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관내 냉동밥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과 함께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지역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전북도와 김제시, 전북산학융합원이 협업해 선정됐으며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방 투자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물의 328억원 규모 제3공장 준공에 맞춰 필요한 전문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5일 개강해 4주간 생산․품질관리 등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생산직과 품질관리로 교육생 모집 완료 시까지 상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교육 수료생에게 한우물 정규직 채용 기회와 함께 소정의 교육훈련 장려금(275만원)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재배는 기존 고랭지 위주로 이뤄지던 여름배추 재배가 기후 변화와 병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마련됐다. 군은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으로 재배지를 확대하고,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배추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나 생산량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저온성 필름과 내서성 품종 ‘하라듀’를 활용한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장수읍 송천리 일원에 1ha 규모로 실증재배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중순경 수확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번 실증재배를 통해 준고랭지 여름배추의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성과가 확인되면 재배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배추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셋째 날인 20일 오전 10시, 논개사당 인근에서 ‘장수한우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장수한우의 품질은 물론 ‘베스트 장수한우 인기상’ 투표,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한우 품평이라는 전문적 과정과 더불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적 요소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장수한우의 개량 성과를 공식적으로 평가해 경산우, 미경산우, 수송아지, 암송아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총 8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는 자리다. 우수 농가에는 상금 1,120만 원이 수여되어 농가들의 사기를 높이고 장수한우 산업 발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수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위축된 민생경제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소비 촉진을 동시에 지원한다. 먼저, 기존 장날(매월 3·8일)에만 운영하던 고창전통시장 셔틀버스를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 이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추석 전까지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군민활력지원금은 8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군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10%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이상·극한 기후에 따른 침수 등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신규 재해예방사업 2건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사업은 ‘와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대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700억원(국·도비 49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자연재해위험지역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와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70억원으로 고수면 봉산리 일대 와촌천 4㎞와 재해위험저수지, 소하천을 종합적으로 정비한다. ‘대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아산면 하갑리 일대 주진천 3㎞정비와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내수 침수 예방 능력을 강화한다. 고창군은 지난 3월 사업 신청을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검토하고, 지구 지정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성실히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뒀다. 이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5일 전주영생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 중인 축구 종목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은 57개교 429명이 37개 종목에 참가한다. 전주영생고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축구종목 전북대표로 출전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훈련한 만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참가 선수단에 훈련 및 용품·장비비, 대회출전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옵저버(Observer)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경험을 공유받고, 국제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은 이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오전 경기를 참관한 후,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옵저버 프로그램은 세계육상연맹(WA) 회장 및 사무총장 환영사에 이어 대회 유치 관련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는 커뮤니케이션 세션에 참석해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전주시 대표단은 이어 진행된 VIP 오찬에서는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인도 아메다바드 등과 함께 참여해 국제 스포츠도시 관계자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옵저버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운영과 미디어 지원, 지속가능성 전략 등 메가 이벤트 운영 경험이 공유됐으며, 이는 시가 현재 건립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내 육상경기장 건립 및 향후 국제대회 개최 역량 강화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부패 취약분야인 급식분야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15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급식분야 청렴추진체와 함께하는 공감연수’를 개최했다. 급식분야 청렴추진체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장,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 학교급식분야에서의 청렴과제 발굴과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 부패 취약분야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 노력 사례를 공유하고, 신뢰받는 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원)장 32명, 행정실장 44명, 영양(교)사 90명, 조리실무사 29명 등 248명이 참석해 학교급식분야 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문창룡 전 전주서일초 교장은 ‘학교 밥이 맛있어야 좋은 학교입니다’라는 주제로, 투명하고 공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던 점을 소개했다. 