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목민감사패 전달식을 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하여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 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상이다.
동구는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경영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액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를 도왔다.
김종훈 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거나 사회·경제적으로 변화가 생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그들과 같은 배에 올라 함께 풍랑을 맞는다는 심정으로 현장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소상공인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