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됐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물빛 고운 단양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소선암 치유의 숲이 동절기 휴관을 마치고 2월 4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치유의 숲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장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후 약 3개월 동안 748명이 방문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측정실과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9개의 치유시설을 비롯해 수압마사지기와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 4종 27대의 체험 장비를 갖춰 효과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야외에는 오감치유 숲길, 데크로드, 하늘길, 모험의 숲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명상과 호흡법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최대 30명 단위의 단체 방문객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함께 체험하며 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학교 및 기관 내 성고충상담원이 성희롱‧성폭력 관련 상담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심상담 실천 노트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배포되는 '안심상담 실천 노트'는 성고충상담원이 학교 및 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2차 피해 개념 ▲학교(기관) 내 성사안 처리 흐름도 및 단계별 절차 ▲피해자‧가해자 대상별 안내 사항 ▲연간 일정 계획을 위한 2025년 달력 ▲회의록 등이 담겨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도내 전체 학교 및 기관의 성고충심의위원회를 본청에서 개최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이번 안심상담 실천 노트와 매뉴얼 배포를 통해 학교(기관) 소속 성고충상담원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수행하여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학교(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매뉴얼도 최신 판례 및 제도 변화에 맞춰 수정‧보완하여 배포했다. 개정판에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추가 ▲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일 세 번째 연두순방지인 원남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원남면 발전 방향에 대해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남면은 음성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보덕산을 비롯한 구릉성 산지 지형을 갖고 있어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원남면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1-2공구 증평 도안~원남 하당구간(12.6km)과 2공구 원남하당~충주 주덕 구간(13.3km)이 올 9월 전면개통을 앞두고 있어 공사 완공시 지역발전의 본격화가 기대된다. 또한 음성군은 원남면의 발전을 위해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음성박물관 건립사업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위험교량 재가설(삼용교)사업 △오성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으로, 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조성해 주변시설인 캠핑장, 품바재생예술촌, 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2일 금년도 김영환 지사의 신년 화두인 「숨.쉼.샘.삶」의 전략적 추진을 위하여 청남대 국가정원 지정, 2030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핵심과제로 하는 「충청북도 정원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정원문화과를 신설한 충북도는 이번계획을 통해 정원문화・시설 확충은 물론 「대한민국의 중심, 자연정원 충북」을 브랜드화하여 정원산업을 육성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3대 핵심과제로 ①청남대 국가대표 정원화 사업, ②2030 충청북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③구 청풍교 업사이클링을 통한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청남대 국가대표 정원화사업」은 청남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하여 충북 정원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그린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청남대 주제정원 구획화, 편의・체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금년내에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향후 3년간 관리・평가를 통해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월 12일 농업기술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대학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 제9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년 과정인 마이스터과정(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8개)과 1년 과정인 청년농CEO과정(딸기, 한우 2개)으로 총 7품목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총 200명의 전문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스마트한 농업, 매력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창조적 농업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을 통해 많은 전문가를 배출하여 충북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12일 구루물아지트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계직지문화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임은성 청주시의원, 협회 이사, 자문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발전기금 기탁식, 작년 사업성과 보고 및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안건심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직지의 세계화 및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출범한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직지의 가치를 계승해 세계화 전략을 마련하는 사업, 금속활자 관련 국제적 학술연구 및 교육사업, 직지의 국제교류·전시·홍보사업, 국내외 직지찾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수 회장은 “직지는 단순한 유물이 아닌, 인류의 기록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청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직지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세계직지문화협회가 20년간 노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아이들은 행복하고, 청년들은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인구문제를 포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감 군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12일 삼승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0일간 11개 읍·면 방문에 나서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돌입한다. 이번 주민 의견수렴은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삼승면민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활력타운 및 문화 교육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보은, 머물고 싶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과 철도 유치에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은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새학년 준비를 위한 일반고 및 특목고 학교장 진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학년을 대비하여 일반고 및 특목고의 대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진학지도 로드맵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의 역할(서울대 황지영 선임입학사정관) ▲특강 2026~2028 대입의 특징(김보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입지원관) ▲특강 대학-고교 연계, 진정한 의미의 대입이란?(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과 단위학교 진학지도 운영 사례 공유와 지역별 소통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도내 학교장 모두가 진학지도의 노하우를 서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충북 전체의 진학 역량을 또 한 단계 도약시킬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의 진학 결과가 고무적인 상황이다. 새학년 준비기간을 통해 학교장 모두가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로드맵 작성을 리드하고 학생․학부모의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교육연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돌봄 지원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황선영 NHN(주)-와플랫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주식회사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협력해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어르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시 SOS알림 발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일정관리 등 다양한 여가 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하는 AI기반 모바일 서비스이다. 군은 NHN(주)와플랫의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NHN(주)와플랫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모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휴식 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대에 전국 최초로 10G 초고속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 군은 12일 KT와 ‘AICT·ESG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G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해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SW·AI, 체험형 IT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대역폭을 다른 가입자와 공유하는 일반 인터넷과 달리 10G의 속도가 단독으로 보장되는 인터넷 전용회선 기반의 공공와이파이가 야외에 구축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군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와이파이를 활용하는 디바이스(단말기)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최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학습·업무공간, 버스킹 및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스마트 보강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보강천 일대를 스마트관광지로 탈바꿈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군민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독거노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식사를 해결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로 지내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경로당을 활용한 공동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동주거시설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 난방비 걱정에 막막했는데, 공동주거시설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군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홀로 사는 이웃들과 함께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은 총 10개소로, 각 시설에는 현판을 부착해 공동시설임을 표시하고 있다. 군은 동절기 3개월 동안 각 시설에 월 운영비 25만원, 난방비 25만원 및 1회 물품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6건에 대한 심사와 집행부의 2025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군정보고의 건을 시작으로 14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2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조윤성 의장은 “올 한 해 군정의 큰 방향을 설정할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증평군의 현안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8기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적극 강화한 것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2년 16%였던 셋째아 출산 비율이 2023년 28%, 2024년 36%로 증가했다. 2023년 말 1.3%였던 인구 감소율이 2024년 말 0.9%로 줄어들며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충북 내 인구 감소 지역의 평균 감소율인 1.3%보다 낮은 수치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이에 따라 출산율 상승과 함께 지역 인구 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군은 생애주기별 사업을 통해 결혼‧출산‧양육까지 아이 1명당 전국 최고 금액인 최대 2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 시에는 5,100만 원 출산장려금 지급과 도내 최초로 △산후조리비 지원확대 △출산(예정)소상공인 사업장 보조인력 지원 △아이돌봄근무자 1시간 단축근무 △초등학교 입학 및 전학 축하금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