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뇌병변장애인들을 위한 ‘뇌졸중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해지는 요즘 뇌졸중 재발 방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뇌병변장애인의 건강관리가 더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뇌졸중 운동교실에서는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뇌졸중 재방방지를 위한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뇌졸중 예방하는 건강한 식생활, ▲인하대학병원 물리치료사의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법, ▲나사렛국제병원 작업치료사의 손 기능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발 방지를 위하여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연계하여 장애인 구강 관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구축으로 장애인 요구도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장애인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