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이재원 기자 | 비영리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네트워크(대표 심동섭)에서는 지난20일(토) 인천시교육청대강당에서 봉사대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 장학금 후원기업20여곳의 대표들과 개인 후원자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장학금을 선물하였다.(후원자 명단 참고) 또한 장학 행사에 앞서 지난 1년간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한 공로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수상자 명단 참고) 축사를 해주신 도성훈(인천광역시교육감)은 “주변을 돌아보고 주위를 살펴보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꼭 있다. 이들에게 한모금의 물과 한숟갈의 음식은 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것이다. 이들과 함께하는 숨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오늘 날 따뜻한 정이, 이웃에게 감동이 전해지는 것이다. 또한 매년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학생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기업들과 개인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오늘을 잘 기억해 훗날 남을 돕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라고 응원과 격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 內 탈북민 자녀들 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이 7월 16일 오후 15시 금천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서울경찰청 광역안보 4팀장(경정 박정배) 주선으로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4명 등 총 10명을 금천경찰서 안보관리과에서 추천했으며,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와 한류닷컴(주) 이효진 대표가 후원하여 탈북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천경찰서 양승호 서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지금은 장학금을 받는 입장이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여러분들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는 “자신도 학창시절엔 장학금을 받았는데 여러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금천경찰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파이낸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