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 봄맞이 대청소 실시...IPA 임직원 참여

연안항 일대 폐기물 수거 등 깨끗한 항만부두 조성 구슬땀

 

IPA(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연안항 역무선부두 일대에서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 행사는 IPA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안항 역무선부두와 배후부지, 인근 도로를 청소했으며, 효과적인 청소를 위해 살수차 및 노면청소차 등의 장비를 투입했다.

 

공사는 총 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항만시설 폐기물은 인천 내항 집하장으로 옮겨 일괄처리할 예정이다.

 

IPA 김순철 항만운영실장은 “인천항의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이용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안전항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