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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에서 시작된 큰 울림, 정읍시 정일초 전교생의 특별한 기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 정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장터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정일초등학교의 전교생 42명은 나눔장터와 창업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 45만 4250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6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김미자 교장, 고은주 교감, 학생 대표 3명이 참석했다.

 

김미자 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 마음에서 시작된 이 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나눔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일초등학교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어린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