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

가입 구민 선착순 60명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 제공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기후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푸른 하늘 주간인 오는 9월 2일부터 7일 사이 신규 가입한 중구 구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업시설과 기존가입자(탈퇴 후 재가입 무효)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규 가입 방법은 컴퓨터(PC)나 모바일로 탄소포인트제 공식 누리집(https://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작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