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만덕도서관 작은 영화관에서 바이올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중심이 된 ‘재능나눔 바이올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 평생학습 바이올린 프로그램 1·2기 수료생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로,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배 학습자들과 올해 새롭게 참여한 수강생들이 함께 꾸민 합동 무대로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또한, 북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까메라타 앙상블팀’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부터 동요,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주민은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감동이 두 배였다”며 “어려운 클래식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음악으로 꾸며져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예술을 통해 실현하고, 학습의 결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4일 정선5일장과 정선군 관광명소인 덕우리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정선군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군에서도 관내 시가지 내 선거 일정 홍보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 시스템을 이용한 투표 참여 일정 안내 등으로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는 등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군민 모두 투표에 참여하셔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다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달라”며 투표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9개소와 본투표소 3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을 달성했다. 27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만 시대 선포와 함께 미래 100년을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신규 주거단지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활발한 기업유치로 꾸준한 인구 상승곡선을 그려온 완주군은 27일자를 기준으로 인구 10만 5명을 기록했다. 36년 만의 10만 인구 회복이다. 이에 완주군은 10만 시대를 맞아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새 비전으로 세우고, ‘경제, 산업, 인구, 문화, 교통, 주거 多되는 완주’ 실현에 나선다. 유 군수는 “인구 10만 달성은 위대한 전진의 시작”이라며 “완주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도시, 산업, 삶, 균형의 전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인구 증가는 2022년부터 두드러졌다. 전국적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매월 평균 260여 명이 늘어났다. 2023년 인구 통계에서는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 1위(5,405명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인구 100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칠성초, 대구대봉초, 성화여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 교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학교에 멋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녹지 그늘을 만들어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칠성초 건강둘레길, ▲대봉초 녹지대 조성, ▲성화여고 녹색쉼터 설치 등 3개 학교에 2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대상 학교를 5개에서 3개로 줄이는 한편, 교당 투입 예산을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이상으로 증액하여, 관수 시설 설치, 잔디 억제를 위한 멀칭제 사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과학대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맞고’ 사업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해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졸 청년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맞고’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직업계고와 일반고를 포함한 지역고교생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우선 중점 사업으로 진학도 취업도 정하지 못한 채 졸업 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미결정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의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학이나 취업을 하지 않는 진로 미결정 비율은 21.9%로, 전국 평균(21.3%)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진행된 3학년 진로 희망 조사에서도 유사한 수치가 확인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직업계고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울산교육청 1층 중앙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열린 제주 교사 추모식에 참석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추모식은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울산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울산교사노동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추모 공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애도를 표할 수 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학생을 걱정하셨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천 교육감은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세상을 떠난 선생님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를 교육청 마당에 차리면서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라며 “서이초의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던 비극이 다시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제주 교사는 학생의 잦은 결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 가족에게서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힘들어했다고 알려졌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7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기업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폐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도록 기획됐으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콘텐츠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ESG 활동 전문 강사와 함께 폐플라스틱으로 키링을 만들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후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콘텐츠산업 내 실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콘텐츠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라며, ”콘텐츠산업 내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회장 박은상)와 ‘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건설업계의 장기 불황과 고용시장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 등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건설 관련 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이번 협약에 반영했다. 협약에는 ▴청렴·윤리 실천을 통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 ▴하도급 부당특약 근절 및 공정계약 이행 점검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및 정보 제공 ▴지역 자재·장비·인력 우선 활용 ▴신기술 보유 업체에 대한 성능시험 및 실증기회 제공 ▴우수 기술·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 건설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 27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교습소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약 180여명이 참석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대상별 기도폐쇄 처치술 및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마유산로 인근 양근리 69-3 철도 부지에 조성한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00㎡ 규모로, 총 13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양평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은 물론, 양평읍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특히, 6월 1일부터 양평읍 장날 단속 유예가 해제됨에 따라 주차 수요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차장 개방은 양평역 인근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7천만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군에서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해당 주차장은 당분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주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이 주차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과 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마을미디어동아리 1기’ 안내 교육을 열고, 시민 주도형 미디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1기 활동에 선정된 7개 팀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자의 콘텐츠 제작 계획과 포부를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마을미디어동아리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시설 및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기(5월), 2기(9월)로 운영되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안내 교육에서는 미디어센터 시설과 장비 활용법, 활동 일정,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동두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튜브’는 학교 소식을 전하는 홍보 콘텐츠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지역사회 소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문화영상고의 ‘드론그래피’는 드론을 활용해 동두천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총 15개소의 사전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선거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라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지역 퇴직공무원들이 일선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광주시교육청은 27일 상황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체험학습이 보다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장체험학습 시 퇴직공무원이 인솔 보조인력으로 투입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최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를 통해 458명의 퇴직공무원 인력을 모집하고 이 중 3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오는 6월 2일 심폐소생술 실습, 이론 교육 등의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마친 보조 인력은 성범죄 및 아동학대 이력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중 학교에 인력풀 형태로 안내될 예정이다. 보조인력을 희망하는 학교는 해당 인력풀에서 성별, 나이, 거주지, 퇴직 전 직렬 등을 고려해 필요 인력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보조인력 인건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체험학습 참여 학급당 보조인력 1명(8시간 기준 1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제45대 정철원 담양군수 취임 이후 첫 읍면장 회의를 열고, 군정의 주요 방향과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 군수의 ‘군민과 현장을 중심에 둔 행정’ 기조를 읍면과 공유하고, 생활 밀착형 군정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제21대 대통령선거 대응 ▲하절기 재난 대비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 ▲공직기강 확립 및 민원 응대 향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 군수는 특히, 오는 6월부터 32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운영계획 보고를 듣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할 소중한 기회인 만큼, 모두 함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와 유권자의 투표 참여 독려에 대한 협조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대응 체계 마련에도 집중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 구축의 필요성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주시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광주-나주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철도망 구축 현안 및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전남 지역 광역철도 도입의 타당성과 필요성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세션 발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용역’을 수행한 스튜디오갈릴레이 김태균 박사와 전남지역 다양한 철도과제를 수행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성봉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에 앞서 한국철도학회 수석부회장 이준실장의 인사말과 함께 좌장은 경기대학교 김선주 교수가 맡았고 고준호 교수(한양대학교), 서주환 교수(경기대학교), 이성훈 박사(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강진동 박사(스튜디오갈릴레이), 정동재 박사(인천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가선도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