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융합교육체험센터 프로그램 운영

대학 무한상상연구소와 인천시교육청 간 네트워크 구축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가 2023년 인천시교육청 융합교육체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융합교육체험센터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혁신적 융합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천대(무한상상연구소)와 인천시교육청의 장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는 가족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나무 소품, 그래비트랙스’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주중 인천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체험활동과 자유학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소 후 우수한 프로그램과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약 5000여 명의 학생 및 시민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의 99%가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 평가를 할 정도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참여자 및 가족들은 “흥미롭고, 단순 체험이 아닌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 이라며, “기회가 주어지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물리학과 교수 최수봉 센터장은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융합교육 기회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설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