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에는 든든한 온기를 더하는 오빠들이 있다. 바로 고영례(김다미)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는 오빠친구 정현(김정현)과 친오빠 고영식(전성우)이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례와 서종희(신예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극의 정서를 한층 더 깊고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에 과연 이들의 감정이 어떤 엔딩으로 향하게 될지, 남은 4회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 키다리 아저씨 김정현, ‘오빠 친구’ 관계 넘어설까? 정현은 7년 전부터 영례의 곁을 지켜온 든든한 조력자로, 마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다. 영례를 ‘못난이’라 놀리며 장난을 쳐도 그 안에는 진심 어린 애정이 담겨 있다. 영례가 야간학교 진학을 결심했을 때, 영례모(이정은)가 경제적 이유로 탐탁지 않아 하자, “걱정 마세요. 나라에서 보조금 나오는 거면 웬만한 건 다 지원될 것”이라며 영례의 편을 들어주고, 달걀 반찬도 자연스레 그녀 쪽으로 밀어주는 등 세심한 다정함을 보였다. 영례가 한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ENA 신규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이 침샘을 자극하고 지식이 폭발하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ENA ‘입 터지는 실험실’(연출 송가희)은 “왜 맛있을 과학?”이라는 주제로 입 터진 과학자들이 맛의 비밀을 실험하는, 입맛도, 수다도, 웃음도 터지는 세계 최초 과학 먹방 토크쇼다. 음식을 먹어 보고 그 맛을 설명하고 리액션하는 먹방 예능을 넘어, 과학적 ‘맛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왜 맛있을까?”를 지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차별화된 키포인트다. 특히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는가?”라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생활 밀착형 논쟁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친근한 주제로 지적인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 1차 티저 영상에는 맛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풀어보는 ‘입 터지는 실험실’의 오픈을 알린다. ‘쩝쩝박사’ 김풍, ‘척척박사’ 궤도, ‘호기심 박사’ 하영, 그리고 물리학자 김상욱과 화학자 이광렬의 실험 주제는 “왜 이렇게 맛있을 과학”. 그 첫 번째 탐구 대상은 바로 ‘고기’다. 불판 위에서 고기가 노릇하게 익어가며 풍겨 나오는 향과 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0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콤하고도 행복한 한때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이 미래를 약속했다. 어떤 일이 벌어져도 같이 하겠다는 약속을 나눈 선우해와 성제연. 함께 첫눈을 맞으며 “널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만났더라도 난 돌이키지 않았을거야. 이 마음을 돌이킬 수 없었을 거야”라고 고백하는 선우해의 엔딩은 애틋한 설렘을 선사했다. 선우해와 성제연의 로맨스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선우해과 성제연의 달콤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비했던 선우해.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도 없었던 선우해가 처음으로 자신의 소원을 돌아본다고. 성제연은 소원을 이뤄주는 시트콤 속 ‘비밥’처럼 선우해의 소원 성취를 위해 나선다. 그 첫 번째 소원인 둘만의 수학여행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여느 평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MC와 심사위원단이 역대급 시즌을 자신했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 그리고 믿고 보는 경력직 MC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이에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의 인터뷰를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먼저 MC 이승기는 “무명 가수분들께 한 번 더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싱어게인’에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감동을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변함없는 각오를 다졌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마이 유스’가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작품의 감동을 확장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 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10일 발매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로, 계절감에 어울리는 애틋한 서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종영 후에도 여운을 이어갈 이번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빈센트블루의 ‘오래된 오늘’, 임지수의 ‘수평선’,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태래의 ‘첫행복’, 장들레의 ‘We are(위 아)’, 손디아의 ‘처음의 계절’까지 방영 중에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가창곡들이 수록된다. 이외에도 ‘마이 유스’의 서사와 감정선을 환기시키는 34곡의 스코어 트랙까지 총 39곡이 수록돼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폭싹 속았수다’, ‘조립식 가족’,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재, 곧 죽습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0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건설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살피고, 정부의 정책 지원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면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지원 관계자들에게 “건설근로자들이 정부 지원을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고,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동자들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 모두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새벽시장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징검다리 연휴에도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나와서 애쓰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는 10월 11일(토)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중부권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시작으로 10월 29일(수)까지 중3 권역별 캠프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번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10월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남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0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북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캠프에는 권역별 U-15(중3) 선수가 40명씩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장원진 KBO 육성위원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한수 타격코치, 권오준, 한기주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한, 전문적인 야구 훈련과 함께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연차를 사용했지만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문을 결정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화재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발화요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묻고, 적재방식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기도 했다. 