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파키스탄 주요대학 관계자 일행 방문

인천캠퍼스재단 국제대학 유치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 설명

 

IGC(인천글로벌캠퍼스)는 13일  유타대 HESSA 프로젝트에 참석하기 위해 파키스탄 주요 대학 부총장 등 교육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교육관계자들은 한국 정부가 4개 외국대학을 유치한 이유, 국제대학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IGC운영재단의 목표 및 비전 등 질의 응답의 자리를 통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이를 통해 IGC 및 입주대학들의 특징과 장점 등을 대외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신입생 충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ESSA는 유타대학교 본교, 알리바마대학교 및 국제개발처(USAI)가 주관하고 있는 교육으로 소외된 경제적 취약계층, 여성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다. 

 

파키스탄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15개 대학을 선정, 장기적으로 파키스탄 경제력 및 인력 강화를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