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부터 월미지구를 포함한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전면공지에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옥외영업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옥외영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광특구나 호텔 등 일부 장소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왔다. 그러나 2020년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2021.1.1. 시행)되면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신고 절차를 거치면 옥외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전면공지의 경우, 도시계획 측면에서 보행 공간 등의 활용을 위해 건축물 및 일체의 시설물 설치가 금지되어 있어, 그동안 원칙적으로 옥외영업이 제한돼 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에서의 옥외영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테라스형 전면공지의 지정 기준과 시설물 설치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왔으며, 올해 4월에는 시와 각 구가 공동으로 월미지구 등 16개 지구단위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공약 이행률과 주민 소통, 정보공개 등 전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성과를 축하하는 작은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군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이를 지켜가는 과정은 곧 신뢰 행정의 바탕”이라며 “이번 SA등급 선정은 군위군 전체의 성과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군위군 대표 노인복지사업이다. 건강체조, 노래교실, 사주풀이, 음식과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성면 봉림2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손사랑회, 삼육칼갈이봉사단, 담쟁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대한적십자 산성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칼갈이, 원예치유, 식탁보만들기, 이·미용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봉림2리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군위군 곳곳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2025년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읍면장,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71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4월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은 78%, 완료율은 91%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6대 역점시책 별로 살펴보면 ▲행복지수 1위 도시(8개 사업)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개 사업)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12개 사업)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개 사업)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9개 사업)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12개 사업) 6대 분야 총 71개 사업중 55개를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총괄부서인 정책추진단의 공약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1개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실적보고와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군위군 민선8기는 소통과 공감중심의 공약실천을 우선하기 위해 공약의 실천과 변경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이행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점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인‘함께 잡(JOB)아요 내 일(JOB)’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센터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3월 1회차 창업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사업 운영시 유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교육, △라이브커머스 운용방법 등 취·창업에 도움되는 교육을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각광 받고 있는 AI Chat GPT를 창업에 접목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실전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디지털 시대에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구수곡자연휴양림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숙박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카라반 운영은 휴양림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핑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편의성과 감성적인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되는 카라반은 황금송(2인실, 12㎡)과 미인송(2인실, 12㎡)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비수기 (40,000원), 성수기 (60,000원)이다. 내부에는 침대, TV, 에어컨, 취사도구,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숲 속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숙박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해 계절마다 다른 숲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카라반 운영을 통해 기존 숲속의 집, 야영장 등과 더불어 다양한 숙박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구수곡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친환경 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동체의 힘’확인하는 문화축제 평해단오제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 되살리고,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2025 평해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평해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의 정신을 이어가는 이 축제는 울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행사이자, 해마다 수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1984년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 주민의 주도로 시작된 평해단오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왔다. 올해 단오제는 월송큰줄당기기, 별신굿,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부채·비누 만들기 등의 전통 체험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어린이 전통놀이, 마을 장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생활예술 동호회 발표 무대도 함께 운영되어, 평해만의 정서가 녹아든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단오제를 단순한 민속행사를 넘어 울진의 전통과 생활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13일 어은동 청년마을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한 청년 문화 팝업스토어 ‘청년의 도파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문화 실험 플랫폼으로 창작·소통·지역 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청년 제작 영화 상영·퍼스널컬러 진단 등 ‘감수성 찾기’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제작 시제품 전시·플리마켓 ‘찰떡템 찾기’가 진행된다. 또한, ▲나와 너, 우리의 공감대화 ‘연결고리 찾기’ ▲청년 밴드 공연·디제잉 등 ‘아드레날린 찾기’ 등 청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상권·청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년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에 처한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고독사가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유성구는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 조사·고독사 지원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포함한 고독사 고위험군 청년 40여 명을 발굴했다. 조사에 따르면, 고위험군 청년 다수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고, 지속적인 외로움 속에 반년 이상을 대부분 집 안에서 보내며, 고립이 일상화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성구는 ▲전문 상담사의 심층 상담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생활 안정 지원 ▲소모임 운영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고립감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활 속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구민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27일 진행했다. 유성구는 생활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주정차 단속 CCTV·봄꽃 전시회장 포토존 등 총 234곳에 홍보물을 게시·송출해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 제고·투표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예년과 달리 사전 투표일이 금요일과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과 금요일인 평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구민들이 투표일에 혼선이 없도록 사전투표일을 정확히 안내해 투표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청장은 “사전 투표와 본투표 선거사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관위, 경찰 등과 민관 공조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선거사무 매뉴얼을 꼼꼼하게 숙지해 선거 사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만큼 구민들이 일상 행정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업무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고유 업무이외에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업무까지 대행해야 하는 유성구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설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에어컨을 지원받은 가구는 65세 이상의 고령의 형제 가구로,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여름 선풍기만으로 무더위를 견뎌 내야 했으며, 특히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이었다. 이에 협의체 배영진 위원이 에어컨을 기부하고, 에어컨 설비 전문가인 추성철 위원이 재능기부로 무상 설치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선풍기를 켜도 너무 더워서 현관문을 늘 열어 놓고 지냈더니 벌레가 자주 들어와 이중고를 겪었다.”라며, “이제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규남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올여름부터는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한나루로 일대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전도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심 속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관내 주요 가로변에서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전도 수목의 신속한 처리, ▲2차 사고 예방, ▲도로 통행 안전 확보, ▲피해 현장의 신속 복구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수목 전도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정비해, 사고와 자연재해 등 복합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싱크홀 등 사고 발생 시 옥외광고물 전도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도시 기반 시설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 따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부터 현장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옥외광고물 전도로 인한 2차 피해 가능성을 고려해 ▲상황 전파, ▲안전 구역 설정, ▲위험 시설물 제거, ▲관계기관 협조 체계 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공단은 자체 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분석하고, 이를 재난 대응 지침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더욱 견고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미추홀구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미추홀 청소년학당’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학당에는 총 2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지역사회 문제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수료식에서는 그간 팀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활동 소감과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직접 계획하고 실천해 보니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중형 센터장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참여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미를 찾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