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촘촘한 복지 중심 ‘합정실뿌리복지센터’ 개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12월 27일 오후 합정실뿌리복지센터(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합정실뿌리복지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실뿌리복지센터는 모든 연령대와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사회를 구현하는 마포형 돌봄 모델로, 마포구는 ‘1동 1실뿌리복지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포구가 6번째로 문을 연 합정실뿌리복지센터는 지상 1층, 전용면적 1,271.5㎡ 규모의 시설로 합정역 마포합강푸르지오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기존 입주 시설이었던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청년마포와 함께 새롭게 조성한 마포누구나운동센터, 합정실뿌리스페이스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 1월에는 합정실뿌리맘카페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4월 제1호인 공덕실뿌리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곳 제6호 합정실뿌리복지센터까지 개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실뿌리복지센터가 단순한 시설 개념을 넘어 구민의 일상과 삶을 아름답게 엮어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