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반디쌀 나눔

- 인천대공원사업소, 관내 무료 급식소에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쌀 기증 -

인천광역신문 , 인천방송 박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생산한 반디쌀 28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반디쌀은 반딧불이, 맹꽁이,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유기농 쌀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우리 시민들과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키운 반디쌀을 기증하게 돼 보람있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