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인기 인문학 강좌인 ‘암사역사문화대학’을 더 많은 주민이 볼 수 있도록 유튜브 다시 보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제35기 암사역사문화대학 ‘영국의 세계유산’으로 구성된 이번 다시 보기는 전체 강의 중 강사와 협의가 이루어진 5강을 30분 내외로 편집하여 내년 5월까지 제공한다.
다시 보기는 ‘서울암사동유적’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내년 6월 이후에는 제36기 암사역사문화대학 ‘스페인의 세계유산’ 다시 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012년부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끌어내기 위해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의와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영국의 세계유산 다시 보기를 시작으로 강사와 협의된 강좌를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