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목원에서 배우는 ‘약용식물’

- 인천시, 약용식물 시민강좌 개설 및 수강생 모집 -

- 인천대공원사업소, 허준-약초학당과 업무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수목원에서 오는 4월부터 약용식물의 효능과 내 몸에 맞는 약선법을 배워 볼 수 있는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 교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한국 약용식물의 이해 증진을 위해 허준-약초학당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강좌에 허준-약초학당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영복 이사장을 직접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www.incheon.go.kr/park) 공원소식 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032-440-5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최근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강좌가 약용식물의 가치와 효능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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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