획(안)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이번에 의결한 3건의 안건에는 ’25년 RISE 사업 규모와 공모계획, 추진 일정 등 충청북도 RISE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포함됐다. 충북도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 RISE 예산 규모는 총 1,525억 원으로 공모사업, 글로컬 대학,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등 8대 내역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 중 핵심이 되는 공모사업은 824억 원, 162건 내외 사업 규모로 도내 대학 및 협의체(대학, 기업, 연구기관, 기초지자체 등 컨소시엄)를 대상으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28일 엔포드 호텔에서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에서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거나 밥 굶는 어르신들이 없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을 시작했다”며, “일하는 기쁨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계지원, 자존감 회복, 시장 경제 활성화 등 1석 10조의 효과를 거두는 ‘일하는 밥퍼’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11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0일 오후 메리다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관,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경제단체 주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기업인의 날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전을 펼친 자랑스러운 청주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경제의 가치 창조! 기업인이 이룰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및 고용선도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청주시 기업인의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은 △동일유리(주) △(주)금진 △(주)세미트로닉스테크놀러지 △(주)오로라산업조명 △㈜조선아이디 △(주)토마스케이블 △유경케미칼 △사람과 기술 △대원디씨(주) △㈜국보싸이언스 △삼미음향기술(주) △㈜셈텍 △㈜에스엠아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청주대, SK하이닉스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는 20일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청소년융합전시회 ‘CACA-ISM’(카카이즘)을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해 참여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을 추진한 청주대 이종선 교수의 1차년도 성과공유, 우수 작품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활동 결과물 전시는 갤러리실에서 열렸다. 전시회명인 CACA-ISM은 사업명 CACA(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에 예술 경향을 나타내는 ‘–ISM’을 붙여 명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나의 예술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문화예술아카데미-CACA는 청주시,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 협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창의력과 융복합 능력을 갖춘 문화예술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역 학교․기관 홍보와 함께 문화산업단지 내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등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