문 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임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생활을 오픈하고, 영양교사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했다”며 “구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읍·면·동 농지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15일 2025년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농지대장 발급 및 관리 지침, △전산시스템 활용, △농지대장 정비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지대장 현장조사 웹·앱 활용 방법과 농지이용실태조사 운영 지침도 함께 다루며, 최신 농지 행정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농지대장은 지난 2022년부터 기존 농지원부가 전면 개편되어 필지별 체계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구축한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농지의 집중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행정업무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을 연계를 통해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 전용 등에 대한 정확한 농지 정보 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돼 농지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농정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대장 담당자들이 농지대장의 체계적 관리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강기정 시장은 첫 주자인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산업 육성, 미식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박람회 이후 이어지는 ‘광주김치축제’를 통해 미식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안유성 대한민국 조리명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일원에서 ‘광주김치축제’를 개최한다. 김치축제에 앞서 문화·관광·미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콘텐츠인 ‘김치 K-미식벨트’ 상품을 출시하고, ‘2025년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미식과 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9월 현재 골목형상점가로 총 480곳을 지정, 전국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1083곳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전체 상점가 312곳(서울 137, 경기 135, 인천 40)보다 많은 수치로, 광주시의 골목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 5개 자치구‧유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와 ‘골목형상점가 광주 전역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점가 확대를 추진했다. 이후 두 달 만에 261곳을 새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 현장 지원단을 5~10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부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까지 밀착 지원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국가유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 15일 남원향교 강학당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와 함께 국가유산 관리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경미 센터장(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의 ‘국가유산법에 따른 소유자∙관리자의 성실한 관리 의무 이행 방법’을 시작으로 이정의 모니터링팀장(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의 ‘화재예방 위한 소화기 사용 및 점검요령’, ‘지역국가유산 현황 및 관리방법’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장에 가까이 있는 국가유산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국가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을 통해 관리 역량을 향상하는 것이 국가유산을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시됨을 밝혔다. 남원시는 매년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와 협업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응훈련, 국가유산 소유자⋅관리자교육 등 국가유산 예방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남원의 국가유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15일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 추진협의회 및 실무추진단 제2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조금 분야·인사 분야·조직문화 분야 등 주요 부패 취약 분야의 이행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성과와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보조금 분야에서 참석자들은 보조사업자 및 담당자 간담회 등을 통해 도출된 공통 저해 요인을 함께 살펴봤다. 또한 저해 요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맞춤형 개선방안과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한 성과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보탬e를 보탬’ 사이트 개설, 체크리스트 제도화 등 실무 중심의 개선 조치가 추진된 것도 보고받았다. 다음으로 살펴본 인사 분야 역시 전반적인 개선 노력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보심사제’로 필수 보직 기간 미만 근무자의 전보를 엄격히 심사해 인사 운영의 공정성을 개선한 점 ▲‘인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320여 명의 참석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신을 해소한 점 ▲‘승진 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과 군민의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목표했던 종합 6위, 군부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족구, 궁도, 바둑, 체조 4종목 우승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전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 기간 동안 직접 고창을 찾아 주요 경기장을 돌며 종목별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 선수단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했다. 권익현 군수는 “선수단 모두가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이 함께 즐기고, 건강한 스포츠 도시 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힘과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내년 대회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이경애 의원이 15일 오전 삼례농협 일원에서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캠페인을 벌이며 강력한 반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 의장과 이 의원을 비롯해 완주-전주 통합 반대대책위원회, 완주군 라온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주시 부채 6,000억, 완주군민은 거부한다!’, ‘강제통합 결사 반대’,‘잘 살고 있는 완주군 함께 지켜요!’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통합 저지의 필요성을 알렸다. 국영석 전)완주지킴이 본부장은 “통합 논의는 군민 삶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지만 충분한 공론화나 설명이 없었다”며 “밀실에서 추진되는 통합은 명분도 실리도 없다. 군민과 뜻을 모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통합이 되면 완주가 전주의 변두리로 전락할까 걱정된다”며 “의회와 군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줘 고맙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장은 “통합은 행정 편의나 외형 확장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며 “군민이 주체가 되는 토론과 공론화가 선행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