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6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위한 평생학습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김경일 파주시장,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연경 운정2동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 기획 및 제공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등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운정2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4월 22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잠재력과 관점, 예술과 문헌, 즐거움과 여정, 도시와 조화’ 등 주제로 특강할 계획이며, 서울대학교 10명의 교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풍부한 경험은 파주시민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상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파주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된 대규모 국제회의로, 전세계 29개국 82개 도시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정책 전문가 1,600여 명이 참석하여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파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알이100(RE100) 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세션에 참가해 ‘파주 에너지 꽃이 피었습니다(PAJU ENERGY BLOSSOMS)’라는 구호를 전면에 부각시킨 '파주시의 알이100(RE100) 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 첫날 29개 지방정부 수장들이 모인 ‘알이1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4월 16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군포시 장애인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군포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소속 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단편영화 상영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및 유공자 그리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시는 역사 내 두 개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조아용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는 홍보관 기능을 제고하고, 낡은 시설을 개선코자 지난 3월 조아용in스토어와 리모델링했다. 홍보관은 지난 2013년 2월 기흥역사에 문을 열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해 왔다. 조아용in스토어는 2022년 4월 개소했으며,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쿠션‧열쇠고리‧인형‧담요‧볼펜 등 제품 8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가 완전히 리뉴얼돼 시민들께서 즐겨 찾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익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협력해 창출하는 멋진 활동인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체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특례시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회관 개관을 기념하고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해 봄’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귀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문화홍보단과 가수 구자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와 축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 팝페라 듀오 아띠랑, 앙상블 코타, 전통 연희극팀 재주상단, 트로트 가수 김선준, 민요 가수 박서현 등이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상일 시장도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온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후배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이거나 승인 후 착공 예정 단계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해 지하주차장이나 옥상 등 공용부 방수 시공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건설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공사가 끝난 뒤 하자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승인 단계에 있는 현장 5곳(처인구)과 현재 공사 중인 주택 건설 현장 11곳 등 총 16곳이다. 시는 공동주택과 직원, 시 공동주택 품질 검수 위원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 시공 상태와 방수‧균열 발생 여부, 시공 도면(방수계획도) 검토와 시공 완료 구간 확인 등이다. 특히 옥상 바닥이나 모서리 방수 마감 상태, 지하층 슬래브, 전기‧기계실 등의 방수 시공 여부, 방수계획도의 적정성,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지하구조물 방수 설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구조체 균열 발생 현황과 시공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정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국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현재 건설 중인 반도체 팹(Fab)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계획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반도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프라 구축 ▲소·부·장 투자 지원 ▲차세대 반도체 기술개발 ▲우수인재 확보 등 4대 추진 과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방안에서 정부는 지난해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24.6.)을 통해 총 26조원 규모의 금융·재정·세제·인프라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이후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지원을 33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하기로 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가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전시회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함께 열려 미국, 호주, 인도 등 29개국 82개 도시의 세계 지방정부·국제기구·국내외 기후테크 기업 관계자 등 총 4,200여 명이 참관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는 기후테크 기업 75개사의 기술 전시뿐 아니라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 ▲글로벌 스타벤처 챌린지 ▲스타트업 815 IR(기업 설명회) ▲라이브(LIVE) 부스 인터뷰 ▲공공 조달시장 진입 컨설팅 ▲기후테크 세미나 온(ON)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등 참가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7개 지원 프로그램이 15일과 16일에 걸쳐 진행됐다.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는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 녹색기후금융 공동의장 등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내빈 50명을 전시회에 연결해 핵심 기술 안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친환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모집에 총 86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1개사, 사회적경제조직 8개사가 신청했다. 또 인증 유효기간(3년)이 만료된 중소기업 3개사, 사회적경제조직 4개사가 재인증을 신청했다. 이는 도내 기업들이 착한기업 인증 제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15개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올해는 11개 기업을 신규 인증할 계획으로, 이달 중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기업의 현장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8월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업의 건전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로 3개 사업을 선정하고, 안전·복지·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지원사업이다. 공공분야에서 효과성을 띠는 AI 기술 보유기업과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을 매칭해 AI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과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AI 기반 119 신고접수 및 상황분석 어시스턴트 개발’ ▲부천시 ‘복지 전달 체계 혁신을 위한 온마음 AI복지콜’ ▲광주시 ‘GeniusGov,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개발’ 등 3건이다. 안전 분야 과제인 ‘AI 기반 119 신고접수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신고 내용을 즉각 문자로 변환하고 핵심 정보를 자동 추출하는 기술이다. ‘음성인식 기반의 119 신고접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반복적인 질문 없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재난 신고부터 출동 지령까지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재도전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격려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2025년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며, 참여자 10명을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개인회생 채무변제 완료 예정일 3개월 이내이거나 면책 결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19~39세(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만 변제금 3회 이상 미납자는 제외한다.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처럼 개인회생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청년이 금융교육(온라인 2회)과 재무상담(대면 3회)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총 100만 원의 재기격려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내 QR코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5월 26일 개별 문자 및 누리집 공지를 통해 안내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기도 내 주유소, 일반판매소 등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가짜석유에는 황, 중금속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연소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미세먼지, 초미세민지 농도를 증가시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차량엔진 등에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중점수사 대상은 ▲가짜석유제품 제조·판매 ▲석유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로 석유 판매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 ▲석유제품 불법 이동판매 등이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위반 사업장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 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가짜석유를 판매하는 불법 사업장을 집중 수사해 도민 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반려식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 ‘세덤(Sedum)’의 국산 신품종 ‘트윙클루이’와 ‘레드루이’를 개발하고,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육식물은 키우기 쉽고 관상가치가 높아 실내 반려식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덤은 돌나물과에 속한 다년생 다육식물로, 잎과 줄기의 형태가 다양하며 계절에 따라 색이 변화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현재 국내 재배 농가는 대부분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산 품종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된 ‘트윙클루이(Twinkle Luii)’는 황녹색의 단단하고 광택 있는 잎을 지닌 직립형 품종이다. 특히 잎 끝이 주황색으로 착색돼 심미적 가치가 높다. 또 다른 신품종 ‘레드루이(Red Luii)’는 세데베리아와 그랍토페탈룸의 교배종으로, 전체 잎에 진한 적갈색 안토시아닌이 발현돼 붉은 장미꽃을 연상케 한다. 두 품종 모두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재배하면 웃자람 없이 아름다운 잎 색을 유지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세덤을 통해 국내 종묘 시장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025 경기공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상별 맞춤형 공예교육으로 도민 누구나 쉽게 공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예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대중화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 ▲단체 대상 체험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분된다. 모든 과정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은 ▲원데이 클래스(1회) ▲투데이 클래스(2회) ▲공예루키 클래스(4회) ▲공예의 정석(8회)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자의 일정과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강의비는 전액 재단이 지원하며, 참가자는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은 ▲전수 교육 ▲전공 교육 ▲주문식 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명장의 전통 기법 전승, 실무 중심의 창작 기술, 융합형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부터 마케팅, 사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제45회를 맞이하는‘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하남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부모회 합기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장애인분들의 행복권을 추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장애인이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