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2026년 본예산 편성과 연말 사업 마무리, 가을철 재난 대비 및 추석 연휴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기인 만큼, 각 부서는 군민 요구와 현안 사업을 철저히 반영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국·시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당부했다. 또한, 2025년 주요사업들이 막바지에 접어든 4분기를 맞아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별 마무리 및 보완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연말 준비를 당부했다. 더불어,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철 전국적으로 화재와 산불이 발생 했음을 상기하고 사전에 예방할수 있도록 “가을철 화재 및 산불예방 대비태세 강화”를 요청했고,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별 협업하여“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보건소 강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복지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개소식은 현장 참석자 40여 명과 함께 옹진군 관내 73개 경로당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연결되어, 전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건강, 여가, 학습을 아우르는 복지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 ▲ IoT 기반 안전 시스템 ▲ 양방향 화상시스템 및 대화면 디지털 기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경로당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대형 화면에서 실시간 건강교육, 노래교실, 다양한 복지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소통하고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스마트 경로당은 디지털 소외 없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동산 거래 경험 부족한 청년과 전입 예정 예비부부, 공인중개사,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제정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지원 조례'에 담길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예지 의원은 인사말에서 “부동산 거래는 구민의 생활과 재산권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투명하거나 불합리한 거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층의 정보 부족에 따른 피해 예방 방안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 ▲공인중개사의 합리적인 영업환경 조성 ▲위반 건축물 및 불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는 10월 2일, ‘부평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부평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제안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도시브랜드 사례 분석을 통한 결과 도출, ▲부평의 문화 및 관광 자원 연계 방안 연구, ▲부평의 도시브랜드 핵심 메시지 개발 등이 포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동민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대중·윤태웅·정한솔·황미라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평구청 도시브랜드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연구 성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부평의 인문학적 자산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작업인 만큼, 부평구도 변화를 모색해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대표의원은 “이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김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수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김제사랑카드 확대 적용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김제사랑카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운영되고 있음을 홍보했으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경우, 김제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10. 1. ~ 10. 5.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정 시장은 “많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4일 개막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유관기관과 함께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축제장 통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축제 주관단체, 진주시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대상은 ▲유등 및 각종 시설물 설치상태 ▲관람동선 및 공간 배치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행 계획 ▲무대 구조물 안전성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이다. 특히 초혼점등식이 열리는 망경동 수상 특설무대와 수상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파가 집중될 구역에 대한 안전성 점검이 강화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의 완성도는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세계인이 찾는 진주의 10월 축제가 안전하고 품격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10월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4회 개천예술제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대유위니아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생존을 위협받는 노동자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번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은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고 밝혔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지법 파산1부(부장판사 유석동)가 지난 1일 위니아에 대한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4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받은 뒤 지난 5월 다시 개시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7월에도 수원회생법원으로 관할을 옮겨 회생 절차를 재추진했으나 역시 기각됐다. 광산구는 그동안 위니아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광주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지속적으로 제출했다. 박병규 청장은 1일 입장글을 통해 “그동안 광산구는 위니아의 존속이 단순히 기업 차원을 넘어 노동자의 고용안전, 협력 중소기업의 생존권, 광주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임을 호소해왔다”며 “어렵게 잡은 회생의 기회를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회생을 위해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천 내 교량인 ‘구도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2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구도교의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식전공연과 경과보고에 이어 진행된 개통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구도교, 안전을 잇고 행복을 열다!”라는 구호를 외쳐 안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더했다. ‘구도교’는 동구 최대 교량으로 국도 17호선과 산내로를 연결하며 남대전물류단지 인근의 교통 요지로 기능해 왔으나, 기존 교량의 유효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2016년 안전진단에서 외부 충격에 취약하고 구조물 노후가 심각한 것으로 평가돼 재가설이 추진됐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길이 63m, 폭 15m 규모로 확장·재가설하는 공사를 추진, 도로 확장과 함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 개통을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구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과 광주경제의 미래를 이끌 강소기업을 찾아 ‘민생’과 ‘미래’를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구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강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을 만나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7%→13%로 확대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양동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11곳에서 온누리상품권(지류)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공공배달앱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3000원→4000원, 명절에는 4000원→5000원, 배달 수수료 할인쿠폰도 2000원→3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양동시장에 이어 북구 첨단산단에 입주한 강소기업 ㈜아이지스를 방문,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이지스는 2006년 설립된 복층유리 제작설비 전문기업으로 현재 52명이 근무 중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일 남원교육지원청,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교육지원청은 아동 권리 증진사업, 아동 권리 모니터링 활동, 아동의 참여 활동 등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을 남원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아동 참여 체계 구축 ▲아동권리옴부즈퍼슨 구성·운영 ▲내부정책조정기구 운용 ▲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을 추진하여, 정례적으로 아동 권리 교육 운영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1일 세 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약 4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연구단체들은 지난 4월 말 구성된 후,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 현안을 다룬 실질적 연구 결과와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 (대표의원 이인호) ▲용산비전기획 (대표의원 황금선)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 (대표의원 이미재) 등 총 3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참여했다. 먼저 도시동물 공존연구회는 ‘재개발 구역 내 인간-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국보호동물의학연구원 조윤주 대표가 길고양이 관리 정책과 주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용산비전기획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와 의회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한국지방자치학회 박노수 교수가 발표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의 재정감시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는 (사)지속가능경영학회 문명국 이사가 국내외 사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날 오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군의원을 비롯한 함평군 공직자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참여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장보기를 진행했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장 전체 매출이 평소 대비 증가하며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삶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함께하는 약속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선포식은 함께하는 약속 선포, 기념식, 축하 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함께하는 약속'의 주요 내용은 환자 중심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연계와 건강증진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병원 운영이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 행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약속 선포가 구민의 건강한 삶, 지역사회의 품격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MBC와 공동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일반 구민 400여 명을 초청해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이 젊은 날’ 은평구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공개방송은 트로트 가수 손태진을 비롯한 출연진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공연은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박사, 김미경 은평구청장, 출연 가수들이 함께한 대담 시간도 마련됐다. 이광민 박사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관리뿐 아니라 우울증 예방이 인지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어르신의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지원 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 주도의 글로벌 의제 플랫폼 이프위(IFWY, International Forum – We, the Youth) 조직위원회가 2일 오전 서울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MBC, 한양대학교, 은평구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조직위원 및 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청년 8명과 시니어 1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국회의원, 학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기업 대표 등이 고르게 참여했다. 청년위원에는 국내외 청년 리더들로 구성됐으며, 시니어 위원에는 국회의원과 교수,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포함돼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갖췄다. 이프위(IFWY)는 지난 7월부터 5대륙 6개국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컨퍼런스를 열고 청년 의제를 발굴해 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양대학교, 은평구 일원에서 파이널 컨퍼런스를 개최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며, 세계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은평구에서 선언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