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7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임자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 등 퇴임자들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고자 참석한 직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그간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퇴임자 중 김형선 해양환경국장은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직 준비 교육 연수를 실시하며, 박상미 실무관, 이미선 실무관, 박억수 실무관은 각각 10년, 20년, 1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정년퇴직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와 퇴임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동안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어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