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희아트홀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여희 CS강사를 초청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CS, 영화로 만나는 힐링 특강’이라는 주제로 고객 경험을 위한 서비스 커뮤니테이션, 소통의 이해, 영화를 통한 감정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을 마주했을 때 즉각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실행해 봄으로써 친절 요령을 습득하고, 영화를 감상하며 감정 컨트롤을 통해 공무원 본인을 보호하는 방법까지 함께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경시는 친절을 몸소 실천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직원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친절은 긍정에서 비롯되고, 긍정은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각자 업무에 바쁘고 힘들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을 응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KTX 문경역 개통으로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문경시의 ‘스마일 역량’이 필요한 때다. 친절·스마일 문경을 완성하기 위해 전 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