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로, 주방ㆍ보일러실ㆍ건조실 등의 천장에 주로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 소화용구다. 패드형ㆍ소화용기형ㆍ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작은 공간에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 장치다. 김희곤 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 시 막대한 피해를 막아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고 예방이 가능한 소방시설을 적절히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은 혈액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기능, 골밀도, 통풍 검사 등 총 67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협회에 사전 예약한 후 검사 당일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과 신분증을, 가족은 국가유공자 가족확인원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협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2년간 총 13만여 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 건강 증진을 도왔다. 한편, 건협은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따뜻한 겨울나기’동절기 물품 지원을 비롯해,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원도심 학교를 찾아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학교 측의 요청으로 인천가정초등학교를 찾아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와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환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가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인천가정초교는 도심 속에서도 드물게 생태 숲과 산책로, 텃밭 등 자연친화적 교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험 중심 교육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자연을 체험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과 교직원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학교 건물과 부대시설의 전반적인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생태숲 내 산책로 및 교육시설의 부식, 건물 내 높은 습도로 인한 벽면 페인트 박리, 여름철 교실 마루바닥의 변형 등으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원도심 학교일수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5월 4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중구의회가 적극 참여하며 지역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 우리은행이 후원한 가운데, 10km와 5km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1·8부두 일대를 힘차게 달리며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개회식에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뜻깊은 첫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중구의 풍경을 만끽하며 부상 없이 완주하시고, 월미도에서 회 한 접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한 그릇도 꼭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도 함께 독려했다. 이어“앞으로도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직접 찾아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도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전역에서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얼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찾아가는 공연이다. 판소리,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 곁으로 다시 찾아온다. 첫 공연은 5월 1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현재는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약 중인 소리꾼 유태평양과 퓨전국악그룹 ‘두번째달’, 황해도 무형유산인 화관무가 출연해 신명 나고 화려한 개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투호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상반기 공연은 5월과 6월에 진행된다. ▲계양구 서운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프로젝트 락(樂)’의 무대가, ▲동인천역 아트큐브 야외무대에서는‘억스(AUX)’▲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에서는 소리꾼 고영열과 권병호 슈퍼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혹서기에는 공연을 잠시 쉬고, 9월부터 연수구, 부평구, 미추홀구, 중구에서 하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청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수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총 339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에서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참여를 통해 연수구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은 7월 6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빌드업이 김치 133박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고립·은둔 위기가구 대상자와 저소득 아동 가구 및 돌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빌드업 엄기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구 주민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 중대재해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구 안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등 서구청 관리 시설물이다. 점검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공무원과 종사자의 근무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도 보장할 계획이다. 점검 중 개선 가능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후속 조치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각 유해·위험 시설물에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감전·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를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가칭 청라대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 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과 주요 관광자원이 청라에 위치한 점 등을 이유로 제3연륙교가 ‘청라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구는 선호도조사에서 ‘청라대교’를 지지해 온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새로운 명칭 제안도 추가로 수렴하여, ‘청라대교’ 포함 명칭 2건을 경제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3연륙교의 최종 명칭은 경제청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경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4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준비 A to Z’로 오는 21일 약 2시간 가량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으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실전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5월 3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사랑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그룹 도서 대출 시 선착순 독서대 증정 ▲어린이 신규 회원 가입 시 뽑기 기회 제공 ▲‘엄마’, ‘아빠’ 관련 도서 대출 시 카네이션과 팽이 증정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유아·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고 카네이션을 만드는 ▲‘내 손으로 피운 감사의 꽃’ 프로그램이 5월 9일(금)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에 운영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각각 오시은 작가와 소연정 작가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는 문학 향유의 기회를,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를 통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오시은 작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소설·시나리오 창작 수업, 식물 기록 프로젝트, 문학 상담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소연정 그림책 작가와 함께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작가 낭독회 등 ‘읽걷쓰’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의 시간’, ‘조금만, 조금만 더’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소연정 작가는 어린이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서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자유총연맹(회장 류병철)은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에 100번째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3년 처음 시작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매주 이어져 왔다. 당초 3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반찬 나눔은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식자재 기부와 협조를 통해 현재는 5가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류병철 회장은 “1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 덕분”이라며, “작지만 따뜻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가 지역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 계층을 위한 돌봄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근대식 초등교육관인 영화학당(現 영화초등학교)을 설립하고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육자이자 선교사인 조지 헤버 존스(한국명 조원시)의 업적을 기리고자 ‘1892 조원시 배움길(영화초 정문~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7일 영화초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이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위인,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자원 홍보,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상징적 이름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이다. 조원시 선교사는 1892년 내리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부인 마거릿 벤젤 존스 여사와 함께 한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당을 설립하여 어린이의 교육에 헌신했다. 부여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30일까지이며, 구간은 영화초 정문~인천기독교 사회복지관까지 150m다. 구는 이 구간에 명예도로 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영화초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김흥규 영화학원 이사장 등 내·외빈과 영화초 학생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명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맞아 ‘2025년 제8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이번 축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에서는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 아트쇼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의 무대 행사와 놀이 마당이 펼쳐졌다. 유관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는 동구의 미래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동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