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판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수요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수요에 맞춤 형태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공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자체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공수요 맞춤형 제품 개발 기획 전략 수립 ▲기업별 맞춤형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시제품 제작 및 홍보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모집 날짜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또는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제도 활성화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적인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