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형민·문정수 노무법인 지앤문 공동대표가 26일 울주군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형민·문정수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형민·문정수 공동대표는 회사 재직 중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지난해 10월 울산 남구에 노무법인 지앤문을 설립했다.
사업장과 제조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구축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며, 중대재해나 산업안전 분야에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서로 배우고 협력하면서 사회적 의제를 고민하는 노무법인으로 도약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다.
지형민·문정수 공동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지형민·문정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