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2023년 대체인력지원센터 1차 교육·간담회 진행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사업 -

- 전문성 및 소속감 증진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 진행 -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지난 8일, 사회복지대체인력 지원사업 전문성 및 종사자의 소속감 증진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나 교육, 경·조사, 병가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생긴 돌봄서비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려 도입한 제도로 2021년부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 대체인력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1차 교육에서는 마재순 청소년쉼터 별마루 소장이 청소년 복지 현장의 이해를 주제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학대, 방임 과 관련된 청소년과 만나서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 2차 교육으로 김호일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은 장애당사자와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교육을 기반으로 장애인학대 신고 의무자로써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교육에 이어 개최된 1차 간담회에서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향상, 종사자의 인권”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 앞으로 분기별 교육 및 간담회로 종사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나가고자 한다.

 

○ 황흥구 사회서비스원장은“대체인력지원사업이 종사자의 휴식보장 등 안정된 시설운영으로 양질의 일자리 환경 조성과 돌봄 서비스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