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개원 34주년 기념식 개최 

환자 삶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 ... 병원의 사명 강조

 

인천나은병원(원장 하헌영)은 국제의학연구소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원장을 비롯해 인천나은병원 임직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해 자축의 시간을 갖고, 이어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장기근속, 모범직원을 포상했다.

 

하헌영 원장은 “나은병원의 발전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 이라며, "환자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으로 병원의 사명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지희숙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긴 시간 슬기롭게 이겨낸 34주년 개원식으로 의미가 높다“ 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업하며 더 발전하는 인천 대표 의료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안과 신설에 이어 이비인후과 정명현 원장이 부임했으며, 총 29개의 세분화된 진료과에도 실력 있는 의료진을 확충하고 각종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