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신규 프로그램, 어르신 사교·라인댄스 열풍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센터의 신설 프로그램 ‘사교댄스 초급·중급, 라인댄스’가 인기다.

 

27일 개항동에 따르면, ‘사교댄스 초급·중급, 라인댄스’는 주민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7월 특강실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주민자치회의 의결을 통해 8월 12일부터 진행됐다.

 

기존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 7개로 매 분기 평균 150여명의 수강생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개강한 사교 및 라인댄스는 정원 50명이 다 찼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장관훈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모두 열정을 갖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라며 “끝까지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와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