시찰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주재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의견을 세심히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만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비상근무 중인 행정안전부와 복구업체 직원들이 신체적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올바른 충전 및 보관 방법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 수칙 홍보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보조배터리 등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 늘어나면서 충전 부주의나 불량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는 초기 진화가 어렵고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돼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실천해야 할 주요 안전수칙으로 ▲KC 인증 받은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 ▲습기·충격·고온 환경에서의 충전 금지 ▲충전 중 자리를 비우거나 잠든 상태에서의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즉시 전원 차단 및 기기 분리 ▲이상 징후(냄새·변색·팽창 등) 발생 시 즉시 사용 중지 및 폐기 등을 강조했다. 또한 배터리는 40℃ 이하의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고, 충전 시에는 멀티탭의 안전 커버를 사용하는 등 주변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0명 중 7명이 가구 연 소득 1억 4,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층으로 추정됐다. 소위 ‘스카이(SKY)’라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은 고소득층 비율이 76%까지 올라갔고, 전체 로스쿨 재학생 중 저소득층 비율은 5%에 그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학기 로스쿨 재학생 6,163명 중 고소득층 추정 비율은 69.8%(4,299명)로 집계됐다. 전년도(68.2%)보다 1.6%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통상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소득 9·10분위 재학생과 학비 납부가 가능해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을 고소득층으로 분류한다. 소득 9·10분위는 소득 상위 20% 이상이다. 올해 기준 9분위는 월 소득인정액(소득·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1,219만 5,546원 초과, 연 소득 1억 4,634만원이 넘는 셈이다. 고소득층 추정 비율은 특히 학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의 경우 전체 평균보다 6.5%포인트 높은 76.3%까지 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이 전국 평균 34% 이상 상승했으며 지역과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격차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274만 원이던 산후조리원 전국 평균 이용료는 2024년 6월 기준 366만 원으로 올랐다. 특히 산후조리원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서울의 평균 가격은 491만 원으로, 2020년(375만 원) 대비 약 30% 상승해 500만 원에 육박했다. 객실 형태별로 보면 특실의 인상 폭이 일반실보다 더 컸다. 특실 평균 가격은 2020년 373만 원에서 2024년 6월 530만 원으로 42% 상승했으며, 특실 최고가는 2020년 2600만 원에서 지난해부터는 2주에 4000만 원이 넘는 초고가 조리원도 등장했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 필수로 여겨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일부 조리원들이 부모의 불안을 자극하는 ‘공포 마케팅’과 과장된 서비스 홍보로 고가 요금을 정당화하고 있었다. 특히 일부 산후조리원은 환기 시설을 단순 개선해 놓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등 K-문화의 열풍이 무색하게도, 지난 2023년~올해까지 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요청 20건 중 9건이 개최되지 못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외박물관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20건의 특별전시 지원 요청이 있었으나, 이 중 11건밖에 지원하지 못해 절반에 가까운(45%) 해외 전시가 개최되지 못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해외 주요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국문화 특별전시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박물관이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 한국문화 특별전시 지원을 요청하면, 자체 한국 소장품을 출품하거나 우리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유산, 한국 작가 작품 등을 출품받아 전시하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지원하는 해외 특별전시는 작품 판매는 물론 문화상품(뮷즈)을 연계한 구성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단순한 한국문화 홍보를 넘어 K-컬쳐 소비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에서 올해(2025년)까지 요청된 20건의 국외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 1호기의 임계를 10월 10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지난 8월 21일 발생한 발전정지의 원인이 된 발전기 여자설비 손상 원인과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해 점검했다. 손상이 발생한 것은 여자기 내부 브러시와 컬렉터링의 접촉 불량으로 인해 아크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브러시 품질 관리와 운전 중 전류값 측정 등을 강화하여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손상된 부품은 신품으로 교체됐으며, 정밀 점검 결과 관련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증기발생기에서 소선 등 이물질 11개를 제거했으며, 전열관에 대해 검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고리 1호기의 임계를 허용했으며,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산행을 즐기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야 할 산행 안전수칙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가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 실족, 탈진 등 각종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산림청은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산행 안전수칙 4가지(NEED)를 마련했다. 첫 번째는 확인하는(Notice) 것으로 기상 상황과 산행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낙엽,낙석 등 미끄럼 사고에 주의한다. 두 번째는 준비하는(Equip) 것으로 계절과 기온 변화에 맞는 등산화, 여벌 옷, 스틱 등 필수 장비를 갖추고,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한다. 세 번째는 피하는(Escape) 것으로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하게 산행한다 마지막은 일찍 하산하는(Descent) 것으로 가을은 일몰 시간이 빨라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해야 하므로, 오후에는 늦지 않게 하산을 시작한다. 정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관리실장 “가을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이나 탈수의 위험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이 특정 국가 · 국민 대상 혐오 집회 · 시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0일 국가경찰위원회에 ‘경찰의 적극적인 법집행 방안’ 안건을 부의했다. 이는 최근 혐오 집회·시위가 심화되고 있어 특정 국가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커뮤니티 전반에서 높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집회·시위가 지속될 경우 우리 사회의 안전뿐 아니라 국가 간 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한 것이다. 국가경찰위원회는 1991년 경찰법 제정으로 행안부에 설치된 기관으로, 국가경찰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들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윤호중 장관은 “경찰은 혐오 집회·시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국가경찰위원회에서는 경찰이 적극적으로 법집행에 나설 수 있도록 심도있게 방안을 고민해 주기 바란다. 행정안전부도 경찰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