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TP,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2개 ‘전국 1위’ 차지

지난해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및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출 등 지원 성과 거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시도를 통해 추진하는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중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2023년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이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기지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